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Spyshot] 궂은 날씨에도 강렬한 카리스마, 2017 Mercedes-AMG GT R 스웨덴 북부, ‘메르세데스-AMG GT R’로 추정되는 3포인트 스타 메이커의 쿠페 한 대가 포착됐다. 기존 AMG GT와 달리 리어 스포일러를 단단하게 세우고, 원래 배기구가 있던 자리에 더욱 공격적으로 설계된 리어 디퓨저를 달았다. 배기구는 범퍼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모습. 얼핏 보이는 프론트 범퍼의 윤곽도 예사롭지 않다. 메르세데스-AMG CEO 토비아스 뫼르스(Tobias Moers)는 앞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고성능 버전의 AMG GT가 올 여름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미 『카앤드드라이버(caranddriver)』를 통해 시인한 바 있다. 그는 이 차가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에 동반해, 더욱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로 현격하게 향상된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면서도, 이것이 ‘블랙.. 더보기
뷰익, ‘아베니어’와 ‘아비스타’ 양산 가능성 부인 뷰익의 스타일리시 RWD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와 ‘아비스타(Avista)’는 결국 양산화로는 이어지지 않을 분위기다. 뷰익은 지난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를 연상시키는 오리 궁둥이가 인상적인 유려한 4도어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그리고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는 카마로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아비스타(Avista)’를 선보였다. 1년 새 뷰익에서 잇따라 등장한 세련된 디자인의 두 후륜 구동 컨셉트 카에 미국인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자연스레 양산 가능성에 주목이 쏠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베니어’가 시장에 나올 경우, 같은 그룹 내 또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이 보유하고 있는 4도어 세단 ‘CT6’가 고객을 빼앗길 .. 더보기
르노, 유럽서 배출가스 기준 초과로 리콜 르노가 배출가스 기준 초과 문제로 유럽에서 일부 디젤 차량을 리콜 조치한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여파를 받아 프랑스 당국은 현재 100개 차종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재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는 여기서 배출가스 기준 초과 사실이 확인된 3개 차종의 리콜을 서둘러 발표했다. 그 중 일부는 리콜이 이미 진행 중이다. ‘디젤 게이트’에서 문제가 됐던 것과 같은 의도적 조작장치가 사용됐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프랑스 당국은 불시에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그러나 관련 정황을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르노는 이번 사태가 배출가스를 제어하는 ‘컨트롤 유닛’의 오류로 발생했으며, 110마력의 유로6 디젤 엔진 “dCi 110”을 탑재한 차량 1만 5,000대가 이번 리콜에 포.. 더보기
코닉세그 25대 한정 슈퍼카 ‘아게라 RS’ 판매 종료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이제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살 수 없는 차가 됐다. ‘아게라’의 카본 바디에서 체중을 더 줄이고, 최고출력으로 자그마치 1,176ps(1,160hp)를 발휘하는 ‘아게라 RS’는 기존 아게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며 감각을 더욱 자극 받길 원하는 부유한 소비자들을 위해 코닉세그가 트랙에서 한층 자신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 ‘트랙-포커스 카’다.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전세계에서 딱 25건만 사전 계약을 받았는데, 일반 공개 10개월 만에 ‘아게라 RS’의 25명 주인이 모두 결정됐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코닉세그의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었지만, 추가 생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대신에, 전기모터와 결합된 5.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1,5.. 더보기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외관 디자인 최초 공개 기아차는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6 기준 디젤 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더 뉴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하고, 2월 중순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9일 화요일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완성된 ‘더 뉴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디테일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모하비’의 전면부는 과감한 크롬 조형.. 더보기
현대차와 지프, 픽업시장 ‘뉴커머(newcomer)’ 된다. 닛산이 ‘타이탄 워리어’ 픽업 컨셉트 카를.. 포드가 F-150 랩터 수퍼크루 모델을 선보인 북미 국제 오토쇼에 지난주, 현대차와 지프가 픽업시장에 새롭게 뛰어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 북미 법인 CEO 데이브 주코브스키(David Zuchowski)는 지난 월요일, 호주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픽업 컨셉트 카 ‘산타 크루즈’의 양산이 추진 중이며, 한국에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픽업 개발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이미 오래 전부터 북미와 호주 현대차 딜러들 사이에서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들의 요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픽업 컨셉트 카 ‘산타 크루즈(Santa Cruz)’는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 기호에 맞춰 크로스오버 개념을 접목시켜 개발.. 더보기
포드·페라리·스카니아·혼다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 스카니아코리아서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usion 승용차의 경우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탱크가 수축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캐니스터 퍼지 밸브: 엔진에서 발생된 진공압을 이용하여 캐니스터(연료탱크에서 발생된 증발가스를 모아두는 장치)에 저장된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보내 연소될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1년 01월 19일부터 2011년 02월 28일까지 제작된 Fusion 승용차 25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1월 18일부터 포드세일즈서.. 더보기
현대차, 호주서 ‘애플 카플레이’ 서비스 실시 현대차가 호주에서 판매되는 일부 주력 차종들을 통해 애플의 ‘카플레이’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 i30, 올-뉴 투싼, 그리고 싼타페 오너들은 이제 애플 스마트폰의 플랫폼을 차내 자체 시스템으로 끌어올 수 있게 됐다. 현대차 딜러를 찾아 15분이 걸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애플 맵 내비게이션, 시리 명령 기능을 활용한 핸즈프리 전화 걸기, 문자 메시지 쓰고 보내기가 가능하다. 앱을 이용해 그 밖에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료다. photo. 현대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