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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현대차, 신형 아반떼 외관 렌더링 이미지 공개 준중형 세단의 대표 주자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는 다음달 출시될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1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합리적 소비 가치 확산에 따라 준중형 차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흐름을 반영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및 기본성능 강화, 최신 첨단기술을 적용한 합리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탄생했다. 신형 ‘아반떼’는 정돈된 기초 조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은은하게 더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은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서있어도 달리는 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추.. 더보기
기아차, 내달 출시 예정 ‘스포티지’ 후속 렌더링 공개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될 스포티지 후속모델(프로젝트명 QL)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Sporty & Powerful Energy)’로 잡고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대담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또한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더보기
페블 비치 출품작 공개 - 2015 BMW Concept M4 GTS & 3.0 CSL Hommage R BMW가 기존 약속대로 올해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두 대의 특별한 자동차를 최초 공개한다. ‘컨셉트 M4 GTS’와 ‘3.0 CSL 오마주 R’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컨셉트 M4 GTS’는 비록 지금은 쇼 카 개념에 불과하지만, 향후 실제로 소량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인 모델이다. 2010년 등장한 ‘M3 GTS’의 후계작으로, “워터-인젝션” 기술이 적용된 엔진에서 기존 M4보다 강력한 파워를 낸다는 게 가장 대표적인 특이점이다. 아쉽게도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해선 BMW가 입을 다물고 있어 숫자를 댈 수 없다. 얼마 전 BMW는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터-인젝션” 시스템이 장착된 1시리즈를 시연했었는데, 당시 모델은 14ps, 4.1kg-m 강력한 파워를 냈었다. 링크>> ht.. 더보기
르노 이그제큐티브 세단의 새로운 시작점 - 2016 Renault Talisman 르노의 3세대 라구나가 ‘탈리스만(Talisman)’이란 새 이름으로 등장했다. ‘탈리스만’은 기존 라구나를 탈피, 프랑스 메이커에게 있어 완전히 새로운 D세그먼트 세단의 기준이 된다. 폭스바겐 파사트를 겨냥해 개발된 ‘탈리스만’은 르노-닛산의 새로운 “CMF-CD”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그것으로 2.81미터의 긴 축거를 가졌다. 전장은 4.85미터, 전폭은 1.87미터이며, 전고는 1.46미터다. (SM7의 전장은 4,995mm, 전폭 1.87미터, 전고는 1.48미터다. 축거는 2.81미터로 탈리스만과 동일하다.) 르노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동급 최장인 262mm의 뒷좌석 무릎 공간과 함께, 608리터의 넓은 트렁크 부피를 갖추고 있다. 트렁크 부피로는 이 분야 리더 스코다 수퍼브와 경쟁한다... 더보기
아우디,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지분 100% 취득/ 시트로엥 C4 캑터스 생산 확대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 중 하나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자신의 회사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의 지분을 모두 아우디에 매각하고 이사회를 떠났다. 2010년에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90.1%의 지분을 아우디에 매각했었다. 그리고 나머지 9.9%는 자신과 아들을 위해 남겨뒀었는데, 그 나머지 지분마저 모두 아우디에 넘기고 그는 아들과 함께 지난 월요일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76세 조르제토는 1968년에 이탈리아 토리노에 이탈디자인 주지아로를 설립해, 지금까지 상당수의 알파 로메오 차량과 렉서스 GS, 란치아 델타, BMW M1, 들로리안, 초대 폭스바겐 골프 등 다수의 자동차와 더불어, 니콘 카메라 바디, 베레타 총기를 디자인했다. 17세 때 피아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가 지금까지 디자인한 양산차는.. 더보기
샤프해진 외모, 새로운 벤치마크 세단 - the new 2016 Audi A4 아우디가 B9형 올-뉴 신형 ‘A4’를 공개했다. 얼핏, 외형적으로 선대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풀 체인지가 맞는지 의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자인에서부터 섀시, 파워트레인, 기타 장비 모두 대거 손봤다. 신형 ‘A4’는 한층 샤프한 외모를 가졌다. 전장은 4.73미터, 축거는 2.82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1.84미터와 1.43미터다. 12mm 축거가 길어졌고, 전장은 25mm, 폭은 16mm 커졌다. 높이는 그대로다. 차량 무게는 이번에 세단이 최대 110kg, 왜건이 최대 120kg 줄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비록 외장 치수는 커졌지만, 지능적인 복합 소재 사용과 경량 구조로 반대로 무게는 줄었다. “리디자인”된 전후 5링크 서스펜션이 무게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앞차축에서.. 더보기
[MOVIE] 6세대가 되기까지. BMW 7시리즈 외모 변천사 이번 주 'BMW 7시리즈'의 6세대 올-뉴 신형 모델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6세대.. 7시리즈가 처음 탄생한지 38년이 흘렀다. 이 영상은 지난 38년을 온종일 살지 않았거나, 곱절 가까이 살았지만 처음부터 7시리즈에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닌 사람들에게 그간 7시리즈의 외모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더보기
벤틀리 디자인 디렉터 스테판 시엘라프로 교체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임한 이후 한동안 벤틀리의 디자인 책임자 자리가 공식인 채로 있었는데, 7월 1일부로 스테판 시엘라프(Stefan Sielaff)가 새롭게 영국 메이커의 디자인 수장으로 일을 시작한다. 최근까지 폭스바겐 그룹의 인테리어 디자인 디렉터를 맡아온 스테판 시엘라프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아우디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다. 그 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에 3년 간 몸담았었다. 루크 동커볼케는 3년 만에 벤틀리를 떠났다. 2012년에 동사에 합류해, 도중에 한 차례 엎어졌던 ‘EXP 9 F’ 프로젝트를 뒤늦게 넘겨받아 최근까지 감독했으며 벤틀리 이전에는 아우디, 스코다, 폭스바겐을 위해서도 일했었다. 그런 그는 무엇보다 람보르기니 시절 가야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