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uto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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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이번 주, 2016 에디션을 발표했다.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최종 10선이 가려졌다. 해당 시기 이전에 페이스리프트되었거나 풀체인지돼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 총 47대가 올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거기서 아우디 TTS, BMW 7시리즈, 캐딜락 XT5, 쉐보레 카마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시빅, 렉서스 RX, 메르세데스-벤츠 GLC, 닛산 맥시마, 볼보 XC90이 최종 10선까지 살아남았다.
지난해 기아차의 신형 세도나(수출형 카니발)가 저 중 한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 한국차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최종 10선에 럭셔리 브랜드의 이름이 3곳 이상 올랐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6곳으로 크게 늘었다.
‘10 베스트 인테리어’ 선정에는 미적인 요소 외에도, 인체공학적 구조, 안전성, 안락함, 조립 완성도, 가치, 그리고 효과적인 정보전달력 등이 폭넓게 평가된다. 거기에 또 올해에는, 북미에서 판매되는 평균 신차가격이 증가한 점이 심사 기준에 반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