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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세바스찬 베텔, 최초로 소치 서킷을 질주 올해 최초로 열리는 F1 그랑프리 러시아 GP가 개최될 소치 서킷을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처음으로 실주행했다. 스파에서의 레이스를 마친 직후 소치로 날아간 베텔은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GP 서킷을 고속으로 질주했다. 소치 서킷은 헤르만 틸케가 디자인, 5.8km 길이 트랙이 18개 코너로 이루어져있다. 러시아 GP는 시즌 16차전 경기로 올 10월에 열린다. 더보기
한국지엠, 경상용차 ‘다마스·라보’ 생산 및 판매 재개 한국지엠이 경차 전문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에서 경상용차 다마스(Damas), 라보(Labo)의 생산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생산재개와 더불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27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박상일 한국지엠 노동조합 창원지회장 등 임직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창원시 관계자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 기념식’과 ‘한국지엠 기업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정부, 창원시 그리고 다마스, 라보에 대한 고객 성원이 없었다면, 이 두 차종의 생산, 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를 위해 지원해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xpb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이 르노의 F1 엔진 부문을 인도 레드불이 엔진 파트너 르노의 F1 프로젝트에 더욱 깊이 관여한다. 르노는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를 무척 고단하게 출발했다.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하며 프랑스 메이커의 워크스 파트너가 된 레드불은 이후 르노에게 개혁의 압박을 가했고, 이 과정에 케이터햄에서 일하던 시릴 아비테보울이 프랑스로 복귀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레드불은 이제, 메르세데스와 60마력이 차이난다고 소문나 있는 르노의 ‘파워유닛’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독일 미디어는 덧붙여, 개발 라인은 이미 확립되어있으며 프랑스 비리 샤티용(Viry-Chatillon)이 계속 엔진과 터보차저를 책임지지만, 전기와 에너지 저장소에 대해서는 레..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벨기에 사건으로 팀 오더 재고 벨기에 GP에서 발생한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간의 사고를 받아 메르세데스가 팀 오더에 관해 재고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 사이에 타오르던 타이틀 경쟁이 이윽고 폭발하고 말았다.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로스버그와 해밀턴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선두 포지션을 두고 휠-투-휠 접전을 벌였고, 스타트에서 느렸던 로스버그가 뒤에서 바짝 접근해 추격하다 접촉을 일으키고 말았다. 여기서 해밀턴은 타이어가 펑크나 절뚝이며 피트로 향해, 무사히 타이어를 교체하고 레이스를 계속 이어갔지만 결국 후반부에 상위 10위권 밖에서 리타이어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것이 유력했던 우승 트로피는 라이벌 레드불에게로 돌아갔다. 벨기에 GP 스튜어드는 휠-투-휠.. 더보기
[2014 WRC] 9차전 랠리 독일 - 누빌, 현대와 첫 우승! 티에리 누빌이 월드 랠리 챔피언쉽(이하 WRC)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본격적인 랠리 일정에 앞서 여섯 차례나 구르는 큰 사고를 당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결과였다. 선두그룹의 드라이버들을 대거 무릎 꿇린 랠리 독일 마지막 날, 라트바라와 미케가 차례로 선두에서 리타이어해 누빌은 단숨에 두 계단 순위를 올리고 정상에 올라섰다. 이번 우승은 티에리 누빌 뿐 아니라 현대 모터스포츠에게 있어서도 처음 누리는 영광이다. 다니엘 소르도가 2위로 완주해, WRC 복귀 9경기 만에 현대 모터스포츠는 1-2위로 우승의 쾌거를 맛봤다. “랠리가 치러진 3일 동안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팀에 감사하다는 말 밖엔 생각나지 않습니다.” 누빌은 경기 후 이렇게 말했다. “쉐이.. 더보기
[2014 F1] 마그누센 20초 가산 패널티 이번 벨기에 GP 레이스 후반에 있었던 격렬한 전투 장면 중 하나가 문제가 돼, 멕라렌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이 20초 가산 패널티를 받았다. 마그누센은 이 패널티로 12위로 떨어졌다. 원래는 6위로 레이스를 마쳤었다. 하지만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챔피언쉽 포인트 역시 빼앗겼다. 레이스 후반 전투에는 마그누센과 알론소 외에 팀 동료 젠슨 버튼과 베텔도 참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패널티를 받은 건 마그누센이 유일하다. 다름 아니라 케멜 스트레이트에서 알론소가 트랙 밖으로 밀려난 상황을 마그누센이 만들었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벨기에 GP 스튜어드는 케멜 스트레이트에서 “20번 (마그누센)차량의 드라이버가 14번 (알론소)차량에 충분한 공간을 남겨주지 않아 트랙을 벗어나게 되었다.”고 처벌 이유를 밝혔다..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GP 레이스 - 해밀턴 리타이어, 리카르도 우승! 2014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에서 놀랍게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우승했다. 여름휴가 전 열린 헝가리 GP에서도 우승했었는데, 이번에 2연승을 올린 것이다. 레이스가 시작돼 두 바퀴째에 접어들 때만해도 흐름은 메르세데스를 향해 있었다. 그러나, 첫 코너 라 소스(La Source) 헤어핀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에게 속수무책으로 추월 당한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다시 베텔을 추월한 뒤 해밀턴과 순위 다툼을 벌이다 타이어와 프론트 윙 간 발생한 접촉 사고 이후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7km 길이의 서킷에서 이제 막 두 번째 섹터에 돌입한 시점에 해밀턴의 머신 타이어는 로스버그 머신의 프론트 윙에 손상돼 펑크가 났고, 한참 떨어진 피트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