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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후속, 7인승으로 개발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QM5’로 판매되고 있는 ‘르노 콜레오스’는 분명 상업적으로 성공한 차가 아니다. 호감을 느끼기 쉽지 않은 외모도 문제지만, 모호한 포지션은 쇼룸으로 발길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되지 못했다. 이번 주에 르노는 신형 SUV ‘카자르’를 공개했다. 닛산 캐시카이와 기술 공유로 개발된 이 모델은 훨씬 세련되고 활동적일 것 같은 외관 스타일로, 벌써부터 콜레오스를 뛰어넘는 호감을 사고 있다. 콜레오스와 캡처를 거쳐오며 그간 축적된 르노의 SUV 모델 개발 노하우가 ‘카자르’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다. 흔히 사람들은 ‘카자르’를 콜레오스의 후속 모델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콜레오스보다 미묘하게 작은 크기로 나왔고, 르노는 ‘카자르’를 자신들의 “첫 C세그먼트 크로스오.. 더보기
[Spyshot] S-클래스 브레이크등 차용? - 2016/2017 Hyundai Equus 차기 ‘에쿠스’가 다시 등장했다. 이번엔 더 선명한 모습으로. 주요 부위를 가린 위장막의 상태는 여전히 견고하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은 위장막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차기 ‘에쿠스’는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같은 독일 프리미엄 메이커의 플래그쉽 세단을 타깃으로 개발된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테일라이트 탓에 S-클래스가 언급되고 있는데, 툭 튀어나온 트렁크 리드로 인해 E65 BMW 7시리즈 초기형이 연상되기도 한다. 물론 위장막의 형태로 인해 S-클래스처럼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테일라이트 내부 디자인은 실제로 비스듬하게 위를 향하고 있다. 대폭적으로 개량된 BH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고장력 스틸과 알루미늄의 혜택.. 더보기
[Spyshot] 크라이슬러 300 따라가나? - 2016/2017 Hyundai Equus 2016/2017년형 ‘에쿠스’가 스칸디나비아의 한 꽁꽁 언 호수 위를 달리고 있다. 주변에 빼곡히 쌓인 새하얀 눈과 검은 위장막의 선명한 대비 탓에 더욱 눈에 띄는 사진 속 차기 ‘에쿠스’는 곧은 프론트 그릴과 어딘지 특별해보이는 헤드라이트, 도어에 고정된 사이드 미러, 양 끝에 몰린 브레이크등과 테일라이트를 내보이고 있다. 각진 C필러와 높이 솟은 트렁크 리드 탓에 뒤쪽은 크라이슬러 300을 떠올리게 한다. 『월드카팬스(Worldcarfans)』에 의하면 이 차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더불어 최소 420마력의 5.0 V8 “타우” 엔진이 탑재되고, AWD 시스템이 달린다. 차기 ‘에쿠스’는 뉴욕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시연된다고 전망된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현대차, 신형 ‘투싼’ 티저 드로잉 최초 공개 현대차가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올-뉴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에 의하면 신형 ‘투싼’은 더욱 우람한 외관을 가진다. 또, “슬릭” 캐릭터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티저 이미지를 보게 되면, 큼지막한 육각형 그릴, 노려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역동적인 마스크 하단과 각진 휠 아치가 유독 돋보인다. 싼타페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운동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사진만으론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BMW 3시리즈처럼 헥사고날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맞닿은 듯 보이기도 한다. 만약 이번에 공개되지 않은 신형 ‘투싼’의 뒷모습이나, 디자인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티저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photo. 현대차 더보기
[Spyshot] 살짝 들여다볼까? - 2016 Kia Sportage 차기 스포티지가 실내를 살짝 드러냈다. 외관은 두터운 위장막으로 꽁꽁 감싸져있어 별로 볼 수 있는 게 없지만, 상황상 완전히 가리고 있을 수 없었던 실내는 케메라 렌즈를 피하지 못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커다란 얼굴과 노트북에 가려져, 확인 가능한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중앙 클락션부가 둥근 낯설지 않은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중앙에 주행정보창을 띄운 계기판, 디스플레이 양쪽에 수직으로 배치된 에어컨 벤트 정도가 눈에 들어온다. 위장막 사이사이로 보이는 어렴풋한 외관의 특징들은 다시 한 번 KX3에게서 디자인 영향을 받는다고 말해주고 있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기아차, 오프로드 쏘울 컨셉트 카 티저 공개 햄스터가 활동적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오프로드 기어를 착용했다. 기아차는 2월 12일 미국에서 열리는 시카고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올-휠 드라이브 버전의 쏘울 컨셉트 카 티저를 현지시간으로 29일 공개했다. 딱 한 장 뿐인 티저에서는 앙증 맞은 디자인의 휠과 가장자리를 따라 둘러쳐진 검은 몰딩, 그리고 정확하게 보이진 않지만, 범퍼 프로텍션, 새로운 헤드램프, 둥글고 커다란 안개등도 단 듯 하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컨셉트 카는 일렉트릭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e-AWD”를 사용한다. e-AWD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대신 외신 보도를 빌리자면 앞바퀴는 가솔린 엔진에 의해 구동되지만 뒷바퀴는 전기모터에 의해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가 오프로드 버전의 쏘.. 더보기
[Spyshot] 홀딱 벗었다. - 2015 Lamborghini Aventador SV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벤타도르가 처음 공개된 이후, 람보르기니의 공식을 잘 알고 있는 튜닝 메이커들은 하나둘씩 ‘아벤타도르 SV’를 연상시키는 드레스 업 킷을 출시해왔다. 그럴 때마다 “실제 아벤타도르 SV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는데, 그 궁금증이 이번에 해소되었다. 아무런 위장막도 걸치지 않은 헐벗은 상태로 ‘아벤타도르 SV’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사진 속 High Speed(Super Veloce) 버전 아벤타도르는 더욱 흡입력 좋게 공기를 빨아들이는 새 스타일의 범퍼, 움푹 들어간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SV다운” 포스를 풍기며 도로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다. 『오토블로그(Autoblog)』는 아벤타도르 SV에서 파워 증가를.. 더보기
아우디, 올해 데뷔 예정 차기 A4에 ‘e-콰트로’ 채용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의 차기 A4에 하이브리드 콰트로 시스템 ‘e-Quattro’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카스쿱스(Carscoops)』는 영국 『카(CAR)』의 보도를 인용, 문제의 콰트로 시스템이 두 기의 전기모터를 활용하며, 하나는 트랜스미션 케이스에 넣고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배치해 더 이상 뒷바퀴가 프로펠러 샤프트로 엔진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고속도로 주행에서 크루징 상태에 접어들면 전력 공급을 끊어 엔진만을 이용해 전륜 구동으로 달리고, 도심에서는 후륜 구동 기반의 EV 모드, 불안정한 노면에서는 AWD로 전환돼 각 주행 상황에 맞는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RS 배지 없이도 ‘A4’는 최대 408hp의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또한 토크 벡터링과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