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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 피오라노에서 FXX K와 만났다.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의 사설 트랙 피오라노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F1에서 레드불 레이싱 팀에서 활약했던 독일인 4회 챔피언은 올해에는 라이벌 팀 페라리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쉽에서 레드불을 경쟁상대로 싸운다. 


 페라리 드라이버가 된 그에게 이번에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새로운 “달리는 실험실”에 탑승해 피오라노 트랙을 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1,000마력의 엔진으로 이제 F1에서는 들을 수 없는 익사이팅한 사운드를 연주하며 곧바로 한계에 도달한 베텔은 “Mamma mia!”라는 감탄사로 순간의 환희를 표현했다.


photo.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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