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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2016 F1] 다닐 크비야트, 피트레인 스타트한다. 사진/GEPA 다닐 크비야트가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를 피트레인에서 출발한다. 러시아인 토로 로소 드라이버를 그리드가 아닌 피트레인에서 출발토록 한 것은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발생했던 큰 충돌 사고다. 올해 레드불링에 새롭게 설치된 노란 연석을 밟자 이내 서스펜션이 부러졌고, 고속으로 달리던 차량은 배리어를 1차와 2차에 걸쳐서 충격하면서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드라이버 다닐 크비야트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머신은 지난 밤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조종석 주변 서바이벌 셀 또한 교체돼, F1 경기 규정 23조 2항에 따라 피트레인에서 출발하게 됐다.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 잠정 스타팅 그리드 사진/FIA 다사다난했던 시즌 9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이 종료된 후 다수의 드라이버들에게 패널티가 부과돼, 스타팅 그리드 순위와 예선 결과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했다.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뒤에 사이클에서 벗어나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그 결과, 예선 2위를 차지했던 그는 7위로 강등됐다. 그러나 예선 4위를 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도 이번 주에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9위로 빠져, 로스버그의 최종 스타트 순위는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이 상승했다. 니코 로스버그가 패널티를 받고 2위에서 빠짐에 따라, 예선 3위를 했던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그 자리에 들어갔다. 또, ..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GEPA 더보기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신작의 새 오토봇 ‘드리프트’ 공개 사진/트위터 트랜스포머 시리즈 디렉터 마이클 베이가 새로운 오토봇 ‘드리프트’를 공개했다. ‘드리프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전작에서 ‘부가티 베이론’에게 붙여졌던 이름. 하지만 이번 주 마이클 베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드리프트’는 불과 며칠 전에 메르세데스-벤츠가 발표한 하이-퍼포먼스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R’이다. 마이클 베이가 공개한 ‘AMG GT R’은 영화를 위해 특별하게 꾸며져, 강렬한 붉은색 스트라이프가 새까만 차체의 하단부를 따라서 스포티하게 장식돼있으며,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미러, 사이드 에어 벤트, 리어 윙, 그리고 림 테두리에 절제력 있고 멋스럽게 붉은색 악센트가 가미되어있다. 트랜스포머 새 시리즈는 ‘마지막 기사(The Last Knight)’라는 부제를 달고.. 더보기
[2016 F1] 니코 훌켄버그, 패널티 면했다. 사진/포스인디아 니코 훌켄버그가 최종적으로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를 2위로 출발하게 됐다. 토요일 예선을 3위로 마쳤던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 하지만 예선 2위를 했던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FP3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뒤에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훌켄버그의 출발 순서는 자동으로 한 계단이 상승했다. 그러나 훌켄버그 역시 패널티에서 자유로운 몸이 아니었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카를로스 사인스의 토로 로소 머신에 엔진 고장이 발생해 나온 옐로우 플래그를 무시했다는 혐의가 제기돼, 스튜어드의 심의가 진행됐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스튜어드는 그에게 패널티를 내리지 않았다. “비록 해당 드라이버는 더블 옐로우 플래그가 개시된 섹터에서 개..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 - 해밀턴 폴! 그리드 메이트는 훌켄버그? 버튼? 사진/Formula1.com 시즌 9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다섯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는 비록 FP1과 FP2에서는 가장 빨랐으나, 이번 예선에서는 2위를 했다. 로스버그는 FP3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 뒤에 기어박스를 교체하고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기 때문에, 내일 레이스는 7위에서 출발한다. 로스버그의 패널티로, 이번에 비로 인해 연출된 혼전 속에서 예선 3위를 차지한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가 해밀턴과 함께 프론트-로우를 형성하게 됐다. 그게 다가 아니다.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에게도 기어박스 교체로 받은 5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있어서, 이번에 깜짝 예선 5위를 한 젠슨 버튼(멕라렌)은 3위에서 출발..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FP3 - 페라리가 1-2, 로스버그 큰 충돌 사진/Formula1.com 시즌 9차전 오스트리아 GP 마지막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페라리 1-2를 달렸다. 어제 오후 진행됐던 FP2(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억수 같은 비가 쏟아졌었다. 하지만 금요일보다 30분 짧은 1시간 동안만 진행된 이번 FP3에서는 내내 하늘이 맑았고 기온은 상대적으로 무척 높았다. FP3의 초반 30분을 두 대의 페라리가 리드했다. 금요일 FP1과 FP2에서 모두 가장 빨랐던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새겼던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7초 373을 일찌감치 세바스찬 베텔이 넘어섰고, 잠시 뒤 키미 라이코넨이 그것을 0.073초 더 단축하고 1분 7초 234 기록으로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그들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와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가 뒤쫓았다. 메르세데스.. 더보기
The new Porsche Panamera - 새로운 사진 사진/포르쉐 독일 베를린. 전세계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분야 저명인사와 보도진 300여명이 초청된 자리에서 포르쉐가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911의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 요소들과 더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추었다.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는 신형 모델의 디자인 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곧바로 눈에 띌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이 되었고, 거기에 더해 새로운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이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뷰를 더욱 강조해준다.” “새로운 파나메라는 한눈에 파나메라라는 것을 알아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