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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RC] 9차전 랠리 독일 - 두 스테이지 남겨두고 현대 1-2위 랠리 종료를 두 스테이지 남겨두고 현대 모터스포츠의 티에리 누빌이 종합 선두에 등극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가 첫날에 이어 또 다시 발생한 사고로 완전히 랠리에서 리타이어한데 이어, 야리-마티 라트바라(폭스바겐)와 크리스 미케(시트로엥)까지 랠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사고로 전선에서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시즌 9차전 랠리 독일은 맨 처음 오지에가 선도했었지만 두 차례나 사고를 겪으며 완전히 전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라트바라(폭스바겐)에게 넘어간 바통은 총 4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마지막 날 미끄러운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도로를 벗어나 포도밭으로 다이빙하는 사고를 당해, 올해 WRC에 처음으로 풀 참전한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케에게 넘어갔다. 미케는 이때 누빌을 8.4..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XPB/Prelli 더보기
[MOVIE] GP3에서 발생한 예기치 않은 사고 이번 주 벨기에에서 열린 GP3 프랙티스에서 발생한 사고 장면이다. 영상을 보자마자 말문이 막히는 사고 모습에 스파-프랑코샹 뿐 아니라 모든 서킷에 대한 FIA의 안전 점검이 불가피해보인다. 사고를 당한 콘스탄틴 테레쉬첸코는 큰 충격을 입었음에도 부상은 면했다고 한다. \ 더보기
[MOVIE] 제레미 클락슨의 강제 아이스 버켓 챌린지 참가 의사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제레미 클락슨이 어쨌든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 참가했다. 세계적 인기의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Top Gear)의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은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 위에 수줍게 손을 올리고 잠에 취해있다, 기습적으로 가족들에게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얼음물이 쏟아지기 전에 먼저 잠에서 깨어난 덕에, 우리는 앞으로도 탑기어를 계속 볼 수 있게 되었다. 더보기
현대차, 신차 차명 ‘아슬란’으로 확정 - 당당하고 품격 있는 외관, 안정적 승차감과 최상의 정숙성 등 상품적 특성 상징화 -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 강인함과 안락함 갖춘 현대차의 야심작 - 국내 고급차 고객 요구 적극 반영해 개발, 가격은 4천만원대 초·중반 예정 현대차는 25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품격있는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컨셉을 반영한 차명이다. 사자는 초원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다가도 사냥을 하거나 .. 더보기
[2014 F1] 폴 놓쳤지만 기뻐하는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은 벨기에 GP 예선에서 끝까지 폴 포지션을 다툴 수 없었던 이유로 브레이크를 지목했다. 이미 독일에서 심각한 브레이크 문제를 겪었던 메르세데스의 영국인 드라이버는 결과적으로 폴 포지션을 잡은 현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 옆 두 번째 스타팅 그리드를 손에 넣었다. 해밀턴은 왼쪽 앞 브레이크 디스크 이슈로 고전했는데, 이 문제로 제동 때 머신이 한쪽으로 쏠렸다. “왼쪽 앞 브레이크가 둔해졌습니다.” 해밀턴은 예선 후 말했다. “머신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쏠려 제동 구간을 더 뒤로 가져갔고, 그만큼 기록은 지연되었습니다.” “이곳에선 제동에 확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왼쪽 브레이크는 기능하지 않았습니다.” 해밀턴은 레이스 전에 브레이크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실망은 하지 않았습니..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GP 예선 - 로스버그가 젖은 스파에서 4연속 폴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독일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7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빗속에서 치러진 예선은 초반 해밀턴에게 다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는 듯 보였으나, 가장 마지막에 웃은 건 로스버그였다. 예선 시작 3시간 전 실시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는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기록을 새겼다. 간밤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프랙티스는 젖은 트랙에서 시작되었는데, 도중에 슬릭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노면이 말라 예선을 준비할 수 있었고, 노면 상태가 가장 최상일 때 보타스가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두 번째로 빠른 기록,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을 냈다.. 더보기
[2014 WRC] 9차전 랠리 독일 데이1 - 오지에 리타이어, 라트바라가 선두 독일에서 펼쳐지고 있는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9차전 경기에서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선두에 등극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 팀 동료 세바스찬 오지에가 오프닝 데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사고로 전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오지에와 라트바라는 지난 핀란드 경기에서의 치열했던 우승 다툼을 시즌 첫 타막 랠리인 독일에서도 이어갔다. 오후 첫 번째 스테이지까지 프랑스인 오지에가 5초 앞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스테이지 SS6에서 도로를 벗어나 포도밭으로 빠지며 30분 이상 지체하고 말았다. 비록 오지에와 그의 폴로 WRC 머신은 이 사고에서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도로로 다시 올라설 수 없었기 때문에 데이 리타이어를 선택했다. 물론 오지에와 그의 팀은 남은 일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