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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랜드로버 디펜더 생산 라인 68년 만에 멈췄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생산이 종료됐다. 전면적인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디펜더’의 생산 라인에 무려 68년 만에 완전히 불이 꺼졌다. 1948년 이래로 200만대 이상의 ‘디펜더’가 생산된 영국 솔리헐(Solihull) 공장에서 지금까지 일한 전현직 700명 이상의 종업원들이 현행 마지막 ‘디펜더’가 떠나는 길을 배웅했다. ‘디펜더’ 생산 종료와 동시에, 랜드로버는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Heritage Restoration” 부서를 신설해 전세계 ‘디펜더’ 오너들을 위한 유지·보수 및 복원 서비스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후속 모델에 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photo. 랜드로버 더보기
분노의 질주 등장한 1995년식 폭스바겐 제타, 그 가치는? 여전히 많은 팬들이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는 분노의 질주 1편에 등장했던 폭스바겐 제타가 4만 2,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5,000만원에 경매에서 낙찰됐다. 폭스바겐 제타가 분노의 질주에 나왔던가? 이런 반응이 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브라이언 오코너, 도미닉 두 주연의 애마가 아니었으니까. 극중에서 악역으로 나온 릭 윤(Rick Yune)의 검은 혼다 S2000과 사막을 배경으로 드래그 레이스를 벌이는 장면에 나왔던 이 차는 지금까지 헐리웃 배우 프랭키 무니스(Frankie Muniz)가 소유해왔으며, 최근 바렛-잭슨의 주최로 열린 경매에 출품됐었다. 영화에 등장한 차와 경매에 출품된 차를 비교했을 때, ‘Toyo Tires’ 대신 ‘Pirelli’ 스티커가 붙어있다는 점과 백.. 더보기
페루치오 탄생 100주년 기념 람보르기니, ‘아스테리온’ 닮을까 람보르기니가 창립자 페루치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슈퍼카를 기획하고 있단 소식을 작년 8월에 처음 전한 바 있다. 이후 전하지 못했던,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는 이 특별한 람보르기니와 관련된 정보들을 지금 여기서 정리하고자 한다. ‘첸테나리오 LP 770-4(Centenario LP 770-4)’. 가장 최근에 알려진 페루치오 탄생 100주년 기념 람보르기니의 풀 네임이다. 람보르기니 전 차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작명법을 충실히 따라, 770마력의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770마력은 6.5 V12 엔진에서 생성되는데, ‘첸테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슈테판 빙켈만 CEO는 앞서, 처음에는 ‘하이퍼벨로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첸테나리오.. 더보기
들로리언 DMC-12, 30년 만에 생산 재개된다. 영화 ‘백 투 더 퓨쳐’를 통해 세계적 명사가 된 비운의 미드쉽 스포츠 카 ‘들로리언(DeLorean)’이 근 30년 만에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됐다. 들로리언.. 정확히는 ‘DMC-12’는 들로리언 모터 컴퍼니, DMC에 의해 탄생됐지만, 1982년에 DMC가 파산하면서 기업명을 포함한 모든 자산이 매각됐다. 그것을 손에 넣은 이들은 ‘DMC-12’를 계속해서 생산하기를 원했지만, 미국의 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작년 12월에 소규모 기업의 레플리카 올드 카 생산에 관한 법이 개정돼, 그동안 이미 판매된 차량을 정비하고 수리하거나, 재조립 차량을 판매하는 정도에 그쳤던 비즈니스를 이제 “새 차”를 직접 제조해 생산하는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텍사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새로운 D.. 더보기
[Spyshot] 런칭 임박? - 2017 BMW 1 Series Sedan 한꺼풀 가벼워진 위장막으로 정식 데뷔가 머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BMW 1시리즈 세단이다. 작년 11월 광저우 오토쇼에서 BMW가 공개했던 ‘컨셉트 컴팩트 세단’의 양산 버전이기도 한 만큼, 디자인적인 부분은 해당 컨셉트 카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UKL 플랫폼으로 전륜 구동이 되며, 작년 1월 공개됐던 해치백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기본적으로 파워트레인을 공유해, 터보+직분+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조합된 3기통과 4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Spyshot] 3월 제네바 데뷔 - 2017 Maserati Levante 올 3월 제네바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마세라티 최초의 SUV ‘레반테’의 위장막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다. 마세라티 브랜드의 미래에 중대한 키를 쥔 ‘레반테’는 콰트로포레트, 기블리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게 되며, 345마력의 V6 유닛을 포함해 V8, 디젤 엔진도 탑재가 예상된다. 원래 ‘레반테’는 2011년 공개됐던 쿠방 컨셉트 카와 마찬가지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것이 원래 마세라티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콰트로포르테, 기블리의 것으로 개발되고 있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Spyshot] 2017 Mercedes-Benz S-Class 메르세데스-벤츠가 S-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빠르면 올해 공개한다. 풀-사이즈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절대강자 ‘S-클래스’. 사실, 가만둬도 꾸준히 팔려나갈 이 차를 벤츠가 부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촬영된 스파이샷에서 시각적으로 확인가능한 변화는 헤드라이트 정도. 라디에이터 그릴을 철저하게 가려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오토쇼 데뷔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부분 변경은 그간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신형 E-클래스를 포함한 최근 독일 메이커의 다른 신차들을 통해 상용화된 기술을 업데이트 받는 것이 주가 된다. photo. motor.es 더보기
볼보, 에프씨에이, 마세라티, 야마하, KTM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5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엔진 ECM(전자제어시스템) 프로그램 결함으로 인해 연료 게이지 상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나 실제로는 가용 연료가 없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4년 4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XC60 등 5개 차종 승용차 5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월 27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를 받을 수 있다. - 에프씨에이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