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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네바 모터쇼서 1.0 T-GDI 엔진 공개 기아차가 올해 제네바 모터쇼 출품 개요를 추가로 밝혔다. 제 85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 영역을 탐구하는 컨셉트 카 ‘스포츠스페이스’ 외에, 올-뉴 다운사이즈 1.0 T-GD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그리고 이 두 유닛을 장착 받은 최초의 양산차 ‘씨드 GT 라인’을 최초로 공개한다. ‘씨드 GT 라인’은 5도어 해치백, 3도어 해치백, 그리고 왜건까지 모든 바디 타입이 유효한 스포티 모델이다. 이 차량엔 신개발 1.0 T-GDI “카파” 엔진과 더불어 7단 DCT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탑재된다. ‘씨드 GT 라인’에 최초로 탑재되는 이 3기통 엔진은 기아차의 남양 연구개발 센터에서 개발, 연료 소모와 배출가스는 줄이면서 즉각적인 퍼포먼스는 유지한, 배기량 소.. 더보기
[Spyshot] 공식 공개 전 베일 벗은 All-New 2016 Hyundai Tucson photo. Carscoops 더보기
현대차, 차기 ‘투싼’ 두 번째 티저 공개 드로잉 티저 공개 후 2주, 현대차가 올-뉴 신형 ‘투싼’의 새로운 실물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같은 날 아우디가 공개한 차기 ‘R8’의 티저처럼 차체 전면의 왼쪽 모서리를 살짝 공개하고 있다. 살짝 걷힌 천막 사이로 확실히 확인 가능한 건, 맨 처음 공개된 드로잉 티저에서처럼 범퍼가 마치 으르렁 대듯 공격적으로 치아를 드러내고 있다. 거기엔 안개등과 LED 주간주행등이 나란히 들어가있다. 휠도 드로잉에서와 거의 동일한데, 다만 조금 더 자세하게 공개된 스포크는 근래에 종종 보이는 이중 림으로 되어있다. ‘투싼’은 지금까지 유럽에서 ‘ix35’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왔지만, 피터 슈라이어 시대 최초의 이번 신형 투싼부터는 유럽에서도 ‘투싼’을 모델명으로 사용한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아우디, 레이저 헤드라이트 단 ‘차기 R8’ 티저 공개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아우디의 미드쉽 슈퍼카 ‘R8’의 차기 모델 티저가 월요일 공개되었다. 아우디가 티저를 공개하며 내건 타이틀은 ‘아우디 뉴 R8의 레이저 헤드라이트를 공개하다.’이다. 하지만 트윈스포크 휠과 수직으로 스플리터 두 개를 세운 커다란 공기 흡기구도 이번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차기 R8에 선택 사양으로 장착되며, 메인-빔은 LED가 담당하고 레이저는 LED를 “보완”하는 역할로 하이-빔을 담당한다. 아우디의 설명에 의하면, LED 하이-빔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빛이 멀리 뻗는다고 한다. 레이저 하이-빔은 지난해 한정 모델 ‘R8 LMX’에 먼저 사용된 바 있고, WEC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활약한 R18 e-트론 콰트로 레이스 카에도 .. 더보기
애스턴 마틴, 신형 하이퍼카 티저 공개 애스턴 마틴이 ‘Vulcan(벌칸)’이라는 이름의 신차를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애스턴 마틴은 이 같은 소식을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했는데, 실상 이 영상에서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없고, 레이싱 카의 것과 유사한 엔진 사운드만이 채워져있다. ‘벌칸’에 대한 공식 정보는 전혀 없다. 다만 영국 매체들은 ‘벌칸’에 대한 정보를 조금 갖고 있다. 이 정보를 전달하자면,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극적인 모델로, 멕라렌이 현재 막바지 개발 중인 P1 GTR이나 라페라리 FXX K처럼 트랙 전용 모델로 제작되어 극소수의 VIP 고객에게만 소량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티저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도 트랙 카의 음성에 가깝다. 한편, 멕라렌이 P1 GTR을 공개할 예정인 곳도 제.. 더보기
세바스찬 베텔, 피오라노에서 FXX K와 만났다.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의 사설 트랙 피오라노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F1에서 레드불 레이싱 팀에서 활약했던 독일인 4회 챔피언은 올해에는 라이벌 팀 페라리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쉽에서 레드불을 경쟁상대로 싸운다. 페라리 드라이버가 된 그에게 이번에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새로운 “달리는 실험실”에 탑승해 피오라노 트랙을 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1,000마력의 엔진으로 이제 F1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익사이팅한 사운드를 연주하며 곧바로 한계에 도달한 베텔은 “Mamma mia!”라는 감탄사로 순간의 환희를 표현했다. photo. 페라리 더보기
바람 피운 R8 오너가 치른 값비싼 대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은 아우디 R8. 그러나 독일산 슈퍼카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건 고작 한 명의 여성이다. 남편이 바람 핀 사실을 알아채고 그가 애지중지하던 애마에 분풀이를 한 것. 창문은 물론이고, 엠블럼, 제동등, 계기판, 대쉬보드, 스테레오 등등.. 하나하나 아주 세심하게 망가뜨린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큰 분노를 느꼈었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닛산판 토요바루 ‘IDx’ 프로젝트 무산 뜨거운 관심 속에 양산화 추진 소식 또한 전해졌던 닛산의 두 컨셉트 카가 끝내 뜀틀을 모두 뛰어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두 컨셉트 카는 바로 퍼포먼스 세단 ‘Q50 오 루즈’와 소형 2도어 스포츠 세단 ‘IDx’다. 스파-프랑코샹 서킷측과 명칭권 문제로 충돌을 빚기도 했던 ‘Q50 오 루즈’는 1억 원이 넘는 가격에 한정판매가 이루어진다고 널리 소문났던 “슈퍼 세단”이다. 1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대씩 팔릴 때마다 인피니티가 적자를 보는 시스템이 불가피했지만, 현재 스폰서 활동 중인 F1의 이미지를 로드카로 끌어오기에 훌륭한 투자처럼 보였다. 2012년에 실제로 ‘FX50 세바스찬 베텔’ 스페셜 에디션 SUV를 내놓은 적도 있다. 그러나 지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Q50 오 루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