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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2016 F1] 젠슨 버튼, 토요일 주행에 문제없다. 사진/Formula1.com 독일 GP 2차 프리 프랙티스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이 눈에 이상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일이 발생했다. 멕라렌의 2009년 챔피언은 2차 프리 프랙티스를 단 16바퀴 만을 달리고 차고로 돌아와, 곧바로 차량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는 만하임 근처 병원으로 향했으며, 그 사실을 멕라렌은 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로부터 약 1시간 뒤, 젠슨 버튼은 병원을 다녀온 결과를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알렸다. 병원에서 눈을 검사했는데, 거기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성공적으로 제거했다는 것. 그리고 토요일 일정에 참여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그는 밝혔다. 더보기
[2016 F1] 12차전 독일 GP FP2 - 결국 오프닝 데이는 로스버그의 손에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2차전 독일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다시 한 번 루이스 해밀턴을 앞섰다. 호켄하임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2014년 경기에서 우승했던 니코 로스버그는 지난 주 헝가리 GP에서 챔피언쉽 리더 자리를 자신에게서 앗아간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 이번에 0.4초 가까이 빠른 랩을 베스트로 달렸다. 그리고 오전(현지시간 기준)에는 1초 이상 크게 거리가 벌어졌던 페라리와 레드불이 이번에는 1초 이내에 들어왔다. 로스버그처럼 이번 독일 GP가 홈 경기인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로스버그, 해밀턴 다음으로 빨랐다. 기록 차는 1위 로스버그에 +0.594초. 그리고 그런 베텔의 뒤를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더보기
[2016 F1] 스파에서 혼다 엔진 업그레이드 된다. - 젠슨 버튼 사진/Autosport 혼다가 파워 유닛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최근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르노의 파워 유닛이 지금은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에 50마력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 역시 그들만큼이나 올해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뤘는데, 멕라렌 드라이버 젠슨 버튼에 따르면 혼다는 여기서 또 한 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 휴가 뒤 스파(벨기에 GP)에, 또 다른 파워 유닛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이번 주 호켄하임에서 2009년 챔피언은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젠슨 버튼처럼, 올해 멕라렌과 혼다가 이룬 진전에 크게 만족하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스스로를 작년과 비교해 이렇게 말했.. 더보기
[2016 F1] 12차전 독일 GP FP1 - 메르세데스가 라이벌들을 1초 차로 선도 사진/Formula1.com 시즌 12차전 독일 GP 1차 프리 프랙티스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의 여유 있는 선도 아래서 종료됐다. 챔피언쉽 리더가 교체된 이후 열린 첫 그랑프리 독일 GP. 이곳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해밀턴보다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해밀턴을 제외한 나머지 드라이버들은 로스버그가 새긴 1분 15초 517이라는 FP1 톱 타임에 1초 이상 차이를 보였다. 두 메르세데스 뒤에서는 페라리와 레드불이 맞붙어, 페라리가 간발의 차로 앞섰다.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각각 로스버그의 기록에 +1.150초, +1.335초 차를 나타냈고, 레드불은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르도가 각각 +1.410초, +1.572초 차 랩 타임.. 더보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all-new Volkswagen Crafter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대형 상용밴 ‘크래프터(Crafter)’의 올-뉴 모델을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선대 ‘크래프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올-뉴 모델은 초기 설계 과정에서부터 모두 폭스바겐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신형 ‘크래프터’는 전장과 전고가 각각 세 가지 종류로 구성돼있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차량을 선택해 구매할 수가 있다. 또,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그리고 네바퀴굴림 “4모션”까지 모두 갖추어져있는데, 이러한 것들 모두 신규 플랫폼 채용 덕택이다. 엔진은 ‘크래프터’ 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2.0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EA288Nutz”라는 코드네임(‘Nutz’라는 단어는 ‘상용차’를 .. 더보기
[MOVIE] BMW M2 vs Porsche Macan Turbo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RVr8XkeuKA ‘BMW M2’가 레이스 트랙에서 생각지 못한 상대를 만났다. 그는 ‘포르쉐 마칸 터보’다. 직렬 6기통 싱글-터보 엔진이 탑재된 소형 2도어 쿠페와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Q5 기반의 4도어 크로스오버의 만남. 처음엔 조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승부의 결과를 보고나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더보기
[2016 F1] 무전 교신, 스타트 시기 제외하고 전면 허용 사진/Autosport 이번 주말 열리는 독일 GP를 시작으로 F1에서 사실상 무전 규제가 사라진다. 이번 주 목요일, 무기명 투표 절차를 거쳐 2017 시즌 ‘헤일로’ 도입 부결이 결정된 ‘전략 그룹’ 미팅에서 ‘헤일로’ 도입 문제 외에도 F1의 주요 현안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그 중 하나가 최근 뜨거운 논쟁이 불붙은 엄격한 무전 교신 규제였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FIA는 팀들의 명확화 요구를 받아 새로운 기술 지침을 각 팀들에게 배포한지 고작 1주일 만에, 무전 교신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는데 동의했다. 포메이션 랩 시작과 레이스 시작 사이 시기만 거기서 제외되는데, 이는 레이스 스타트 절차를 코칭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2016 F1] 헤일로 도입 2018 시즌으로 연기 사진/Formula1.com 이번 주 목요일 제네바에서 열린 ‘전략 그룹(Strategy Group)’ 미팅에서 내년 F1에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를 도입할지 여부를 놓고 무기명 찬반 투표가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도입 부결이 결정됐다. 목요일 미팅이 종료된 뒤 F1의 ‘전략 그룹’은 기존에 ‘헤일로’를 도입하기로 했던 2017 시즌은 너무 성급하며, 그보다 한 시즌 연기된 2018 시즌에 조종석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것으로 하고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상반기에 걸쳐 모든 옵션들이 가진 잠재성을 보다 심도 있게 평가해나가기로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 그룹은, 2018 시즌 도입이 현재 가장 유력한 솔루션은 ‘헤일로’이지만, 1년 더 개발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현재 공개된 것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