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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rankfurt] 2016 Lamborghini Huracan LP 610-4 Spyder 우라칸 쿠페의 파워와 퍼포먼스에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이 결합됐다. 이번 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우라칸 스파이더’는 자연흡기 5.2 V10 엔진에서 610마력을 발휘하는 걸출한 성능으로 0-100km/h 가속력을 3.4초에 주파, 지붕을 개방한 채 최고속도로 324km/h를 달리는 오픈-톱 슈퍼스포츠 카다. 2016년형 우라칸 패밀리에 적용되는 “실린더 온 디멘드” 기술과 엔진 ‘스톱 스타트’ 기술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오픈-톱 모델 가야르도 스파이더로부터 경제성도 크게 개선된 ‘우라칸 스파이더’는 유럽에서 18만 6,450유로(약 2억 5,000만원)에 판매된다. photo. 람보르기니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GP FP1 - 리카르도, 메르세데스와 톱3에 메르세데스의 리드 속에서 시즌 13차전 싱가포르 GP 오프닝 프랙티스 일정이 종료되었다. 현지시간으로 18시,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의 피트레인에 세션 시작을 알리는 초록등이 켜졌다. 이후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세션 마지막을 이번에도 메르세데스가 매듭 지었다. 이번엔 니코 로스버그가 가장 빠른 랩을 1분 47초 995로 기록했다. 2주 전 이탈리아 몬자에서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둔 현 챔피언쉽 선두 루이스 해밀턴이 0.319초 차 페이스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3위,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4위와 5위,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6위, 맥스 페르스타펜(토로 로소) 7위,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 8위, 카를로스 사인즈(토로 로소) 9위, 패.. 더보기
[2015 F1] 계약 결과에 따라 레드불 철수도 가능 - 호너 르노를 대체할 엔진 공급자와의 협상이 진전이 없으면 이번 시즌 이후 F1에서의 레드불의 미래는 위태로워질 수 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이같이 주장했다. 4회 챔피언 팀은 2016년 엔진 계약 문제로 오직 페라리와만 대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는 이사회 차원에서 계약에 반대했지만, 페라리는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는데 있어 문제될 게 없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2016년에도 레드불은 F1에 계속 있는지 호너에게 물었다. “그건 제삼자의 의사에 달려있습니다.” “엔진이 없으면, 싸울 수도 없습니다. 디트리히(레드불 오너)는 경쟁력 있는 엔진을 원한다고 항상 강조했습니다.” 처음에는 메르세데스가 레드불에게 가장 유력한 대안이었다. 그러나 독.. 더보기
Z4보다 강력하고 빨라졌다. - 2016 BMW M6 GT3 뉘르부르크링에서 여러 차례 목격됐던, 그리고 많은 GT3 커스토머들이 기다려온 ‘BMW M6 GT3’가 위장막을 벗고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무대에 올랐다. ‘M6 GT3’는 2010년 발표됐던 Z4 GT3의 후계 BMW GT3 레이스 카다. Z4 GT3에서처럼 라이트 블루/다크 블루/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상징적인 띠가 흰 차체 위를 헤엄치고 있는데, ‘M6 GT3’의 차체 구조에 맞게 디자인과 배치는 변경됐다. BMW의 풍동에서 최적화된 에어로 바디를 걷어내면, 양산형 M6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형식의 4.4 V8 트윈터보 엔진이 개량돼 실려있다. 엔진 포지션은 살짝 이동되고 있으며, 함께 운전석 시트도 차체 중간쪽으로 재배치되었다.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는 600마력.. 더보기
[2015 F1] 몬자와 같은 실수 없을 것 -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 이탈리아 GP에서 발생한 스타트 실수가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페라리의 35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은 2주 전 몬자에서 발생한 일이 자신의 실수였던 것 같다고 마지못한 말투로 인정했다. “틀림없이 모든 것을 정확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클러치) 패들을 제가 조금 잘못된 위치로 손가락을 쥐었었는지도 모릅니다.” “속상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200미터 뒤에 꼴찌가 되고, 그 뒤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2위에서 출발한 드라이버에게 이상적인 스타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돼버렸습니다.” “이번 일은 뭔가를 바꿔야하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작은 문제였지만, 결과가 컸습니다. 저희는 예전부터 해온 방법대로 하고 있고, 그러다 이번에 어긋.. 더보기
850마력의 몬스터가 된 GLE 63 - [BRABUS] 850 6.0 Biturbo 4x4 Coupe 557마력이라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넉넉한 파워를 지닌 ‘메르세데스-AMG GLE 63 쿠페’가 850마력의 헐크로 변신했다.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SUV”를 주장하며 초연된 '벤틀리 벤테이가'는 575마력을 발휘하지만, 튜닝계까지 영역을 넓히면 ‘브라부스 GLE 63 쿠페’에게 곧바로 짓밟히고 만다. 벤테이가와 같은 575마력을 발휘하는 BMW X6 M의 단거리 기록 4.2초에 0.1초가 밀렸던 ‘GLE 63 쿠페’는 브라부스를 만난 뒤, 0-100km/h를 단 3.8초에 주파한다. 중량이 2,350kg이 넘지만, 850PS(838hp) 출력과 147.9kg-m(1,450Nm) 최대토크로 이제는 페라리 FF와 제로백을 다툰다. 최고속도는 강제로 제한돼.. 더보기
[MOVIE] 2016 VW 티구안 프로모션 영상 공개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신형 ‘티구안’의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MQB 모듈러 플랫폼으로 개발된 첫 SUV 모델. 그 덕에 차체 중량은 기존 대비 50kg이 줄고, 길어진 휠베이스로 적재 공간은 615리터로 대폭 커졌다. 연료 효율성도 최대 24% 향상된 신형 ‘티구안’은 2016년 4월부터 유럽 판매에 돌입한다. 더보기
[2015 F1] 자우바 관계자 “대기질이 레이스를 막진 못한다.” 싱가포르의 하늘에는 여전히 스모그가 잔뜩 껴 있지만, 패독의 한 베테랑 관계자는 인공조명이 길을 비추는 시가지 서킷을 달리는 F1의 인기 야간 레이스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랑프리 일정은 평소와 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드라이버들은 여느 때와 같이 홍보 일정을 수행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자우바 팀 매니저 비트 젠더(Beat Zehnder)는 ‘unhealthy’한 대기 문제가 레이싱을 멈춰 세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상황이 무척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서킷에 오기 전에 TV 보도를 봤는데, 인도네시아에서 불길을 통제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