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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북미서 또 리콜··· 그랜드 체로키, 듀랑고 약 35만대 잇따른 리콜로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던 지프가 새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두 가지 문제로 북미에서 리콜에 들어갔다. 북미에서만 35만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되는 이번 리콜은 2012년 9월 2일 이전에 생산된 2011, 2012년식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차량에 달린 이른 바 ‘화장 거울’에 적절한 절차에 따라 설치되지 않은 배선 문제로 발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발견돼 실시된다. 2014년에 이미 화장 거울 합선 문제로 ‘그랜드 체로키’와 ‘듀랑고’가 리콜에 들어갔었지만, 계속해서 발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번에 또 다시 관련 문제로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또, 2015년식 ‘지프 컴패스’와 ‘지프 패트리어트’ 6만 107대가 파워 스티어링 관련 문제로 리콜에 .. 더보기
폭스바겐 그룹 새 디자인 총괄은 마이클 마우어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가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디자인 헤더가 됐다. 지난달 사임한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의 후임자다. ‘디젤 게이트’ 여파를 받아 폭스바겐 그룹은 일부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주요 인사 이동을 단행했는데, 마티아스 뮐러가 폭스바겐 그룹의 신임 CEO가 된데 이어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 총괄에는 마이클 마우어가 임명됐다. 1986년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A-클래스, SLK, SL 등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3세 독일인 마우어는 2000년에 사브에 기용, 2004년에는 포르쉐 디자인 총괄이 됐다. 여기서 그는 포르쉐 카이엔, 파나메라, 918 스파이더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마이클 마우어 외에 폭스바겐 그룹 연구 개발.. 더보기
현대, 르노삼성, 벤츠 국내리콜 실시··· 제네시스 12,848대 포함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르노삼성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 현대차에서 제작한 제네시스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한국타이어 Ventus S1 noble2) 측면 부위의 미세한 크랙으로 주행시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01일부터 2015년 02월 28일(타이어 생산 LOT No. 2013~5213, 0114~5214, 0115~0715)까지 제작된 제네시스 승용차 12,84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2월 28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타이어 4개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한 QM5, SM3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 더보기
런던의 ‘Millionaire boy racers’ 사라질까 매년 여름 영국 런던은 더위를 피해 중동에서 날아온 부호들과 그들이 모는 이그조틱 카들로 몸살을 앓는다. 하나의 앵글에 여러 대의 희귀 이그조틱 카들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를 쫓아 촬영 장비를 들고 인도 뿐 아니라 차도까지 점령하고나선 사람들에, 카메라 앞에서 보란 듯이 묘기를 부리는 차들까지 겹쳐 그 무렵 런던은 북새통을 이룬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켄징턴 첼시 지방 의회는 이른 바 ‘Millionaire boy racers’를 제재할 새로운 법을 통과시켰다. 새 법은 엔진을 혹독하게 다뤄 과도한 소음을 일으키거나, 급가속, 과속, 그리고 번아웃이나 드리프트 같은 묘기를 부리다 경찰에 발각되거나, 24시간 동안 운용되는 번호로 신고가 접수되면 최대 1,000파.. 더보기
포드 2015년 특허출원수 역대 최다·· 작년보다 36% 늘어 포드가 올 한해에만 6,000건 가까운 특허를 출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 6,000건의 특허는 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웨어러블 디바이스, e바이크, 라이드-쉐어링(카풀) 플랫폼, 그리고 그 밖의 차세대 기술에 관한 것들이다. 모든 특허를 경쟁사들과 공유하겠다고 선언한 테슬라를 따라, 2,000건 이상의 전력화 기술 중 상당수를 경쟁사들과 공유하고 있는 포드는 5년 전에 비해 200% 가까이 늘어난 전력화 기술을 특허 신청했다. 그들은 여전히 가솔린 엔진에도 관심을 두고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275개의 특허는 에코부스트 엔진에 관한 것이었고, 그 밖에도 200건의 특허가 현재 출원돼있다. 전용 도로를 달리던 자전거가 차선을 넘어올 경우 작동하는 경고 시스템이나, 평균 차량 속도와 GPS, 주.. 더보기
폭스바겐·BMW·인디언·스즈키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화창상사,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9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다. (클럭스프링 결함)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파사트, CC, 제타 등 8개 차종(모델연도 :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만 7,811대이다. 제작사로부터 확인한 결함내용에 대한 리콜계획이 11월 12일자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금번에 제작사가 구체적인 리콜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리콜이 확정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 더보기
[Spyshot] 맨살 드러냈다, 2017 Hyundai Ioniq hybrid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현대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차 ‘아이오닉’의 스파이샷이다. 당장 다음 달로 다가온 국내시장 출시일을 앞두고 영상물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 그 가운데 보이는 리프트백 게이트가 달린 리어, 그리고 프론트 마스크에서 조금 혼다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로도 출시된다. photo. caradvice 더보기
[2015 F1]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영국 F1 무료 중계는 이제 채널4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르노의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 그와 함께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도 철회됐다. 삼고초려 끝에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달 12월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인수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기됐던 로터스 F1 팀에 대한 재판이 다시 개정됐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르노측 변호인은 여기서 “지분 매입을 완료했다.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세청 HM Revenue and Customs도 지금은 세금을 체납한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을 철회했다. 영국 F1 무료 중계권, BBC에서 채널4로 넘어갔다. ‘채널4’가 영국 내 F1 무료 중계권을 취득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