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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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프라’가 될지 모르는 도요타의 새로운 스포츠 카에 관련된 소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새롭게 전해진 소식은 신개발 스포츠 카에 탑재할 목적으로 도요타가 ‘올-뉴’ V6 트윈터보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요타 내부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라고 주장한 일본 자동차 전문 매체 ‘Mag-X’는 위와 같이 주장하며, 4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렉서스 GS, 그리고 LS 차기 모델에도 탑재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소문도 여전히 힘을 받고 있다.
도요타 모터스포츠 부사장이 현재 모터스포츠 부서에서 새로운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개발 중인 사실을 한 네덜란드 매체를 통해 밝혔는데, 안 그래도 기존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소문이 있었던 ‘수프라’가 이것의 최종 종착역이 되는 것 아닌지 또한 의심되고 있다.
현재 도요타는 차기 수프라로 칭해지고 있는 신개발 스포츠 카를 BMW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BMW는 이 차를 ‘Z4’의 후속 모델로 개발 중이며, 엔진으로는 6기통과 4기통 터보 엔진 탑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