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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라이코넨, 스타트 100번 연습했다/ 레드불 철수 가능성 시사 키미 라이코넨은 몬자에서 일어났던 스타트 참사가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는 없다고 자신한다. 몬자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나란히 스타팅 그리드 첫 번째 열에서 출발했던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클러치를 놓자마자 머신이 ‘안티 스톨’에 들어가, 첫 코너에 도착하기도 전에 꼴찌로 추락해버렸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따르면, 라이코넨은 팀의 정교한 드라이버 시뮬레이터 장비로 100차례나 레이스 스타트 절차를 연습했다고 한다. 처음에 팀과 책임 소재를 두고 대립하는 듯 보였던 라이코넨은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는 자신이 클러치 레버 조작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유를 대강 알고 있습니다.” 라이코넨은 『MTV』에 이렇게 말했다. “만약 제 책임이래도, 상관없습니다. 하..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utton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뭐가 문젠지 우리도 몰라” 시즌 13차전 경기 예선에서 5위와 6위를 한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는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작년 시즌 9차전 경기 영국 GP부터 2주 전 이탈리아 GP까지 내리 23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획득한 메르세데스는 그 기록을 토요일 싱가포르 GP 예선에서 중단시켜야했다. 몬자에서 페라리에 25초 이상 차이를 내고 우승했던 실버 애로우가 23개 코너로 구성된 저다운포스 서킷인 마리나 베이의 시가지에서는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폴 포지션을 획득한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의 폴 타임에 메르세데스는 무려 1초 이상 느렸다. “뭐가 잘못됐는지 저희도 잘 모릅니다.” 해밀턴은 토요일 저녁 진행된 예선 후 이렇게 말했다. “어떤 이유에선지 타이어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GP 예선- 베텔 폴 획득! 리카르도 2위 FIA 포뮬러 원 시즌 13차전 싱가포르 GP 예선에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올해 페라리의 첫 폴 포지션이며, 이 결과로 메르세데스의 폴 행진은 작년까지 23경기에서 중단됐다. 해밀턴의 말대로 페라리는 몬자에서 메르세데스보다 큰 도약을 이뤘지만, 여론의 관심을 적게 받았던 것일까? 예선에 앞서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에 1.1초, 레드불에 0.48초 차이를 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은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에 1.4초, 레드불에는 최소 0.54초라는 더 큰 차이를 냈다. 예선 결과http://www.formula1.com/content/fom-website/en/championship/results/2015-race-results/2015-singapore-result..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GP FP3 - 페라리와 레드불이 메르세데스를 리드 시즌 13차전 싱가포르 GP 3차 프랙티스에서는 페라리가 라이벌들에 최소 0.45초 차이를 내고 페이스를 리드했다. 이번에도 유독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고전한 메르세데스는 페라리, 레드불과의 싱글 랩 경쟁에서 밀렸고, 페라리의 베텔과 라이코넨, 레드불의 키바트와 리카르도 뒤로 5위와 6위에 해밀턴과 로스버그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실시한 첫 플라잉 랩에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먼저 P1에, 그리고 페라리에서 라이코넨과 베텔이 차례로 P1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션 후반에 베텔(페라리), 라이코넨(페라리), 키바트(레드불), 리카르도(레드불)가 톱4가 됐다. 금요일 1차 프랙티스에서 가장 빨랐던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는 첫 슈퍼소프트 랩에서 베텔의 1분 45초 682 기록에 무..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Sutton 더보기
[2015 F1] 13차전 싱가포르 GP FP2 - 키바트가 P1 등극, 메르세데스는 P4, P7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즌 13차전 싱가포르 GP 두 번째 프랙티스에서 레드불의 다닐 키바트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요일 마지막 프랙티스에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2위, 그리고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3위를 했다. 파워 유닛 문제로 첫 프랙티스 일정 대부분을 놓쳤던 키바트가 1위에 올랐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라이코넨이 먼저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새긴 1분 47초 181에 나머지 드라이버들이 도전했다. 레드불에서 리카르도가 먼저 도전했지만, 그는 0.075초가 모자라 페라리 드라이버를 끌어내리는데 실패했다. 그가 못한 걸 키바트가 성공시켰다. 21세 러시아인 드라이버는 2007년 월드 챔피언의 기록을 0.039초 단축하고 1위에 올랐다. 1위 키바트와 5위 베텔의 랩 타임이 겨우 0.345.. 더보기
[2015 Frankfurt] Honda Project 2&4 powered by RC213V 모터사이클의 해방감과 자동차의 주행성능이 하나로 결합됐다. 혼다 사내 디자인 팀들의 경합 끝에 탄생한 컨셉트 카 ‘프로젝트 2&4’는 고-카트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에, 본래 ‘모토GP’ 레이싱 시리즈를 위해 개발된 999cc V4 모터사이클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일종의 아드레날린 제조기다. 거의 바깥에 내놓다시피 한 ‘플로팅 시트’가 모터사이클에서나 느낄 수 있는 뛰어난 해방감에 드라이버를 취하게 만든다. 레드라인 14,000rpm의 엔진이 출력으로 215ps를 발휘하며, 차량 무게는 405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프로젝트 2&4’의 전장은 3.04미터. 전폭 1.82미터에 높이는 995mm로, 3.6미터 길이의 쉐보레 스파크보다 짧고 폭은 400mm 이상 넓다. photo. 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