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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유로6 만족한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6는 유로5 대비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야 하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질소산화물(NOx)은 55%, 입자상물질(PM)은 10% 가량 저감시켜야 한다. 2014년부터 유로6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의 경우 신차는 지난해 9월, 그리고 기존 판매되던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법규를 만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모델에 대해 유로6 ..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해밀턴 패널티 받는다.” 사진/메르세데스 결국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 스파 경기를 앞두고 ‘파워 유닛’을 교체하고 패널티를 받게 됐다. 목요일, 메르세데스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메르세데스는 팀의 챔피언쉽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그리드 “거의 뒤에서” 출발하게 된다고만 밝혀, 정확하게 ‘파워 유닛’의 어떤 부품을 교체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시즌 종료까지 9경기가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새 부품을 두 기씩 개봉하고 이중으로 패널티를 받는지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제가 아는 한, 이번 주말에 저희는 패널티를 받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주 벨기에에 도착해 이렇게 말했다.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만약 다른 팀에서 차이를 좁혀왔다면, 틀림없이 그것은 몹시 힘들 겁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지만,.. 더보기
[2016 F1] 펠리페 마사 “인디카 전향 전혀 관심 없다.” 사진/AFP 펠리페 마사가 인디카로 전향해 레이싱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갈지 모른다는 자신에 관한 소문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윌리암스가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에 시간을 끄는 사이, 브라질인 베테랑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만약 경쟁력 있는 시트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그땐 미련 없이 F1을 떠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핀란드 매체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따르면, 마사의 매니저 니콜라스 토드와 르노 팀 보스 프레데릭 바세르의 관계가 크게 악화돼, 35세 브라질인이 매뉴팩처러 기반의 팀 르노에 이적하는 길은 막혀버린 것 같다. “단순히 드라이빙하는데는 관심 없습니다.” ‘투룬 사노마트’는 또 마사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저는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싶고, .. 더보기
[2016 F1] 폴 헴버리 “2017년은 GP2가 F1이 되는 것과 같다.” 사진/Autosprint 2017년에 이루어지는 대폭적인 기술 변경으로 실제로 포뮬러 원의 퍼포먼스가 현격하게 상승한다. 폴 헴버리가 이렇게 주장했다. 최근 몇 년 사이 F1의 인기가 급격하게 감소하자, 내년에 차량의 스피드를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리자는 동의가 내부에서 모였다. 그렇게 내년에 F1은 폭이 더욱 넓은 차와 넓은 타이어, 그리고 큰 윙으로 스피드가 크게 상승한다. 피렐리 레이스 디렉터 폴 헴버리는 그 스피드 업의 크기를 “GP2에서 F1으로 뛰어오르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폴 헴버리는 또, 내년에 F1은 스포츠의 매력도 상승한다며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종종 이러한 변화는 드라이버들 간의 (실력?) 차이를 끌어냅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 더보기
[2016 F1] 르노 제외한 엔진 메이커 전원이 스파에 업그레이드 투입 사진/페라리 이번 주말, 여름 휴가 후 처음으로 열리는 그랑프리 주말에 업그레이드 엔진을 투입하는 팀이 페라리 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페라리가 새로운 사양의 엔진을 스파로 향하는 화물편에 함께 실어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이 엔진 개발에 이탈리아 팀은 올해 남은 토큰 3개를 모두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신뢰성에 우려가 있어 실전 투입은 다음 주말로 예정된 그들의 홈 경기 몬자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런 페라리 외에도, 나머지 세 엔진 매뉴팩처러 가운데 두 곳인 메르세데스와 혼다 또한 새 파워 유닛을 준비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전했다. 이같은 소식은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 스파에서 더블 엔진 교체를 강행하고 그리드 강.. 더보기
뮬산 삼형제, 당신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 2016 Bentley Mulsanne 사진/벤틀리 친절하게도 벤틀리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본 판매가가 22만 9,360파운드(약 3억 4,000만원)인 플래그쉽 세단 ‘뮬산’을 총 세 종류로 만들었다. 기본 모델인 ‘뮬산’, 그리고 고성능 모델 ‘뮬산 스피드’와 축간거리 연장 모델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뮬산’과 ‘뮬산 스피드’의 전장은 5,575mm이다. 하지만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전장이 5,825mm로, 그들보다 250mm가 더 길다. 축간거리가 3,516mm로 250mm가 길어졌기 때문. 반면 ‘뮬산’과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6.8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12ps(505hp), 최대토크 104kg-m(1,020Nm)를 발휘하며, ‘뮬산 스피드’는 같은 엔진에서 한층 더.. 더보기
기아차, 상품성 강화 ‘2017년형 스포티지’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 목요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기아티맵은 미러링크 지원 휴대폰과 연결시만 사용 가능)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 스파에서 ‘헤일로’ 테스트한다. 사진/메르세데스 이번 주말 벨기에 GP에서 챔피언쉽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다고 메르세데스가 시인했다. 이번 주 수요일, 메르세데스는 앞서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서처럼 해밀턴이 스파에서 패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적인 결정은 금요일경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들은 이번에 해밀턴이 패널티를 받는다면, 그것은 10그리드가 아니라 20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된다고 전망한다. 앞으로 시즌 종료까지 9경기나 남아있어, 메르세데스가 두 기의 ‘파워 유닛’을 한꺼번에 개봉하고 패널티를 몰아 받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단 판단에서다. 메르세데스는 한편, 니코 로스버그가 스파에서 프랙티스 세션을 이용해 ‘헤일로’ 디바이스를 테스트한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일전에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