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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페르스타펜의 데뷔에 관해 이어지는 비판 미카 살로가 10대 맥스 페르스타펜의 2015년 F1 데뷔에 관해 우려를 나타냈다. 현역 시절 맥스의 아버지 요스 페르스타펜과 레이스했던 핀란드인 살로는 맥스가 17세의 나이로 토로 로소를 통해 2015년 F1에 데뷔하는데 우려를 나타낸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의 의견을 지지한다. “포뮬러 원에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핀란드 텔레비전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살로는 MTV3에 이렇게 말했다. “제 의견은, 그렇게 젊은 나이엔 F1에서 달리게 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년 간 훈련한 드라이버를 위한 최정점의 카테고리가 되어야합니다. F1은 주니어 시리즈가 아닙니다.” 현역 때 자우바와 도요타, 그리고 페라리에서도 레이스했던 살로는 페르스타펜이 곧바로 탑 클래스에 뛰어드는 것이 그의.. 더보기
[2014 F1] 베텔, 몬자에서 새 섀시 사용 세바스찬 베텔이 지난 주말 벨기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핸들링 문제를 겪은 뒤 올해 세 번째 새 섀시 투입이 결정되었다. 레드불은 4연속 챔피언 베텔의 머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점차 명료해지자, 이미 5월 스페인에 새 섀시를 투입했었다. 그렇지만 1년 전 우승했던 스파에서 팀 동료에 뚜렷하게 뒤처지는 페이스를 나타내며 베텔은 우승한 호주인에 비해 네 계단 낮은 결과로 레이스를 마쳤다. "왜 제 머신이 이 레이스에서 다니엘에 대항할 수 없는지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스파에서의 베텔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분명히 뭔가는 있습니다. 두 머신은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도 같아야합니다.” 헬무트 마르코도 거기에 동의한다. “이상합니다. 다니엘과 .. 더보기
[2014 F1] 베텔은 올해 실수가 잦아 - 마크 웨버 마크 웨버의 솔직함을 2014년 포뮬러 원 패독은 그리워하고 있다. 레드불과 F1을 떠나 지금은 르망에서 레이싱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호주인 마크 웨버는 PR용 멘트들이 즐비한 가운데서도 항상 직설적인 평가를 하기로 유명했다. 그런 웨버는 이번 주 오스트리아 제부스 TV(Servus TV)에서 자신의 마지막 F1 팀 동료인 세바스찬 베텔이 2014년 올해 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베텔은 새로운 규정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좋아지긴 했지만, 첫 레이스에서 많은 실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베텔 본인도 실수가 잦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 고전의 진짜 이유는 머신의 신뢰성 부족 때문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스파에서 그는 올해 머신에 문제가 적었던 리카르도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 더보기
기아차, “Upper Class SUV” 표방 올-뉴 ‘쏘렌토’ 출시 - 전장 95mm, 휠베이스 80mm 증대…동급 최대 수준 차체크기로 공간 활용성 극대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달성…초고장력 강판 비율 53%, 핫스탬핑 공법 적용- 유로 6 기준 달성한 친환경 R 엔진 적용…고급형 ISG 시스템 기본화로 체감 연비 개선 -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적용해 안전성 높인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세계 최초 적용-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신기술 대거 적용 기아차는 28일 목요일 ‘올 뉴 쏘렌토’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2년 1세대 ‘쏘렌토’ 출시 후 2009년 선보인 ‘쏘렌토R’을 거쳐 5년 4개월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 더보기
월드 프리미어, 월드 클래스 SUV “올-뉴 볼보 XC90” 볼보가 올-뉴 'XC90'의 풀 사진을 공개했다.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최초의 SUV로 2002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60만대 이상 판매된 ‘XC90’은 브랜드의 최신기술들이 집약된 2세대 중형 프리미엄 SUV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포드에서 중국 기업 지리(Geely)로 매각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개발된 완성차 올-뉴 ‘XC90’은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SPA)”로 불리는 볼보의 신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최근까지 단계적으로 신형 ‘XC90’에 관한 정보들을 공개해온 볼보는 이번에 외관 사진을 포함한 풀 사진을 공개했다. ‘XC90’의 풀 모델 체인지와 동시에 볼보의 엠블럼도 변경되었다. 예전엔 “VOLVO” 글자.. 더보기
1분 1초가 아까운 유복한 사업가를 위한 ‘브라부스 스프린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스프린터’의 이미지는 주로 상용차에 쏠려있지만, 독일 메이커의 튜닝 스페셜리스트인 브라부스는 이동식 호화 사무실로 탈바꿈시켰다.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실내공간이 가장 넓은 하이 루프, 롱 휠-베이스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뒤쪽 객실에서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총 탑승가능인원은 8명이며, 운전석 공간과 뒤쪽 객실 공간은 칸막이로 분리되어있다. 완전히 새롭게 꾸며진 실내에 브라운 톤의 가죽이 씌워져있으며 마사지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시트가 배치되어있고, 비행기 1등석 시트처럼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반듯하게 눕혀지기도 한다. 만약 보다 넓은 짐칸이 필요로 할 경우, 3열에 갖춰진 독립 시트를 전동 기능으로 접.. 더보기
르노, 신형 원 메이크 레이스 카 ‘R.S. 01’ 공개 르노가 500마력급 레이싱 카 ‘르노스포츠 R.S. 01’을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르노스포츠의 최신형 레이싱 카인 ‘R.S. 01’은 달라라의 탄소섬유 모노코크로 제작, 중량이 1,10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외관 디자인은 2010년 파리에서 초연된 컨셉트 카 ‘드지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기존 르노 양산차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는 외관을 갖고 있다. 내부에는 스틸 롤 케이지, 150리터 연료 탱크, 그리고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푸시로드 방식으로 장착되어있으며, 올린즈(Ohlins) 댐퍼, 그리고 380mm 크기의 카본 디스크를 사용한다. ‘R.S. 01’은 내년 2015년부터 르노의 원메이크 레이스 “르노스포츠 트로피”에 투입된다. 르노는 이 차가 “포뮬러 르노 3.5의 퍼포먼스를 가.. 더보기
[2014 F1] 반 데르 가르데, 2015년 레이스 시트 획득?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2015년 자우바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네덜란드 일간지 알흐메인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는 자우바와 반 데르 가르데에 밀접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자우바의 현 리저브 드라이버와 팀 매니지먼트 사이에 성공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네덜란드 언론은 “반 데르 가르데가 레이스 시트를 보장 받았다”는 사실을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 “내부자가 말하길 올해에 승격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고 덧붙였다. 29세 네덜란드인에게 이같은 기회가 온 것은 에이드리안 수틸의 스폰서료 지불 문제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자우바가 수틸의 활약에 관해서도 불만이 있는 모양이다. “스위스 프라이빗 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