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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부가티 쉬론’에 로드스터 모델 없다. 사진/부가티 ‘부가티 쉬론(시론)’은 지붕을 개폐할 수 없는 쿠페 형태로 나와,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와 같은 ‘타르가’ 타입의 오픈 톱 모델이 별도로 개발될 거라 예상됐었다. 그러나 최근 부가티 판매/마케팅 디비전 보스는 오픈 톱 모델 개발 계획은 없다고 똑부러지게 밝혔다. 베이론 때는 ‘그랜드 스포트’ 뿐 아니라 1,200마력 슈퍼소프트의 오픈 톱 모델 ‘비테세’까지도 개발됐었다. 그리고 최근 페라리가 쉬론의 경쟁 모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라페라리’의 오픈 톱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가티 관계자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로드스터나 컨버터블” 모델은 개발되지 않을 것이며, 스탠다드 모델 500대를 판매하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2016 F1] ‘차세대’ 드라이버 향해 시야 돌린다. - 메르세데스 사진/메르세데스 니코 로스버그의 새로운 계약이 종료될 무렵에는 ‘차세대’ 드라이버를 기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밝혔다. 지난 주, 메르세데스는 최종적으로 니코 로스버그와 2년 계약을 연장했다. 보너스 포함 4,500만 유로(약 560억원) 상당으로 알려진 로스버그의 새 계약은 팀 동료 해밀턴과 마찬가지로 2018년 말에 종료된다. “저희가 두 명의 드라이버를 한꺼번에 잃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희에게는 몇 가지 흥미로운 선택지를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지난주 헝가리에서 독일 ‘스카이(Sky)’에 이같이 말했다. “2년은 매주 마다 성적표가 나오는 F1에서는 긴 시간입니다. 그동안 다음 세대도 주목해서 보지 않으면 안.. 더보기
[2016 F1] 호너 “메르세데스와 47마력 차이 난다.” 사진/르노 현재 르노 엔진은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리딩 엔진에 47마력 가량 뒤쳐져있다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르노는 레드불과 4연속 챔피언쉽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으나, F1에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이 도입된 2014년부터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에 비견되는 퍼포먼스를 트랙 위에 올려놓는데 크게 고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겨울 그들은 큰 진전을 이뤄냈고, 모나코 GP에 투입된 최신 업데이트로 레드불은 현재 페라리를 추월했단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메르세데스와 비교했을 때 아직 ‘파워 유닛’의 전체 파워는 47마력 가량 뒤떨어진다. “르노는 꽤 훌륭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준비되고 있는 것이 더 있다고 .. 더보기
[2016 F1] 버니 에클레스톤의 장모가 브라질에서 납치 사진/BBC 버니 에클레스톤의 장모가 브라질에서 납치되어, 3,700만 달러(약 420억원)의 몸값을 요구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클레스톤의 브라질인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Fabiana Flosi)의 어머니가 인터라고스에서 금요일 저녁 납치되었다고 복수의 브라질 언론 매체들이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납치범들이 3,700만 달러(약 420억원)의 몸값을 네 개의 가방에 나누어 담아 준비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F1의 최고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포브스 추정 자산 31억 달러(약 3조 5,000억원)의 재력가다. 85세 영국인인 그는 2012년 결혼한 현재 아내와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다. 더보기
[MOVIE] 남아프리카의 한 남성이 만든 자작 스포츠 카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5JhDRHmDDE 남아프리카의 한 전기 기술자가 자신의 특별한 어릴적 꿈을 성취했다. 그가 어릴적 꿨던 꿈은 보통 다른 사람들이라면 죽을 때까지 꿈으로만 간직하고, 또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그런 것이었지만, 그는 보통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다. 아마도 콜벳 C5에 큰 감명을 받았던 것 같은 그는 우리 돈으로 약 2,000만원 가량을 들여 직접 자신만의 스포츠 카를 제작했다. 더보기
도요타, 차기 ‘수프라’ 탑재 위해 새 트윈터보 엔진 개발 중 사진/도요타 차기 ‘수프라’가 될지 모르는 도요타의 새로운 스포츠 카에 관련된 소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새롭게 전해진 소식은 신개발 스포츠 카에 탑재할 목적으로 도요타가 ‘올-뉴’ V6 트윈터보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요타 내부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라고 주장한 일본 자동차 전문 매체 ‘Mag-X’는 위와 같이 주장하며, 4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렉서스 GS, 그리고 LS 차기 모델에도 탑재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소문도 여전히 힘을 받고 있다. 도요타 모터스포츠 부사장이 현재 모터스포츠 부서에서 새로운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개발 중인 사실을 한 네덜란드 매체를 통해 밝혔는데, 안 그래도 기존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소문이.. 더보기
기아차, 새로워진 디자인의 ‘더 뉴 카렌스’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26일 화요일,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한 ‘더 뉴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니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 1,643리터라는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스타일과 공간효율성, 경제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인한 스타일로 변경된 외장 디자인, 패밀리카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더 뉴 카렌스’는 기존 카렌스에서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미니밴에 걸맞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했.. 더보기
[2016 F1] 르노 엔진 다음 빅 업그레이드는 2017년 사진/르노 2017 시즌 이전에 르노 엔진에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프랑스 메이커의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이 밝혔다. 르노는 모나코 GP에서 실시한 파워 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엔진과 파워 격차를 현격하게 좁히는데 성공했다. 현재 F1의 유일한 르노 엔진 고객인 레드불은 그 모나코 GP를 포함해 최근 여섯 경기에서 네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르노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은 모나코 때와 같은 견실한 업데이트가 올해 또 있는지 질문 받고 이렇게 답했다. “내년 첫 경기에서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는 지금 저희가 운용 중인 사양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데 노력합니다. 하지만 첫 경기나 여섯 번째 경기 때와 같은 빅 스텝은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