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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르노, 캐나다서 본격 대결을 기대 F1 엔진 공급자 르노가 시즌 초부터 안아왔던 기술 문제를 이번 주말 캐나다에서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즌 일곱 번째 그랑프리에 앞서 프랑스 메이커는 잦은 트러블을 일으켰던 V6 터보 엔진에 관한 수리 과정을 몬트리올에서 끝낸다고 밝혔다. “시즌이 시작될 때 저희는 캐나다 이후에 리커버리(Recovery) 모드를 끝내고 본궤도로 돌아간다고 말했었습니다.” 르노 트랙 보스 레미 타핀은 이번 주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 네 경기에서 우리는 몇 가지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고, 몬트리올에서 그 프로세스를 완료합니다. 그렇게 되면 경쟁자들에 맞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온전한 첫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엔진 성능의 중요성이 떨어졌던 모나코와 달리 캐나다 GP가 열리는 몬트리.. 더보기
600마력 일렉트릭 레이싱 카 - 2014 Mitsubishi MiEV Evolution III 미쓰비시가 특별히 개발된 전기 구동 레이싱 카로 2014년 올해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벤트에서 전기차 부문 2위와 3위를 했던 미쓰비시는 올해에도 그때와 같은 드라이버에게 핸들을 맡긴다. 한 명은 전 모터사이클 클래스 우승자 그렉 트레이시(Greg Tracy)고, 다른 한 명은 다카르 우승 경력이 있는 히로시 마츠오카(Hiroshi Masuoka)다. 올해 새 머신의 이름은 ‘i-MiEV 에볼루선 III’다. 길이 4.7미터에 폭은 1.9미터인 이 머신은 각 코너에 달린 전기모터에서 총 출력 600hp 이상을 낸다. 작년 머신은 536hp를 발휘했었다. 출력이 상승한데서 그치지 않고, 기존의 튜브 프레임 섀시를 개량해 중량을 낮췄고 공력성능이 뛰어난 새 노즈도 달았다. .. 더보기
[2014 F1] 피렐리, 시즌 중 설계 변경도 고려 아직 시즌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F1 패독은 이미 불만들로 가득 차 있다. 아마 지금 가장 불만에 가득 찬 표정을 하고 있는 건 예산 제한 캡 도입이 무산된데 화가 난 그리드 뒤쪽 팀들일 것이다. 하지만 불만이 만연한 이유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일부 프로모터는 그랑프리가 너무 조용해졌다며 강력하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파장은 트랙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일부 시청률 통계에서 F1의 핵심 시장인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적지 않은 수의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가 듣기론 모나코가 올해 20% 감소했답니다.” 전 F1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는 AOL에 말했다. “우리에겐 팬들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F1이 사운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 더보기
[2014 F1] 로스버그와 해밀턴, 예전과 거의 다르지 않아 – 전 카트 팀 보스 14년 전에도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스버그의 관계는 거의 다르지 않았다고 전 카트 보스가 증언했다. 2000년, 해밀턴과 로스버그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멕라렌으로부터 스폰서를 받는 카트 팀 mbm.com에서 팀 동료로 활동했다. 당시 팀을 지휘했던 디노 키에사(Dino Chiesa)는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 “최속 랩에서 루이스가 항상 니코보다 조금 빨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스버그는 항상 열심히 였습니다. 그(로스버그)는 더러운 일도 마다않았습니다. 셋업을 하고, 메카닉, 엔지니어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루이스가 뒤에서 니코처럼 열심히 작업한 적은 결코 없습니다.” 키에사는 말했다. “한쪽은 재능을 가졌습니다. 다른 한쪽은 빠르지만 생각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루이스.. 더보기
기아 K7, 19인치 알루미늄 휠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K7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알루미늄 휠(19인치)의 제조 공정 중 불순물 함유 및 기공 발생 등으로 휠에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8월 27일까지 제작된 K7 승용차 2,59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6월 23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휠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더보기
칼슨표 맞춤 정장 - [Carlsson] W212 E-Class 겉모습이 휘황찬란하고 소리가 쩌렁쩌렁해야만 튜닝은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칼슨이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패밀리 세단을 한층 다이내믹한 우아함으로 빚어냈다. 과도하지 않게 E-클래스가 가진 본연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스포일러 립을 장착, 사이드 스커트로 스탠스를 단단하게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한 가운데는 커다란 도약하는 말 크롬 로고가 부착되었다. 뒷면에는 투톤 연출도 가능한 세련된 디퓨저와 부트 립 스포일러를 달았다. 아울러 105x70mm 사이즈의 타원형 커스텀 배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19인치와 20인치 휠을 장착했다. 서스펜션 스프링을 손봐 차체 중심을 30mm 내렸다. 만약 더 나은 핸들링을 원할 경우 차고 조절이 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 킷을 달 수도 있다. 퍼포먼스 튜닝.. 더보기
페라리 458도 페이스리프트로 터보 엔진 탑재 페라리가 V8 미드쉽 슈퍼카 ‘458 이탈리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458 이탈리아의 새 모델은 ‘458T’나 ‘458M’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2월에 캘리포니아 모델이 터보차저를 달고 새롭게 나왔는데, 그때 모델명 뒤에 ‘T’가 붙었었다.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 등의 외신에 따르면 신형 458에 3.8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탑재돼, 100마력 가량 상승한 670마력의 힘으로 0-100km/h 제로백을 3.4초에 처리한다. 현행 458 이탈리아는 4.5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스페샬레 모델의 경우 자연흡기 엔진에서 605마력을 발휘한다. 출시 시기에 관해서는 2015년이라고 말해질 뿐, 2015.. 더보기
[2014 F1] FIA, 포르자 로사 엔트리를 승인? 진 하스의 도착이 늦더라도, 2015년 F1 그리드에서 12번째 팀을 볼 수 있게 될지 모른다. 나스카 팀 공동 오너 진 하스의 미국을 거점으로 한 F1 프로젝트가 2016년에 레이싱을 하게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사실이 얼마 전 밝혀졌다. 그런데 사실 하스의 엔트리가 인정된 올 4월에 FIA는 ‘포르자 로사’로부터 제출된 또 다른 “높은 수준”의 신청서를 “추가 조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탈리아어로 “레드 포스”를 의미하는 ‘포르자 로사’는 루마니아에서 페라리 시판차를 수입 판매하는 공식 딜러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루마니아 자본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중심에 전 HRT 팀의 루마니아인 보스 콜린 콜레스가 있다. 그리고 이번 주, 잠시 잊고 있었던 이름 포르자 로사의 엔트리가 FIA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