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요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맨 오브 더 이어 2012’에 도요타 사장 겸 CEO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를 선정했다. 오토카 편집장 스티브 크로플리(Steve Cropley)는 “도요타는 올해에 힘든 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했다.”며 잇따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구해내고, 열망 가득하고 인상 깊은 ‘할로 카’ GT86을 런칭해낸 그의 리더쉽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아키오는 틀림없이 이 일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한편 오토카 선정 올해 ‘맨 오브 더 이어’에는 랜드로버 수석 디자이너 게리 맥거번(Gerry McGovern), 포드 회장 겸 CEO 앨런 멀러리(Alan Mulally)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되었으며, 레드불 레이싱 F1 팀 디자이너 에이드리안 뉴이(Adrian Newey)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