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0

[2016 F1] 젠슨 버튼 “론 데니스가 은퇴 만류했다.” 사진/멕라렌 젠슨 버튼이 자신이 F1을 완전히 은퇴하지 않는 이유가 멕라렌 그룹 CEO 론 데니스의 설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멕라렌은 이탈리아 GP가 개최됐던 몬자에서 젠슨 버튼이 2017년에는 트랙에서 내려와 막후에서 팀과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신 트랙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스토펠 반도른이 올라가 싸우며, 2018년에 알론소와 반도른의 거취 결정에 따라서 버튼이 다시 트랙으로 돌아오는 옵션을 열어뒀다. 2009년 챔피언은 F1 서킷을 떠나있는 내년 1년 동안 다른 곳에서 레이스를 할 계획인지 질문 받고 이렇게 답했다. “아니요. 왜냐면 제 목표는 내년에 레이스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목표는 레이싱을 하지 않는 겁니다. 하지만 6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레이싱이 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더보기
현대차, 1,040마력 싼타페 등.. 2016 SEMA 쇼 출품작 네 종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 아메리카가 올해 SEMA 쇼에 출품되는 네 종류의 특별한 커스텀 카를 28일 공개했다. 무려 1,040마력을 발휘하는 드래그 레이스 카가 된 싼타페 ‘Bisimoto Santa-Fast’와 니트로-파워의 익스트림 오프로더 ‘Rockstar Santa Fe Concept’, 분노의 질주 영화 오디션을 본다면 틀림없이 붙을 것 같은 레이싱 카의 룩과 레이스-레디 퍼포먼스를 갖춘 벨로스터 ‘Gurnade Veloster Concept’, 그리고 볼트-온 휀더를 장착한 로드 레이서 아반떼 ‘ARK Road Racer Elantra Concept’가 바로 그들이다. 1,040마력 SUV ‘Bisimoto Santa-Fast’ 현대차와 비시모토(Bisimoto)가 올해 또 다시 손잡았다. ..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Mexico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멕시코,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GP FP2 - 베텔이 깜짝 P1, 해밀턴에 -0.004초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9차전 경기 멕시코 GP의 금요일 마지막 세션 2차 프리 프랙티스를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깜짝 리드로 마무리했다. 베텔은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에 단 0.004초 앞서는 기록 1분 19초 790으로 가장 먼저 페이스를 찾았다.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베텔로부터 0.435초 뒤 3위를 기록했다. 베텔이 작성한 이번 기록을 작년 멕시코 GP 폴 타임과 비교하면 아직 0.31초가 느리다. 전체에서 6위 니코 훌켄버그와 15위 세르지오 페레즈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만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나머지는 모두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자신들의 베스트 랩을 달렸다. 하지만 오전(FP1은 현지시간 10시, FP2는 현지시간 14.. 더보기
[MOVIE] 본 기틴 주니어와 900마력 드리프트 카가 펼치는 “Forever Drift”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GNUsNzR3Zg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페셔널 드리프트 드라이버 본 기틴 주니어(Vaughn Gittin Jr.)가 스페인의 유명 F1 서킷을 찾았다. F1 카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 아니라 멋진 한 편의 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기 위해서다. 스케이팅 슈즈 대신 그는 자신의 애마 ‘포드 머스탱 RTR’에 탑승하고, 미끌미끌한 빙판 대신 거친 아스팔트 트랙 위에 오른다. 그리곤 거친 아스팔트의 집착을 뿌리치는데 필수인 강력한 엔진 힘 900마력의 힘을 바퀴에 풀어 긴 스트레이트를 포효하며 질주한다. 그 끝에 거의 다달아 우아하게 몸을 비틀면 등 뒤로 서서히 타이어 스모크가 피어오르고, 그것을 아우라 삼..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GP FP1 - 해밀턴 P1, 페라리가 2-3 사진/Formula1.com 루이스 해밀턴이 2016 시즌 19차전 경기 멕시코 GP의 오프닝 세션 1차 프리 프랙티스(FP1)를 리드했다. 예상 밖의 낮은 기온, 더러운 노면 상태로 인한 낮은 그립으로 시즌 19차전 그랑프리의 첫 번째 세션은 조금 어려움이 따랐다. 거기다 연석에 의해 발생한 강한 진동에 펠리페 나스르의 자우바 머신에 달린 프론트 윙 오른쪽 부분이 마치 폭발하듯 파손돼, 그 파편을 치우느라 9분 가량 세션이 중단되는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펠리페 나스르 사고 영상http://www.formula1.com/en/video/2016/10/FP1__Red_flags_as_Nasr_s_front_wing_explodes.html 이런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기록한 이번 세션 톱 .. 더보기
[2016 F1] 에클레스톤의 인공 벽 설치 구상에 드라이버들 난색 사진/Reuters F1 보스 버니 에클레스톤이 코너 옆에 벽을 세우면 스릴을 높일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가 드라이버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줄스 비앙키의 사고 이후 FIA는 안전 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심지어는 F1 머신의 여러 상징적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어온 개방된 조종석을 안전 장치로 덮는 것까지도 그들은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은 팬들이 보기에 지금의 레이스가 지나치게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며 ‘로이터(Reuters)’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예전엔 사람들이 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레이스를 보러 왔습니다. 지금 그들은 누구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레이스에 옵니다. 잘된 일입니다.” 뒤이어 그는 코너 주.. 더보기
미국 위해 개발된 폭스바겐의 올-뉴 7인승 SUV - 2018 Volkswagen Atlas 사진/폭스바겐 유독 미국과 악연이 깊은 폭스바겐이 자사의 미국시장 역사에 큰 획을 그을 대형 7인승 SUV ‘아틀라스(Atlas)’를 27일 최초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서 파사트와 함께 생산되는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7인승 SUV다. MQB 플랫폼에, 2013년 공개된 컨셉트 카 ‘크로스블루(CrossBlue)’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 차체 길이는 5,037mm. 폭은 1,979mm로 구성되어있다. ‘기아 모하비’와 비교해 길이는 107mm 길고 폭은 64mm 넓다. ‘투아렉’보다는 236mm 길고, ‘아우디 Q7’에는 15mm 짧으며 ‘벤틀리 벤테이가’에는 104mm 짧다. 폭스바겐은 ‘아틀라스’의 실내에 7명의 성인이 탑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 3열 시트에 진입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