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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신형 ‘소나타’ 출시 2개월도 되지 않은 미국에서 2,138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이 실시되는 이유는 차량의 배선 문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이 의도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파워 스티어링 휠의 기능 뿐 아니라 변속기가 주차(Park) 포지션에서 움직이지 않는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리콜 대상 ‘소나타’ 차량은 올해 5월 2일~ 5월 23일 사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이번 리콜과 무관하다고 한다.
photo. leftlan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