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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선물을 신중히 골라야하는 이유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10대 초중반의 아이들은 자동차를 몰아보고 싶단 충동을 다들 한 번씩은 느끼게 된다. 러시아에 사는 한 15세 소년은 게임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 고급 스포츠 카(애스턴 마틴)를 몰고 도로를 달리다 지나던 차량과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우리가 게임에서 하는 것처럼. 그리곤 달아났다. 물론 PC 게임이나 비디오 게임을 할 때 운전면허증은 필요 없다. 아버지에게 새해 선물로 고급 스포츠 카를 선물 받은 이 소년도 그랬다. 콘스탄틴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자신은 서행하고 있었으며 SUV 차량 운전자가 과속을 해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진실이야 어찌됐 건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로 운전을 하고 사고 현장에서 달아나는 등 처벌을 면할 수는 없게 됐다. P.S .. 더보기
[Spyshot] 2015 Porsche Cayman GT4 미드쉽으로 뛰어난 균형미를 갖춘 ‘카이만 GT4’가 트랙데이 시장에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 GT3 톤의 공격적인 바디 킷에서부터 트랙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내고 있는 ‘카이만 GT4’에는 어떤 파워트레인이 올라갈지 아직 베일에 감춰져있는데, 분명한 건 최대 400마력급의 파워를 가진다는 것이다. GTS보다 경량화된다는 소문도 있다. 가격은 1억 원을 상회한다고. photo. Carscoops 더보기
[Spyshot] 대쉬보드 노출한 2세대 ‘콜레오스’ - 2015 Renault Koleos 캡처를 따라 더욱 세련되어진 외모와 디지털 계기를 가진 차기 ‘르노 콜레오스’의 스파이샷이다. 최근 목격된 차기 ‘콜레오스(국내 출시명 QM5)’는 패턴을 디자인하는데 꽤나 신경 쓴 위장 래핑을 꼼꼼히 감싼 글래머러스한 외관과 더불어 실내 또한 일부 드러냈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운전자 공간에는 아날로그 계기 대신에 디지털 계기가 채택되어있고, 캡처에도 엇비슷하게 장식되어있는 빵모자가 그 위에 씌워져있다. 르노는 독특한 디자인 접근법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콜레오스’의 대쉬보드는 현행보다 준수하게 변경되었다. 에어컨 벤트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그 아래에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놓고 동승석편에 의외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손잡이도 달았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도 채용된 모습. 그 옆에.. 더보기
데이토나의 환희를 유일하게 간직한 - 1988 Jaguar XJR-9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 있는 레이싱 카 한 대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 경매에 오른다. 1962년부터 역사가 시작되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5년 전인 1990년에 한 대의 재규어가 영광스런 이름들에 합류했다. ‘XJR-1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1988년 미국에서 레이스 데뷔한 ‘XJR-9’의 개량 모델이다. ‘XJR-9’은 유명 레이싱 카 디자이너 토니 사우스게이트(Tony Southgate)가 설계하고, 재규어와 친밀한 톰 워킨쇼 레이싱(Tom Walkinshaw Racing)이 제작해 탄생, 마틴 브런들을 포함한 네 명의 드라이버가 한 조를 이뤄 데뷔 해인 1988년에 곧바로 포르쉐의 11년 간의 지배를 끊고 데이토나 24시간 .. 더보기
[Spyshot] X4 분위기 가질까? - 2016 BMW 7 Series BMW가 각종 자동차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스파이샷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2015년 새해를 출발했다. 위 사진은 스위스의 BMW 팬 클럽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미국 『카스쿱스(Carscoops)』에 의하면 이 차량은 코드네임 “G11”로 불리는 표준 휠 베이스 ‘730d’ 차량이라고 한다.(롱 휠 베이스 차량은 코드네임이 “G12”라고.) 사진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C필러와 테일라이트가 겹치는 리어 쿼터패널 부근으로 여전히 7시리즈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전면부는 훨씬 적극적으로 변신되었다. 올해 초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된 ‘BMW 비전 퓨처 럭셔리 컨셉트’에서 일부 모티브를 따오기도 한 모습. 헤드라이트에는 BMW가 플러그인 스포츠 카 ‘i8’에서 처음 선보인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채용.. 더보기
혼다, 신형 ‘레전드’ 품질 이슈 우려로 일본 출시 연기 혼다는 최근 연이은 품질 이슈로 난처한 상황을 맞고 있다. 그 중심에는 타카타(Takata)가 제조한 에어백이 있지만, 오로지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피트 하이브리드’가 출시 1년도 안 돼 다섯 차례나 연이어 리콜되었다. 그리고 그 파장은 신형 ‘레전드’의 출시 연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혼다 레전드’는 자국 일본에서 ‘어큐라 RLX’로 불리는데, 북미에서 ‘RLX’는 이미 헤드라이트, 안전벨트, 서스펜션 볼트 문제로 리콜을 반복해서 받았다. 이 같은 연이은 품질 이슈에 혼다는 급기야 플래그쉽 세단 ‘RLX’의 자국시장 출시를 연기하는 것을 선택했다. 당초 ‘어큐라 RLX’의 일본시장 출시일은 1월 22일이었지만, 2월 20일로 연기되었다. 미뤄.. 더보기
[Spyshot] 네이키드 양산형 KX3 - 2016 Kia KX3 중국에서 아무런 위장막도 걸치지 않은 기아차의 브랜드 뉴 소형 SUV ‘KX3’의 양산 모델이 포착되었다. ‘KX3’ 양산 모델은 애당초 완성도 높게 제작되어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던 KX3 컨셉트 카의 외관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하이 포지션 헤드램프, 구분된 공간에서 넓게 더듬이를 뻗은 호랑이 코 그릴, 그리고 휠 디자인과 같은 많은 부분에서 최대한으로 컨셉트 카의 감성을 유지하려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안개등은 쏘렌토 R 스타일로 바뀌었다. ‘KX3’는 현대차의 유럽전략차종 i20과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마찬가지로 i20의 플랫폼을 기초로 하는 현대 ix25와 함께 ‘KX3’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기아차의 중국 내 합작회사 동펑위에다기아에 .. 더보기
포르쉐, 서스펜션 문제로 ‘918 스파이더’ 205대 확대 리콜 최근 총 918대의 한정 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단 소식을 전해온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이번에 리콜 소식으로 헤드라인을 다시 찾았다. 리콜 원인은 후방 서스펜션 때문이다. 올해에 이미 포르쉐는 이 문제로 50대 차량을 리콜했었는데, 이번에 205대 리콜 확대가 결정되었다. 50대의 ‘918 스파이더’에 대한 리콜은 올 9월에 실시되었었다. 이때 포르쉐는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판매 중단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전체 물량 918대가 이미 완판되었기 때문이다. 포르쉐는 이번 리콜이 엔지니어들이 부품의 영구적 보장을 할 수 없어 이루어지는 “예방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문제는 2년 전 포르쉐 소유가 된 이탈리아 나르도 시설에서 이루어진 엄격한 자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