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렉서스 하이브리드, 호주서 경찰차로 변신 호주에서 두 대의 하이브리드 렉서스가 경찰차로 변신했다. 렉서스 호주 법인과 뉴 사우스 웨일스주 경찰은 정식 스키 시즌에 맞춰 렉서스 GS 450h와 RX 450h를 경찰차로 만들어 남부 지역에 투입한다. 이 차량들은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나 운동 경기,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포함한 곳에서 활동하며, 스키 시즌 중에는 이목을 끄는 외관으로 모터리스트들의 눈길 안전 운행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로드 세이프티 캠페인 활용으로 렉서스는 자사 하이브리드 차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단 ‘GS 450h’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에서 254kW(345ps) 출력을 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5.9초 밖에 안 걸리는 .. 더보기
[2014 F1] 페라리는 조급함을 경계해야 -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가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추격에 조급해하지 않아야한다고 자신의 팀에 당부했다. 알론소는 2주 전 모나코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 크게 뒤쳐진 4위를 했다. 레이스 후 그는 세바스찬 베텔이 경기 초반 리타이어한데 도움을 받아 바라던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우리는 조급해하지 말고 열심히 임해야합니다.” 페라리는 아직 매뉴팩처러 챔피언쉽에서 레드불을 21점차로 사정권 안에 넣고 있다. “우리는 기대하는 바를 달성해야합니다.” “올해 매 레이스에 새 부품을 투입했었습니다. 어떤 건 잘 기능했고 어떤 건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캐나다에 투입되는 대부분의 부품이 기능하도록 해야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험하고 올바르게 기능하게 만드는데 유용한 금요일이 좋게 .. 더보기
쌍용차,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 출시 쌍용차가 개성적인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스마트 AWD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최고급 사양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는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All-Wheel Drive Adventure Edi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된 ‘어드벤처 에디션’은 스마트 AWD 옵션 금액(180만원)만으로 특별한 사양들을 추가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며, 도로 여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최적의 구동력 배분을 해내는 스.. 더보기
[2014 F1] 베텔, 엔진 패널티를 예상 세바스찬 베텔은 2014년 고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 월드 챔피언은 RB10의 낮은 신뢰성 문제는 돌파하더라도, 시즌 초 재앙에 가까웠던 르노 엔진으로 인한 여파가 시즌 마지막에 닥쳐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베텔이 그렇게 우려하는 이유는 더욱 엄격해진 엔진 관련 규정 때문이다. 올해에 드라이버들은 패널티 없이 각각 총 다섯 기의 V6 엔진, 터보, 전기 모터, 배터리, 컨트롤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세 차례 터보 이슈를 겪었던 베텔은 올해에 할당된 부품을 모두 소진하면 그리드 뒤로 굴러떨어진다. 지금까지 바꾼 부품 목록을 바탕으로 베텔은 19경기를 모두 치르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쉽게 계산해낼 수 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더보기
슈퍼 세단의 페이스리프트 - 2014 Audi RS7 Sportback 3월 초 국내시장에 출시되기도 한 아우디의 고성능 세단 ‘RS7’이 최신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일 공개된 신형 ‘RS7’은 바로 앞전에 페이스리프트돼 온라인 공개되었던 신형 ‘A7’과 공통된 부분들에 변경을 받았다. 모서리가 잘려나간 새 싱글 프레임 그릴이 적용되었고 눈매가 한층 다부져졌다. 범퍼 아래쪽 스타일링은 페이스리프트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자세히 보면 차체의 나머지 다른 부분들처럼 범퍼 역시 선 하나하나가 예전보다 분명해졌다. 신형 ‘RS7’에는 LED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된다. 그리고 옵션으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단다. 테일램프의 LED 그래픽과 더불어 20인치 휠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실내에는 새 계기판을 넣고 더 커진 패들 시프트를 장착, 에어컨 벤트 조절 장치를 변경했.. 더보기
우리는 M3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 2014 BMW M3 지금까지 사람들은 “M3”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망설임 없이 머릿속에 BMW의 고성능 쿠페를 떠올려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4도어 세단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M3’라는 이름은 1980년대부터 불리어왔고, 그만큼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있다. 어태껏 ‘M3’라는 이름이 쿠페만의 독차지는 아니었지만, 압도적 판매 비중이 말해주듯 ‘M3’하면 역시 “쿠페”였다. 선대의 경우 2007년 출시 이후 쿠페가 4만대 이상 판매되는 동안 세단은 1만대가 판매되었다. 그러나 세단은 홀수, 쿠페나 컨버터블은 짝수로 짓는다는 단호한 네이밍 정책으로 BMW는 과감히 ‘M3’ 배지를 떼어다, 과거 비교적 인기가 적었던 세단형 M3의 가슴팍에다 붙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새로운 ‘M3’를 지금까지 알고있었던 그것.. 더보기
[2014 F1] 로스버그와 “여전히 친구” -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이 ‘친구가 아닌 동료’라고 선을 그었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 “여전히 친구”라고 새삼 밝혔다. 올 들어 성숙된 모습을 보여왔던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모나코 GP에서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의도적으로 실수를 해 자신의 랩을 방해했고, 그것으로 폴을 획득하고 레이스에서도 우승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독일인 팀 동료가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2008년 챔피언은 “(그와) 친구가 아니다.”고 말하며, 심지어는 눈을 마주치는 것마저 거부했다. 이러한 행동은 많은 비판을 불렀다. 특히 선배 드라이버 미카 하키넨은 해밀턴이 모나코에서 보인 행동은 “수준 이하”였다고 강력하게 꾸짖었다. 오랜 인연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아니다.”고 말했던 해밀턴은 이제 로스버그와 화해한 모양이다. 지난주 금요.. 더보기
[MOVIE] 포드의 신 기술 ‘어댑티브 스티어링’ 포드가 새로운 스티어링 휠 기술을 선보였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저속이면서 좁은 코너를 통과할 때 스티어링의 입력 각을 현저하게 줄여,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시켜준다. 반대로 속도가 붙으면, 예를 들어 고속도로와 같은 주행 환경에 들어서면 차량이 올곧게 달리기에 적합하게 스티어링의 특성이 변한다. “포드 어댑티브 스티어링 테크”라는 이름의 이 기술은 향후 12개월 내에 정식으로 발표 될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