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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6 F1] 티모 글록 “DTM이 더 어렵다.”/ 피켓 주니어, F3로 돌아간다. 사진/BMW, Formula1.com DTM에서 BMW 드라이버로 입지를 다진 티모 글록은 독일 투어링 카 시리즈가 F1보다 도전적 관점에서 훨씬 더 엄격하다고 느낀다. “많은 F1 드라이버들이 DTM으로 왔다가 어려움을 겪습니다.” 전 도요타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독일 ‘벨트(Welt)’지에 이렇게 말했다. “이곳에서는 작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스란히 카운트돼, 사소한 차이로 1위가 되거나 15위가 될 수 있습니다.” “F1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세바스찬 베텔은 중국에서 프론트 윙의 절반을 잃고도, 시상대에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빨랐습니다.” 넬슨 피켓 주니어, F3 깜짝 복귀 이미 최정상 싱글 시터 시리즈 F1에서 활약했던 넬슨 피켓 주니어가 F3로 돌아간다. 지난 시즌 포뮬러 E의 초대 .. 더보기
멕라렌, 향후 6년 간 15개 신모델 내놓는다. 사진/멕라렌 영국 슈퍼카 제조사 멕라렌이 향후 6년 동안 15종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지난해 멕라렌은 1,654대의 신차를 세계시장에서 판매했었다. 하지만 그 두 배에 가까운 3,000대를 판매하는 것이 올해 멕라렌의 목표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멕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은 올해 연간 판매대수를 3,000대 수준까지 끌어올린다고 하는 것은, 2022년까지 최대 5,000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페라리처럼 ‘소유하는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5,000대 이상으로 늘리는데는 신중한 입장이다. 참고로 지난 한 해 페라리는 7,664대를 판매했었다. ‘Track22’라고 불리는 이 비.. 더보기
페라리, 라페라리 스파이더 모델 만든다. 사진/페라리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라페라리’의 오픈 톱 모델 개발 사실을 시인했다. ‘라페라리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갖게 될 이 모델은 내년에 그 실체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처럼 ‘타르가’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며, 물론 직접 차에서 내려 손수 지붕을 떼어내 수납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를 요구할 것이 틀림없지만, 판매가격은 이미 범접하기 힘든 수준에 있는 기존 라페라리보다 높게 책정된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013년에 처음 베일을 벗었다. 최고출력 963ps(950hp), 최대토크 91.8kg-m(900Nm)로 정지상태에서 7초 이내에 시속 200km를 돌파.. 더보기
한국지엠, 현대, 기아, 닛산, 토요타, 볼보트럭 6,019대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현대차, 기아차, 한국닛산, 한국토요타자동차,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제작·판매·수입한 승용·화물·특수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한국지엠 아베오(3,987대)의 전조등 안전기준 부적합 및 라보(612대)의 시동꺼짐, 현대·기아자동차 쏘나타(LF) 등 3개 차종(30대)의 운전석 에어백 결함, 한국닛산 맥시마(395대) 및 한국토요타 렉서스 ES350(229대)의 제동장치 작동 불량 등 이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화물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5월 3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아베오: 상향등 주광축 높이 조정, 라보: 점검 후.. 더보기
[사진] “for sale!” 멕라렌이 직접 ‘F1’ 로드카 판매한다. 사진/멕라렌 1993년과 1998년 사이 단 64대가 제작된 ‘멕라렌 F1’ 로드카는 많은 이들로부터 당시 슈퍼카 기준을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멕라렌 F1’ 오너들은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를 통해 여전히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그 MSO와 멕라렌이 이번에 뜻밖에도 64대 로드카 중 한 대를 직접 판매한다.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와 피터 스티븐스(Peter Stevens)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포뮬러 원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으로 개발된 ‘멕라렌 F1’은 풀 카본 파이버 섀시로 제작된 최초의 로드카이다. 6.1리터 배기량의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36ps(627hp)를 발휘하며, 여전히 ‘역사상 가장 빠른 자연흡.. 더보기
폭스바겐, 유럽서 첫 ‘디젤 게이트’ 리콜 실시·· 대상은 ‘골프’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디젤 게이트’ 관련 첫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EA189” 2.0 TDI 엔진과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유럽에서 판매된 ‘골프’ 차종 약 1만 5,000대다. 이번 리콜은 폭스바겐이 전 세계를 큰 충격에 빠트린 ‘디젤 게이트’와 관련해서 유럽에서 실시하는 첫 리콜이며, 독일의 관계기관인 KBA가 승인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처방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리콜 조치로 차량의 연비나 주행 성능에 타격은 일체 없다. KBA가 리콜 방식의 실효성을 검사한 뒤 리콜 시행을 승인하면, 곧바로 나머지 차량들에 대해서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디젤 게이트’에 연관된 TDI 차량을 폭스바겐이 재구매하고 금전적 보상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 더보기
[Spyshot] 최초로 실내 노출했다. - 2018 BMW X3 사진/motor1.com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차기 ‘BMW X3’의 실내가 처음으로 스파이 포토그래퍼에게 포착됐다. 외관은 아직 꽁꽁 둘러싸여져있어 대략적인 형태만 보이지만, 실내에서는 프리-스탠딩 ‘iDrive’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80% 가량 디지털화된 계기판, i8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등이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상당부분 디지털화된 계기판이 모든 ‘X3’ 차종에 달리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차기 ‘X3’는 BMW의 새로운 후륜 구동 플랫폼인 ‘CLAR’을 토대로 개발된다. 고장력 스틸,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 소재를 활용하는 새 플랫폼에서 차기 ‘X3’는 100kg 가량 가벼워진다. 더보기
2016 베이징 오토쇼에 등장한 코로스 ‘QamFree’ 사진/코닉세그 중국 자동차 제조사 코로스(Qoros)가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자사의 승용차에 ‘캠리스’ 엔진을 탑재한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이 엔진은 현재,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자회사격인 ‘FreeValve AB(프리밸브 AB)’가 코로스와 상용화라는 최종 단계를 향해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양사는 ‘캠리스(camless)’ 엔진을 지속적으로 함께 개발해나가기로 합의한 정식 파트너 관계다. 코로소(Qoros)의 이름 맨 앞글자에서 따왔는지 ‘QamFree’라고 불리는 이 엔진에는 캠샤프트가 없다. 대신 흡배기 밸브가 각각의 액추에이터에 의해 열리고 닫히며, 밸브 개폐 포지션과 타이밍을 개별적이고 훨씬 더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닉세그는 피아노를 엔진에, 건반을 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