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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2016 F1] 매치 포인트 경기 앞둔 로스버그 “매 레이스에서 우승이 목표” 사진/메르세데스 니코 로스버그가 이번 주말 멕시코 GP에서 자신이 2016 월드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시인했다. 비록 지난 주말 오스틴에서 그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을 거두고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를 26점까지 좁혀왔지만, 지금도 시스템의 신뢰성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해밀턴이 만약 멕시코에서 완주에 실패하고 로스버그가 우승을 거둔다면, 브라질과 아부다비 GP 결과에 관계없이 로스버그가 챔피언이 된다. 해밀턴도 그 점을 인지하고 있는 눈치다. 지난주에 그는 말레이시아에서처럼 또 엔진이 고장날까봐 레이스하는 내내 걱정했었다고 나중에 속마음을 털어놓았었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로스버그는 이번 주 멕시코에서 자신이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더보기
한불모터스, 유니크한 매력의 컨버터블 ‘DS3 카브리오’ 출시 사진/한불모터스 PS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New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컨버터블 모델 ‘New DS3 카브리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New DS3 카브리오’는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의 매력과 해치백의 강점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여기에 DS 브랜드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요소와 다양하고 풍부한 바디 컬러감이 더해져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자랑한다. 유니크한 개성에 낭만적인 드라이빙을 담은 카브리올레 ‘New DS3 카브리오’는 DS3의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기에 고품질의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해 스타일은 물론 드라이빙에서도 프렌치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New D.. 더보기
제네시스,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 출시 사진/현대차 제네시스는 26일, ‘G80 스포츠’의 최종 가격을 6,650만원(3.3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으로 정하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G80 스포츠’의 디자인은 기존 G80 세단이 자랑하는 완벽한 비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내외관의 각종 부위에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다크 크롬 재질에 코퍼(Copper) 컬러로 디테일을 살린 매쉬 타입(그물 모양.. 더보기
베일 벗었다.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 2016 Mercedes-Benz Concept X-Class 사진/벤츠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X-클래스’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X-클래스’는 내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그에 앞서 컨셉트 카를 먼저 일반에 공개한 것은 아마도 여론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이지 싶다. ‘X-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활용해 닛산 나바라, 그리고 르노 알래스칸 픽업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플랫폼으로 제작했다. 이번 컨셉트 카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오프로더의 캐릭터가 부각된 ‘X-Class Powerful Adventurer’와 제대로 프리미엄 픽업이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X-Class Stylish explorer’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둘의 공통점은 모두 4개.. 더보기
[2016 F1] 세팡, F1 버리고 “인기 있는” 모토GP에 집중하나 사진/메르세데스 말레이시아가 FOM과 맺은 현재의 계약이 종료되는 2018년 이후에 F1을 떠날지도 모른다. 최근 말레이시아 스포츠 장관 하이리 자말루딘(Khairy Jamaluddin)이 “지출은 매우 크고, 돌아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F1 그랑프리 개최를 중단해야한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큰 파장이 일었다. “처음 F1을 개최했을 때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에서 처음이었기 때문에 매력이 있었습니다.” 자말루딘은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개최지가 있어서, 특별함이 없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모토GP 경기 때는 만석을 기록했지만 F1 경기 때는 좌석이 60% 밖에 차지 않았다고 한다. 자말루딘은 이러한 점을 지적하며, 투-휠 그랑프리 레이싱 ‘.. 더보기
[2016 F1] 개슬리 “레드불의 결정은 이해할 수 없어” 사진/레드불 피에르 개슬리가 토로 로소의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 시니어 팀 레드불 레이싱에서 주니어 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로 강등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다닐 크비야트의 F1 커리어는 최근까지도 무척 암담해보였다. 그러나 지난 주말 오스틴에서 에너지 드링크 캠프는 토로 로소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내년에도 지금 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GP2에서 챔피언쉽 2위를 달리고 있는 20살의 프랑스인 피에르 개슬리(Pierre Gasly)는 현재 레드불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가장 주목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레드불 F1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크비야트와의 새 계약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13세와 14세 연령을.. 더보기
BMW 520d 등 14개 차종 1만 5,802대 국내서 리콜 실시 사진/환경부 환경부가 BMW코리아의 ‘520d’ 등 14개 차종 총 1만 5,802대의 배출가스 부품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결함시정(이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BMW코리아는 ‘520d’ 등 12개 차종(23개 모델) 1만 1,548대에 대해 제작사 스스로 결함을 개선하기 위한 리콜을 10월 12일부터 실시 중이다. ‘X5 M’과 ‘X6 M’은 블로바이가스환원장치 내부 부품인 환기라인 재질의 내구성 저하가 확인되었으며, ‘520d’ 등 21개 차종은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 제작 불량이 확인되었다. BMW코리아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리콜 시행 사실을 통보했으며,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에 대해 무상 개선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기아차 ‘모하비(경.. 더보기
[MOVIE] “녹색지옥” 랩 타임 11초 단축, 2017년형 카마로 ZL1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rFnrcpBj5k 역대 가장 파워풀한 카마로, 2017년형 ‘카마로 ZL1’이 트랙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역대 최고임을 입증했다. 선대 ‘카마로 ZL1’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7분 41초 27이라는 기록으로 주파했었다. 이는 포르쉐 997 GT3,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SV보다 빠른 기록이었다. 하지만 6세대 신형 ‘카마로 ZL1’이 그것을 무려 11.67초를 더 단축했다. 7분 29초 60. 2017년형 신형 ‘카마로 ZL1’의 이 기록은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포르쉐 991 GT3에 앞서며, 20km가 넘는 트랙을 완주하는데 포르쉐 991 GT3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