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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메르세데스의 행동을 비판하는 F1 전문가들 F1의 전문가들이 메르세데스가 최근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사이에 발생한 일을 처리한 방법을 두고 난색을 표했다. 독일 팀은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가 벨기에 GP에서 발생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과의 사고에 관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해밀턴과 팀에게 사과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리고 팀은 로스버그가 “적절한 처벌”도 받았다고 말했는데,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그것은 여섯 자릿수의 벌금이며, 이 벌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고 한다. 그러나 전 FIA 회장 맥스 모슬리는 메르세데스가 지나치게 명확하게 한쪽 편을 든 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로스버그를 처벌하거나 벌금을 물리는 결정을 내렸다면, 그걸 발표해선 안 됩니다. 팀이 공개적으로 나무라는 건, 정말 잘못된 겁.. 더보기
쉐보레, 2015년형 ‘말리부 디젤’ 판매 개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4일부터 국산 중형 디젤 세단 열풍의 주역 ‘쉐보레 말리부’의 2015년형 모델을 본격 판매한다. 고연비 고성능 디젤 승용차에 대한 국내 시장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3월 국산 중형차 중 가장 먼저 디젤 모델로 선보인 ‘말리부 디젤’은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 높은 실주행 연비로 정평을 얻으며 일찌감치 2014년형 모델의 판매가 완료된 바 있다.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은 스티어링 휠을 상하전후로 조절해 운전 자세에 최적화된 차량 설정을 제공하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및 세련된 감각과 더불어 향상된 주행성능을 보장하는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을 채택한 LT프리미엄 모델을 새로 선보인다. 또한,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더보기
[2014 F1] 파라볼리카 포장, 드라이버들도 원했다. 지난달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킨 몬자의 파라볼리카 코너 포장을 F1 드라이버들도 요구했다고 찰리 화이팅이 밝혔다. 파라볼리카의 런-오프 구역을 포장한 것을 두고 팬들의 강한 비판이 있었다. 페라리 주니어 드라이버이자 GP2 레이스 우승자인 라파엘레 마르첼로도 트위터를 통해 “왜?”라며 반문했다. 비판이 쏟아진 가장 큰 이유는 F1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코너 중 한 곳인 파라볼리카의 도전적 매력이 퇴색되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포장 결정은 각 진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드라이버들의 우려도 있었다고 밝혔다. “자갈의 35%가 대체되었습니다.” 화이팅은 오토스포츠(Autosport)에 말했다. “FIA, 그리고 드라이버들로부터 안전상의 이.. 더보기
[MOVIE] 포르쉐 911 vs BMW M4 온보드 비교 배틀 독일의 두 아이코닉 스포츠 카 BMW M4와 포르쉐 911 카레라가 서킷에서 맞붙었다. 스포츠 GT로 전략적으로 개발된 911과 실용적 고성능 세단 M4의 대결. 그 결과는 우리가 예상한 것일까, 아니면 기대를 저버리는 것일까. 더보기
[2014 F1] 알론소, 9월 1일부로 이적 가능 상태? 이번 주 월요일, 그러니까 9월 1일은 페르난도 알론소의 현 페라리와의 계약에 있어 중대한 기일일지 모른다. 페라리 팀 감독 마르코 마티아치는 비공식적으로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내년에도 유지된다고 말하고 있다. 알론소와 라이코넨에게는 이미 2015년 계약이 있다는 것이 마티아치의 발언의 배경이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9월 1일에 모든 것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만약 9월 1일까지 챔피언쉽 선두와의 포인트 차이가 25점 내에 있지 않으면 이적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알론소의 계약에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탈리아 팀의 내부 관계자로부터 독일 미디어가 전해들은 것이다. 이번 주 몬자행을 앞두고 알론소는 메르세데스의 니코 .. 더보기
[2014 F1] 몬자 최고속도, 예상보다 느릴까? 이번 주말 몬자에서의 최고속도가 어쩌면 예상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앞서서는 F1의 새로운 V6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머신이 2005년에 기록된 몬자의 역대 최고속도 370km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었다. 2005년 이 기록은 키미 라이코넨이 1,000마력에 가까운 멕라렌-메르세데스의 V10 머신으로 새긴 것이다. 올해 V6 터보 엔진과 저항이 낮은 머신의 결합이 그랜드스탠드를 채운 관중들의 목에 그때와 같은 부담을 주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3년에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V8 엔진으로 새긴 최고속도는 320km/h에 못미쳤지만, 올해는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는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이 342km/h를 찍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빠른 머신은 350km/h에 근접했는데, 가장 최근에 .. 더보기
[MOVIE] 맥스 페르스타펜 데모 런 충돌 영상 2015년 최연소 F1 데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현 16세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데모 런 이벤트에서 토로 로소의 F1 머신을 사고로 부서뜨렸다. 모국 네덜란드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토로 로소의 구형 F1 머신으로 시연 주행을 실시한 페르스타펜은 몇 차례의 도넛 퍼포먼스 뒤 방향을 틀어나가다 그만 방호벽에 충돌했다. 귀를 찢는 고성의 엔진 사운드를 음미하던 팬들의 함성이 일순간 탄성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더보기
미국서 2013년 인기 도난 차 1위는 ‘혼다 어코드’ (References. Automobilemag) 만약 당신이 1996년식 혼다 어코드의 소유주라면, 지금 당장 밖으로 뛰쳐나가 당신의 차가 무사히 주차되어있는지 확인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미국연방수사국 FBI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된 차량은 혼다 어코드이며 그 중에서도 1996년식 어코드 차량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도난된 차량의 대수는 총 70만대에 육박했다. 이것은 한 해 전에 비해 감소한 숫자로, 70만대를 넘지 않은 건 1967년 이후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도둑들은 혼다 어코드를 가장 선호했으며, 2013년 한 해 5만 3,995대가 도난당했다. 그 중 1996년식 차량이 8,166대로 가장 많았다. 그 밖의 인기 도난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