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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현대 소나타’ 배선 문제로 미국서 리콜 현대차가 신형 ‘소나타’ 출시 2개월도 되지 않은 미국에서 2,138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이 실시되는 이유는 차량의 배선 문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이 의도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파워 스티어링 휠의 기능 뿐 아니라 변속기가 주차(Park) 포지션에서 움직이지 않는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리콜 대상 ‘소나타’ 차량은 올해 5월 2일~ 5월 23일 사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이번 리콜과 무관하다고 한다. photo. leftlanenews 더보기
포르쉐, 40대 한정 ‘Exclusive GB Edition’ 911 터보 S 영국 출시 초대 911 터보가 출시된지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포르쉐가 영국에서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GB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 이름 그대로 이 특별한 911 터보 S는 영국 외의 국가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포르쉐의 인-하우스 커스텀 제작 부서인 포르쉐 익스클루시브(Porsche Exclusive)가 만들었다. 스타일링에 많은 심혈을 기울일 건 알겠는데,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다. ‘익스클루시브 GB 에디션’ 차량에는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올라가며, 여기서 560ps 출력, 71.4kg-m 토크가 나온다. 네 개 바퀴로 전해지는 이 힘은 3.1초 제로백, 최고속도 318km/h라는 놀라운 가속력으로 연결된다. 엔진 파워나 가속력 모두 기.. 더보기
[2014 F1] 케이터햄 노즈 디자인 바뀐다. 2014년 케이터햄 머신의 독특한 노즈 디자인이 새 오너의 의욕적인 개발 계획에 희생양이 되게 되었다. “새 매니지먼트, 새 노즈, 새 후프”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토니 페르난데스 시대가 저문 이후 케이터햄이 구상하고 있는 계획에 관해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루시아가 모나코에서 첫 포인트를 획득해버려 케이터햄은 현재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최하위에 있다. 만약 이번 시즌을 맨 뒤에서 마칠 경우 그들은 팀 운용에 큰 도움이 될 2,000만 달러, 약 200억원의 상금을 놓치게 된다. 이렇다 보니 케이터햄의 미스터리한 스위스-중동의 새 오너는 상금 획득을 위해 의욕적인 2014년 머신 개발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탈리아 옴미코르스(Omnicorse)에 의하면 이번 주 화요일에 60% 크기의 축.. 더보기
[2014 F1] 티타늄 플레이트, 쇼 위한 것 아냐 2015년 F1 머신 바닥면에 티타늄 스키드 블록이 장착되는 건 단순히 스파크를 만들어내기 위함이 아니라고 FIA가 해명했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GP 기간에 몇 대의 머신에서 테스트한 후 FIA는 이것을 2015년 규정에 끼워 넣으려 하고 있다. 언론은 티타늄 블록을 머신에 부착하는 이유가 1980년대처럼 화려한 불꽃을 일으켜 볼거리를 늘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흥미를 돋우기 위해 인위적인 규정에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하지만 티타늄 스키드 블록을 도입하는 건, 그것이 더 “가벼운 소재”이며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반론했다. “스키드 블록은 무거운 금속으로 제작되어 마모에 무척 강하지만, 분리되면 극도로 위험합니다.” “스파에서 두 차례 펑크가 났는.. 더보기
[Spyshot] 뉴 페이스 현대 i30 속속 페이스리프트된 현대 i30가 유럽 각지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 사진은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한 케이스다. 어디에 탈이 났는지 i40 왜건에 견인되어가고 있다. 위장은 비교적 가벼운데, 집중적으로 위장이 몰린 전면부를 잘 살펴보면 얼핏 프론트 그릴 아래쪽에서 시작돼 안개등을 타고 헤드라이트 아래로 지나는 유선형 라인이 새롭게 생긴 것 같다. 쏘나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에어로 라인과 유사한 것이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 지르는 바(Bar)도 새로 생겼다. 전면부를 제외하고 다른 곳은 손대지 않은 모양이다. 페이스리프트된 ‘i30’는 이번 가을 파리 모터쇼나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된 i40도 내놓는다. .. 더보기
기아차, 상품성 개선 ‘K7 2015’ 시판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15일 화요일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7 2015’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K7 2015’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로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점등 이미지를 기존 보다 날렵하게 디자인했으며, 트렁크 내부 하단 크롬 장식,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인 K7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스퍼터링: 진공증착법의 일종으로 진공 상태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도료를 막의 형태로 대상에 입히는 도금 기술 중 한가지.) 차량 내부 또한 고급감을 강조해 신규 우드그레인 인테리.. 더보기
[2014 F1] Fric 만장일치 합의 가능성 "제로" 독일 GP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팀들의 만장일치가 모이지 않으면 ‘Fric’ 시스템이 독일과 그 이후 그랑프리에서 합법성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Fric’는 머신의 앞뒤 서스펜션이 상호 제어되는 유압 제어 시스템으로, F1에서는 현재 위법하다고 판정된 액티브 서스펜션의 모방품이다. 이것은 이미 F1 그리드 전반에 널리 확산되어있고, 그렇게 될 때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던 FIA가 갑자기 단속에 나선 이유를 두고 추측이 만연하다. 어쨌든 찰리 화이팅의 경고에 팀들이 궁지로 몰린 형국이다. 러시아 f1news.ru에 따르면 총 11개 팀 중 7개 팀이 비공식적으로 ‘Fric’를 2015년 전면 금.. 더보기
탑 AMG 퍼포먼스 쿠페 - The new Mercedes-Benz S 65 AMG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S-클래스 쿠페에 트윈터보 V12 엔진을 올렸다.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이 엔진을 가지는 S-클래스 쿠페는 ‘S 65 AMG’라 불린다. 충분히 강력한 S 500이나 먼저 데뷔한 AMG 모델 ‘S 63 AMG’보다도 강력한 이 고성능 풀 사이즈 쿠페는 최고출력으로 630ps(621hp)를 발휘, 102kg-m(1,000Nm)를 피크토크로 터뜨린다. 쿼드 배기 파이프와 번쩍이는 멀티 스포크 20인치 휠이 이 차에 감춰진 6.0 V12 트윈터보 엔진의 강력한 힘을 암시한다. 실제 가속력은 0-100km/h 제로백을 포르쉐 911 카레라 S와 같은 불과 4.1초에 주파하고, 전자적으로 통제돼 최고속도로는 안타깝게도 250km/h 밖에 내지 못한다. 폭발적인 파워로 스포츠 카를 웃도는 스피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