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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 파리 모터쇼서 ‘GT 컨셉트’ 양산화 시인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이후 줄곧 양산화 관련 소문이 따라 다녔던 ‘GT 컨셉트’가 실제로 양산화되어 시장에 출격하는 모양이다. 모터쇼 출품 3년, 미 자동차 미디어『애드먼즈(Edmunds)』는 파리 모터쇼에서 접촉한 기아차 고위 관계자로부터 ‘GT 컨셉트’의 양산 모델이 북미 라인업에 추가된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지난해 이순남 기아차 해외마케팅 상무가 2016년 말이나 2017년 초에 ‘GT 컨셉트’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고 영국 『탑기어(Topgear)』를 통해 발언한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다. 『애드먼즈(Edmunds)』도 2016년 말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 차는 당시 컨셉트 카처럼 4도어 쿠페 형태로 제작된다. 완전히 똑같이 제작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우디 A7 .. 더보기
대거 학살당한 BMW M3… 무슨 일이? 족히 십여 대는 될 것 같은 BMW M3들이 처참하게 파손된 상태로 카 케리어에 가득 실려있다. 그것도 신형 모델들이. 이 사진은 스페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실은 내년 겨울에 개봉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5 촬영에 쓰인 차량들이다. 몇 주 전 『The Mirror』에 이번 편에서도 주연을 맡는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모로코의 우다야 카스바에서 BMW M3 차량을 모는 장면이 포착된 적 있다. 『The Mirror』에 촬영된 현장 사진들을 보면 M3 차량만 쓰인 건 아니고, 그보다 값싼 3시리즈 차량을 M3처럼 개조해 뒤섞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대체 어떤 장면들을 촬영하기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파손되었을까 궁금하다면, 이 영상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상 링크>> http://w.. 더보기
자동차 지역 번호판, 이사해도 그대로 사용 국토교통부는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의 소유자가 타 시·도로 이사를 하는 경우 번호판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등록령’ 개정안이 7일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 소유자는 시·도를 달리하는 주소 이전 시 전입신고만 하면 되고 별도로 자동차 번호판을 변경(30일 이내)해야 하는 불편과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지역번호판 변경의무를 폐지하게 된 것은 전국번호판 제도가 정착 되면서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은 많지 않으며, 그 동안 지자체별로 분산 관리되던 자동차 관련시스템을 국토교통부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10.7월)되어 전국 어디에서나 자동차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규제개선을 .. 더보기
현대차, 신세대 “카파” 엔진과 7DCT 변속기 공개 현대차는 이번 주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소형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기를 최초 공개했다. 그리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도 이곳에서 함께 공개되었다. 먼저 소개할 현대차의 새 소형 엔진은 1.0리터 배기량의 T-GDI 엔진이다. 직접분사장치와 터보차저를 사용하는 이 3기통 가솔린 엔진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함께 초연된 B세그먼트 해치백 ‘i20’의 올-뉴 신형 모델을 통해 최초로 상용화된다. 안타깝게도 ‘i20’는 유럽전략형 모델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차종이다. 이 엔진은 기존에 있던 “카파” 1.0 MPI 엔진을 기반으로 직접분사장치, 싱글-스크롤 터보차저 같은 신기술 채용과 다양한 기술 보완으로 업그레이드된 998cc 배기량의 엔진이다. 조금 더 면밀히 살펴보면,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웨스트.. 더보기
‘자동차부품 안전기준’에 미달, SM3 후부반사기 리콜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후부반사기가 ‘자동차부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2013년 5월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도’ 시행 후 첫 번째 시행한 부품자기인증적합 조사결과 안전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성능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3년 3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 사이에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한 SM3용 후부반사기로 동 부품이 장착된 SM3 승용차 24,103대와 수리용으로 공급된 부품 80개이다. 결함 내용은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가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빛 반사율 부족)하여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의 자동차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도’는 저급하고 불량한 부품의 유통으로부터 소비자의 .. 더보기
팬텀 이어 롤스-로이스 레이스 잔디 드리프트 영상 공개··· Taxtherich100은 누구? 잔디 위의 스티그, TaxTheRich100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새로운 더티 드리프트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호화 저택을 배경으로, 드넓은 푸른 초원 위를 질주한 차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다. ‘레이스(Wraith)’는 지난 2013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에 3억 9,000만 원에 출시된 호화 쿠페다. 롤스-로이스가 비포장 도로와 잔디 위를 질주하는 모습이란, 이전에 TaxTheRich100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팬텀’ 영상을 아직 보지 못한 경우라면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 거다. ▲TaxTheRich100의 인스타그램 사진 유튜브의 미스터리 채널 TaxTheRich100에 지금까지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그 스케일은 가히 탑기어 UK를..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Z/28, 모터 트랜드 선정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에 통제된 공공도로와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진행된 엄격한 테스트 후,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Motor Trend)는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 컴페티션의 왕관을 ‘쉐보레 카마로 Z/28’에 수여했다. 트랙 포커스 쿠페 ‘카마로 Z/28’은 에어컨 시스템은 떼어낸 대신에 폭이 더 넓은 퍼포먼스 타이어, 사이즈가 큰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7.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05마력(hp)을 발휘한다. 모터 트랜드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Z/28’은 0-60마일 가속력을 4.0초에 끊고, 쿼터마일(400미터) 트랙을 117.2마일(189km)의 속도로 12.3초에 끊었다. “차의 한계가 얼마나 높고, 핸들을 쥐었을 때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에 우리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모터트랜드는 이렇게 평했다. .. 더보기
BMW 이사회가 친환경 슈퍼카 ‘i9’ 개발을 승인 지금까지 온라인상에는 BMW의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16년에 8시리즈나 M8 슈퍼카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그런데, 비록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뮌헨 메이커의 고위 소식통으로부터 그러한 소문이 근거가 없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주 이사회의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BMW의 새로운 슈퍼카가 2016년 세상에 탄생하는데 필요한 관문을 모두 통과했다고 전했다. ‘i9’으로 불리게 되는 이 슈퍼카는 현재 BMW에서 시판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퍼포먼스는 슈퍼카급으로 격상, 사실상 BMW 유일의 슈퍼카 ‘M1’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받아들여진다. 기본적으로 i8을 기술 기반으로 삼아, 마찬가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