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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라보’ 생산 및 판매 재개 한국지엠이 경차 전문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에서 경상용차 다마스(Damas), 라보(Labo)의 생산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생산재개와 더불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27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박상일 한국지엠 노동조합 창원지회장 등 임직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창원시 관계자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 기념식’과 ‘한국지엠 기업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정부, 창원시 그리고 다마스, 라보에 대한 고객 성원이 없었다면, 이 두 차종의 생산, 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를 위해 지원해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보기
현대차, 신차 차명 ‘아슬란’으로 확정 - 당당하고 품격 있는 외관, 안정적 승차감과 최상의 정숙성 등 상품적 특성 상징화 -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 강인함과 안락함 갖춘 현대차의 야심작 - 국내 고급차 고객 요구 적극 반영해 개발, 가격은 4천만원대 초·중반 예정 현대차는 25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품격있는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컨셉을 반영한 차명이다. 사자는 초원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다가도 사냥을 하거나 .. 더보기
[Spyshot] 처음으로 촬영된 스파이샷 ‘458 M’ ‘페라리 458 M’의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촬영되었다. 사실 ‘458 M’에 관한 보도가 나온 건 몇 개월 전부터였다. 하지만 스파이샷이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 많은 것을 보긴 힘든데, 그 이유는 현재 시판 중인 ‘458 이탈리아’의 껍데기를 고스란히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몇 가지 부분에서 의심스럽거나 다름을 발견할 수 있다. ‘458 이탈리아’는 리어 범퍼 중앙에 3개의 배기구를 내고 있지만 이 프로토타입 카는 그렇지 않다. 물론 사진 속 그것이 최종적으로 완성된 게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앞휀더 뒤로 위장막이 공간이 띄워진 채 설치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가장 유력한 것은 리어 휀더쪽으로 새로운 흡기구가 생겼을 가능성이다. 한편, 기존 보도 내용을.. 더보기
BMW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페블 비치서 시가 6배에 경매 낙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기간에 열린 경매에서 BMW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가 시가 6배에 이르는 가격에 팔렸다. 지난 주 토요일 저녁, 경매 주관사 구딩 앤 컴퍼니가 진행한 경매에 특별한 ‘BMW i8’이 출품되었다. 이 차는 경매 출품을 위해 특별히 기획 제작된 것으로, BMW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인디비주얼’에서 선택된 프로즌 그레이(Frozen Gray) 도장에다, 실내는 BMW i 블루 스티칭이 곁들여진 달베르기아 브라운(Dalbergia Brown) 가죽으로 꾸며져 있으며, 루이비통의 카본 파이버 러기지 세트 또한 갖추고 있다. 유명 방송인이자 세계적인 자동차 수집가인 제이 레노와 BMW 북미 CEO 루트비히 빌리시(Ludwig Willisch)의 소개로 경매장에 입장한 ‘BMW i8’은 미.. 더보기
‘라페라리’ 구입 위해 정가에 두 배 지불한다. ‘라페라리’를 입수하기 위해 일부 부호가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가에 거의 두 배에 이르는 비용 지불마저도 마다하지 않는 구매자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라클 파이낸스(Oracle Finance)는 현재의 하이퍼 카와 슈퍼카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 사실을 전했다. 이미 충분히 범접하기 힘든 12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이르는 가격에 판매되는 ‘라페라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구매자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추가로 지불하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받아들여 1,0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내는 완성차로, FXX와 최신 F1에서 얻은 기술들을 한데 집약한 집약체다. 120만 파운드(약 20억.. 더보기
세상에 하나 뿐인 클래식 카가 페블 비치에 ‘540 K Streamliner’ 올해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세상에 하나 뿐인, 매우 특별한 클래식 카를 선보였다. 그 차는 바로 ‘540 K 스트림라이너’다. 1938년 미국 웨스트 코스트에서 대중에 피로된 이 차는 고속 주행과 장거리 모터링을 위해 제작되어, 경량 알루미늄 차체에 180ps(177hp) 출력을 내는 5.4리터 배기량의 직렬 8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매끈한 유선형 바디는 실제로 풍동에서 다듬어진 것이다. 외형 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된 모든 부분을 최대한 모난 곳이 없게 만들었다. 그것의 가장 단적인 예가 라디에이터 위에 페인트로 그려진 3포인트 스타 엠블럼이다. ‘540 K 스트림라이너’는 양산형 ‘540 K’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특별한 경량 알루미늄 차체와 날렵한 바디로 .. 더보기
폭스바겐 그룹 생산 책임자가 MQB 문제로 사퇴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생산책임자가 MQB 플랫폼과 관련해 발생한 예기치 못한 문제로 옷을 벗게 되었다. 최근 폭스바겐 AG는 마이클 막트(Michael Macht)가 “상호 합의” 끝에 현재의 직책에서 물러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틴 빈터콘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막트는 폭스바겐의 생산 시스템을 발전시켜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그의 공로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로 53세인 막트는 2010년에 지금의 직책에 올라, 폭스바겐 그룹이 연간 생산량을 670만대에서 거의 1,000만대 가까이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해왔다. 그는 업계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은 MQB 플랫폼의 도입을 감독해온 매우 중요한 임원이었다. 그러나 독일 슈피겔(Der Spiegel)에 따르면 수십억 원의 새 제조 설비가 제대로 기능하.. 더보기
아반떼 쿠페, 현대차 북미 라인업에서 사라진다. 불과 출시 2년 밖에 안 된 ‘엘란트라 쿠페(수출형 아반떼 쿠페)’가 현대차의 2015년 북미 라인업에서는 제외된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차 북미 법인의 대변인이 직접 밝힌 것이다. “네, 그렇습니다. 중단됩니다. 우리는 엘란트라 세단과 엘란트라 GT(i30 해치백)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짐 트레이너(Jim Trainor)는 애드먼즈(Edmund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북미에서도 현대차는 ‘엘란트라 쿠페’에서 만족할만한 시장 반응을 얻지 못했다. 현대차의 북미 베스트-셀링 카 엘란트라 세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쿠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며 나름 높은 관심 속에 출격했다. 그러나 중소형 크로스오버 카들이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재의 시장 상황 속에 지난 7월에만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