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해진 외모, 새로운 벤치마크 세단 - the new 2016 Audi A4
아우디가 B9형 올-뉴 신형 ‘A4’를 공개했다. 얼핏, 외형적으로 선대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풀 체인지가 맞는지 의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자인에서부터 섀시, 파워트레인, 기타 장비 모두 대거 손봤다. 신형 ‘A4’는 한층 샤프한 외모를 가졌다. 전장은 4.73미터, 축거는 2.82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1.84미터와 1.43미터다. 12mm 축거가 길어졌고, 전장은 25mm, 폭은 16mm 커졌다. 높이는 그대로다. 차량 무게는 이번에 세단이 최대 110kg, 왜건이 최대 120kg 줄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비록 외장 치수는 커졌지만, 지능적인 복합 소재 사용과 경량 구조로 반대로 무게는 줄었다. “리디자인”된 전후 5링크 서스펜션이 무게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앞차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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