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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크리스 에반스, 결국 탑기어에서 하차 사진/탑기어 결국 ‘탑기어’의 새로운 진행자 라인업에서 리더 크리스 에반스가 물러난다. 제레미 클락슨의 폭행 사건을 계기로 이전 진행자들이 모두 하차한 세계적 인기의 모터링 프로그램 ‘탑기어’가 지난 5월 말 새로운 진행자들을 꾸려 다시 안방을 찾아왔다. 그리고 그 첫 시즌이 최근 종료됐는데, 이 시점에 라디오 진행자이자 새 탑기어 진행자 라인업의 리더였던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BC’도 그 사실을 시인했다. 전 탑기어 진행자 수 베이커(Sue Baker)는 “크리스 스스로 자신의 진행에 전혀 편안해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며, 또 다른 새 진행자 맷 르블랑과 불화를 겪어왔으며 시청률 하락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크리..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GEPA 더보기
세바스찬 부에미, 극적으로 포뮬러 E 2015/2016 시즌 타이틀 획득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가 또 다른 전 F1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에 단 2점 차이를 내고 2015/2016 포뮬러 E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 토로 로소 F1 팀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는 루카스 디 그라시에 챔피언쉽 포인트가 단 1점 뒤진 상태에서 영국 런던에서 지난 주말 열린 시즌 최종전에 뛰어들었다. 토요일에 부에미가 디 그라시 뒤 5위를 해 포인트 차이가 더 벌어졌지만, 일요일에 부에미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두 사람의 챔피언쉽 포인트는 동점이 됐다. 그렇게 시작된 운명의 최종 레이스. 여기서 니콜라스 프로스트와 나란히 턴3를 향해 달리던 디 그라시가 제동 시점을 잘못 판단해 부에미의 머신 뒤를 추돌하는 사고가 오프닝 랩에서 발생했다. 두 사람 모두 머신에 큰 손상을 입었지만.. 더보기
[2016 F1] 토토 울프 “이제는 팀 오더 고려해야” 사진/ESPN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오스트리아 GP가 종료된 뒤, 바로 이번 주말로 예정된 영국 GP에서는 팀 오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유 경쟁이 팀 정책이라고 밝혀왔던 토토 울프의 마음이 이렇게 바뀐 이유는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 마지막 바퀴에서 일어난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간 충돌 사고 때문이다.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이슈와 수명이 다한 타이어로 고전하고 있었던 로스버그는 턴2를 레이싱 라인을 따라 돌지 않고 한동안 직진했고, 바깥쪽에서 추월을 노리던 해밀턴이 그런 로스버그의 머신을 향해서 방향을 틀면서 충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프론트 윙을 잃은 로스버그는 선두에서 4위로 추락했고,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을 거뒀다. 비록 우승을 놓치진 않았지.. 더보기
현대차, 고객 선호 사양 추가 ‘2017년형 싼타페’ 출시 사진/현대차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싼타페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4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17년형 싼타페’는 올 연말로 예상되는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을 출시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기념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 출시 현대차는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싼타페의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앞두고 ‘2017년형 싼타페’에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을 선보였다.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등을 강화해 100만대 기념 모델만의 품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2016 F1] 라우다 “로스버그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사진/Skysports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 마지막 바퀴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로스버그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해밀턴과 로스버그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오스트리아 GP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 레이스를 장시간 선도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브레이크 이슈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진입한 레이스 마지막 71랩 턴2에서 해밀턴에게 잡히고 말았다. 해밀턴은 로스버그의 바깥으로 침투했으며, 사실상 턴2에 먼저 진입했다. 그러나 예상 밖에도 로스버그는 턴2에서 한참을 그대로 직진했고, 시야 밖에 있던 로스버그의 그런 움직임을 보지 못한 듯 해밀턴은 방향을 틀었고, 결국 설마설마하던 충돌이 또 다시 일어났다. 차량에 손상을 입긴 했으나 달..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 드라마틱 우승! 사진/Sutton, Formula1.com 시즌 9차전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레이스 마지막 바퀴에서 팀 동료이자 타이틀 경쟁자인 니코 로스버그와 꽤 큰 충돌이 있었지만, 파손된 머신을 이끌고 그는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에 골인했다. 반면 로스버그는 사고 뒤에 두 계단 순위를 떨어뜨려 시상대 입상 자체에 실패했다. 로스버그가 마지막 바퀴에서 떨어뜨린 두 개 순위를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과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가져갔다. 레이스 후반, 루이스 해밀턴의 페이스가 로스버그보다 월등히 좋았다. 지난 두 해 이곳 오스트리아에서 우승했었지만 FP3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 뒤에 기어박스를 교체해 6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해야했던 로스버그는, 총 71.. 더보기
현대차,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여름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Summer Special Edition)’을 출시하고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판매되는 한정 트림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여름철 고객 최우선 선호 사양들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앞좌석 통풍 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운전석 뿐만 아니라 동승석 고객까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도 항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주는 ‘오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