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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프리미엄성 강화된 2시터 - [AC Schnitzer] MINI Coupe 사진:ACSchnitzer AC 슈니처가 ‘미니 쿠페’의 새로운 커스텀 패키지를 공개했다. 엔진 성능은 그대로지만 그래도 괜찮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군침 돈다. 독일의 저명한 애프터마켓 개발자인 AC 슈니처는 ‘미니 쿠퍼’에 적용 가능한 엔진 성능 강화 킷을 아직 작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동제한장치와 머플러를 우선 주문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스트러트 브레이스와 안티 롤 바를 설치해 미니 특유의 고 카트 캐릭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크롬이 풍성하게 치장되는 등 기존 시판형보다 부티가 흐르는 AC 슈니처의 ‘미니 쿠퍼’는 세련된 그래픽을 통해 조우하는 휠 아치 안으로 7.5Jx17인치 바이 컬러 단조 림을 장착했다. 미끈한 헬멧 루프 속에는 벨벳 매트를 깔고 알루미늄 페달을 장.. 더보기
산타를 위한 신상 썰매 - [Carlsson] CK63 RS, CLS 63 AMG 사진:Carlsson 매년 12월이 되면 산타클로스는 1분 1초에 사활을 건다. 그런 산타클로스를 위해 어떤 차를 추천하면 좋을까? 튜너 칼슨이 독점적으로 완성된 652마력 ‘CK63 RS’의 키를 쿠키와 우유가 담긴 쟁반 위에 올려두었다. 2011년에도 동심의 세계를 잃은 아이들에게 상처 받았을 산타클로스의 낡은 나무 썰매를 대신해줄 ‘CK63 RS’는 한결 가볍고 튼튼한 탄소섬유 스포일러로 매서운 겨울 바람을 가른다.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제작에도 탄소섬유를 썼다. 젊고 혈기왕성한 95마리의 루돌프가 새롭게 합류한 길게 뻗은 본네트 아래 V8 바이터보 엔진에서 652ps 출력과 102kg-m 토크를 발휘해 화이트 메탈릭 바디를 4.1초만에 시속 100km/h 너머로 던진다. 30mm 낮아진 캐빈에는.. 더보기
1M의 프론트에 M3의 리어 - [Prior-design] BMW 5 Series F10 사진:Prior-design 튜너 프라이어 디자인이 BMW의 최신형 5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 킷을 공개했다. 불과 한 달 전에 프라이어 디자인이 공개한 5시리즈 커스텀 바디 킷보다 강인한 스타일의 이번 킷은 BMW 1시리즈 M 쿠페를 닮은 프론트 범퍼가 특징이다. 루프를 블랙으로 처리하고, 새로운 디퓨저가 달린 리어 범퍼에 M3스러운 4개 테일 파이프를 뺀 것은 한 달 전과 변함없다.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개별 구입도 물론 가능하다. 더보기
퍼스트 클래스 VIP 밴 - [Vilner] Mercedes-Benz Vito VIP 사진:Vilner 불가리아 커스텀 스튜디오 빌너(Vilner)가 ‘메르세데스-벤츠 비토’를 VIP 럭셔리 비즈니스 밴으로 변모시켰다. 마이바흐의 빈자리를 메워 비행기를 타기 싫어하는 억만장자들의 달리는 사무실이 되어줄 ‘비토 VIP’는 신분상승의 문턱을 넘어서기에 부족했던 고급감을 격상시키는 과정으로 알칸타라와 나파, 그리고 아마레타 고급 마감재로 인테리어를 포근하게 감쌌다. 암레스트와 고급스런 테이블이 완비된 전동제어가 가능한 시트 주변에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소켓을 마련하고, 냉장고와 함께 알루미늄 컵 홀더, 미니 바를 갖춰 퍼스트 클래스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보안했다. 이 밖에도 Hi-Fi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빌트인 19인치 LCD 디스플레이, 포근한 조명을 곁들여 편안함을 격상시켰으며, 바이-제논 .. 더보기
[Prior-Design] BMW F10 5 Series Aerodynamic kit - Photo 더보기
어떻게.. 탐나세요? 트랙 미니 - [JM Cardesign] Mini One R50 사진:JMCardesign ‘미니 원’은 튜너들에게 사랑 받는 차가 아니다. 하지만 변신하면 충분히 강렬한 트랙 레이서가 될 수 있다. JM Cardesign이 쇼카로 완성한 ‘미니 원 R50’은 터보차저를 향해 흡기구를 연 본네트를 ‘쿠퍼 S’에서 떼어왔다. 측면 방향지시등에 붉은 ‘S’ 엠블럼을 부착, 테일게이트 상단에 JCW의 카본파이버 윙을 장착했다. 문을 여는 순간 기존 ‘미니 원’에서는 절대 기대할 수 없었던 LSD 시저 도어가 서프라이즈한 이벤트를 펼친다. 만약 ‘미니 원 R50’에게서 JCW 차량이나 원메이크 레이스에 출전하는 쿠퍼 레이싱 머신보다 강력한 파워를 기대했다면 100% 실망한다. 쇼카로써의 선을 분명하게 지킨 ‘미니 원 R50’은 1.6리터 4기통 엔진에서 여전히 90ps를 발.. 더보기
680마력 슈퍼차저 C 63 AMG - [VATH] V63 Supercharged 사진:Vath ‘C 63 AMG Coupe’가 과분하다 생각했다면 ‘Vath V63 슈퍼차저’는 어떻게 받아들일텐가? 6,208cc V8 심장에 슈퍼차저를 연결해 680ps 출력, 85.7kg-m(840Nm) 토크를 쏟아내는 ‘V63 슈퍼차저’는 0-100km/h 가속력을 구차한 4.4초에서 깔끔하게 4.0초로 잘랐다. 최고속도는 335km/h로 경신했다. 엔진과 변속기 냉각을 보강해 과열 가능성을 카펫 밑으로 쓸어 감췄으며, 중형세단에 버금가는 223ps, 24.5kg-m가 상승한데 380mm 로터가 제동성능을 대응했다. 하얀 피부로 인해 더욱 확연하게 눈에 띄는 탄소섬유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가 공기역학적 장점과 룩을 강화, 트렁크 리드에도 립을 부착했으며 더불어 휀더 확장을 통한 80mm .. 더보기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 [Marangoni] Evoque HFI-R 사진:Marangoni 튜닝 및 레이싱 부품을 생산하는 TRC 이탈리아가 ‘레인지 로버 이보크’에게 새로운 범퍼와 디퓨저를 입히는 등 풍성한 바디워크를 선물했다. 티타늄 플루이드 메탈 커스텀 페인트까지 입었지만 그렇게 티나게 변하지 않은 이보크가 정작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건 타이어다. 붉은 타이어를 신은 이름하야 ‘이보크 HFI-R’은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마랑고니(Marangoni)가 내놓은 신품 타이어 ‘M-Power EvoRed’를 선전하기 위해 제작된 쇼 카다. 티타늄 플루이드 메탈로 마무리된 TRC 이탈리아의 커스텀 바디는 루프와 필러를 글로스 블랙으로 덮어 감각적인 투톤을 형성한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Conte of Florence가 재단한 비스포크 실내에 가죽, 알칸타라, 탄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