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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pyshot] 스키니해진 위장막 - 2016 BMW 7 Series BMW의 차세대 ‘7시리즈’의 위장막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굳이 현행 7시리즈의 사진을 옆에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지 않아도, 외관이 크게 달라졌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정도로 크게 변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3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새 헤드라이트가 키드니 그릴과 맞닿은 채 휀더를 향해 길게 늘어뜨려졌다. 바로 아래에 6시리즈의 것을 닮은 LED 안개등이 달려있고, 높고 길게 뻗은 숄더 라인을 따라 뒤로 가면 나타나는 친숙한 리어 엔드에는 어김없이 ‘L’자 모양의 테일라이트가 디자인되어있다. 비록 이번에는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지만, 이전 스파이샷에서 센터 페시아 상단에 프리-스탠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달린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신형 ‘7시리즈’는 2.0 배기량의 4기통 엔진부터 직렬.. 더보기
[Spyshot] 이제 남은 건 데뷔 뿐 - Mercedes-Benz GLE 63 AMG 내년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GLE 63 AMG 쿠페’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헐벗은 채 길거리를 활보하다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메르세데스가 ‘AMG 스포트 라인(AMG Sport line)’을 새롭게 발표하는 자리다. ‘AMG 스포트 라인’은 기존 고성능 AMG 모델보다 소비자의 합리적 접근이 가능한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제안으로, 아우디의 ‘S 라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GLE 63 AMG 쿠페’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LE’는 M-클래스의 새로운 이름. ‘GLE 쿠페’의 존재는 이미 ‘컨셉트 쿠페 SUV’를 통해 예고되었었는데, 이번에 촬영된 스파이샷에서는 크게 찢어진 입, 단호함이 느껴지는 싱글 바 그릴, 핏대 선 본네트.. 더보기
BMW, M7 개발 가능성? ‘필요성 못 느껴’ 여전히 BMW에게는 7시리즈의 하이-퍼포먼스 모델 ‘M7’ 개발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 한때 다섯 가지 차종 밖에 만들지 않았던 BMW는 2000년대 들어 공격적으로 제품군 확장을 실시해, 지금은 그 종류가 족히 20가지가 넘는다. 특히 요 근래 틈새시장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꽤 적극적이지만, 유독 한 가지 장르에서 만큼은 아니다. 그것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 63 AMG’나 ‘S 65 AMG’가 평정한 F-세그먼트 고성능 차 시장이다. “저희는 알피나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에서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BMW 북미 제품 기획 및 전략 디렉터 폴 페라이올로(Paul Ferraiolo)는 현지 매체 『모터 트랜드(Motor Trend)』에 말했다. “‘M’을 통하면 트랙 장비들이 추가되.. 더보기
구입 하루도 안돼 12억 슈퍼카 ‘멕라렌 P1’ 대파 울트라 하이 퍼포먼스 슈퍼카 ‘멕라렌 P1’은 세상에 단 375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게 374대로 줄어들 판이다. 미국 텍사스주 델라스에서 ‘멕라렌 P1’ 한 대가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되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41분경에 발생한 사고 소식을 접하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당초 예상과 달리 그곳에서 단 한 대의 차량 밖에 발견하지 못했다. 단독 사고였기 때문이다. 사고 조사를 맡은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27세의 운전자가 몰았던 916마력의 멕라렌은 도로 위 젖은 부위를 밟고 통제력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도로 옆 가드레일에 충돌하고 말았다고 한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매장에서 차량이 인계된 지 24시간이 채 안 돼 발생한 사고였.. 더보기
쌍용차, X100 차명 ‘티볼리’ 확정하고 렌더링 공개 25일, 쌍용차가 3년여의 개발기간 끝에 선보이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하였으며, 오는 2015년 1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더불어 렌더링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빌라데스테(Villa d’Este)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로 사랑 받아 왔으며, 아울러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Tivoli Gardens: 티볼리 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특히,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티볼리 공원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 더보기
마쯔다2, 비-독일차 유일 ‘골든 스티어링 휠 2014’ 수상 마쯔다가 독일의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시상식 ‘골든 스티어링 휠 2014’ 소형차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3일 밝혔다. 1976년 시작된 ‘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자동차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주관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선정 기준은 자동차 기자, 레이싱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독자들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한 해 출시된 가장 우수한 신차를 부문별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소형차 부분에서는 ‘마쯔다2’가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 올해 스티어링 휠 모양의 금색 트로피를 받은 건 비-독일계 차로는 ‘마쯔다2’가 유일하다. ‘코도’ 디자인 언어와 함께 스.. 더보기
[Spyshot] 유럽서 등장한 차세대 마이티 - 2016 Hyundai Mighty 앞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밴 타입의 경상용차 ‘H350’을 IAA 하노버 모터쇼에서 초연했던 현대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포토그래퍼에게 포착된 이 트럭은 차세대 ‘마이티’로 추정된다. 1980년대 후반 미쓰비시의 ‘캔터’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시초인 ‘마이티’는 1998년에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2세대로 진화된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풀모델체인지 없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목격된 차량은 현행 ‘마이티’와 마찬가지로 앞부분이 돌출되지 않은 싱글 박스 형태로, 전장은 지금과 같은 6.2~ 6.7미터를 가진다고 추정된다. 위장막에 채 가려지지 않은 윗부분과 측면 윈도우 라인은 닛산의 캡스타와 유사하다. photo. Autoevolut.. 더보기
벤츠, 새로운 네이밍 규칙 공개… 마이바흐 실내 티저도 메르세데스-벤츠가 2015년부터 극히 일부 차종을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새롭게 개정된 규칙으로 정해진 모델명을 적용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슈투트가르트 메이커는 이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작명법은 점차 종류가 늘어가는 제품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기본적으로 차량의 바디 스타일과 크기에 따라 A, B, C, E, S로 구분하는 방식은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 그렇지만 SUV의 경우 모든 차량의 이름이 ‘GL’로 시작되며, 관련성을 가진 하나의 글자를 더 가져와 총 세 글자로 완성한다. 예를 들어, A-클래스 크기라는 의미로 ‘GLA’가 되는 것이다. 기존 ‘M’과 ‘ML-클래스’는 앞으로 ‘GLE’로 변경된다. ‘GLK’는 C-클래스급이라는 해석이 붙어 ‘GL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