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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Spyshot]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 2018 BMW Z5 사진/motor1 얼마 전까지 설원을 질주하던 ‘BMW Z5’가 오랜 출장을 마치고 번잡한 도심으로 돌아왔다. BMW의 뉴 제너레이션 로드스터는 아직 온몸을 칭칭 감은 위장막, 그리고 최종 완성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라이트 유닛과 톱을 통해서 우리에게 시장에 도착하려면 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롱-노즈 숏-테일 바디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넓은 미간과 뒤로 쭉 찢어진 눈 등 몇 가지 흥미를 끄는 부분도 대략적으로 보이긴 한다. ‘motor1.com’에 따르면, BMW가 고품격의 로드스터라는 점이 강조된 현행 ‘Z4’와 달리 다음 세대 ‘Z5’는 순수 스포츠 카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있다. 하드톱에서 소프트톱으로 전환하는 것도 그 일환에 포함된 것이라고. 또한 .. 더보기
[MOVIE] 트랙 배틀: Honda Civic Type R vs VW GTI Clubsport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이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CoGYl_wxME “세상에서 가장 빠른”을 다투는 두 대의 FF 해치백이 서킷에서 맞닥뜨렸다. ‘혼다 시빅 타입 R’과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가 바로 그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의 손에 맡겨졌다. 분명 이것은 드리프트 대결이 아니지만, 여기서도 그의 현란한 핸드브레이크 스킬이 발동된다.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FP2 - 폭우에도 로스버그가 다시 톱 사진/Formula1.com 드라이와 웨트 컨디션을 오간 2016 시즌 9차전 오스트리아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다시 한 번 톱을 달렸다. 이번에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베스트 랩은 0.019초라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거기에 이번 주말 성적이 기대되는 팀 중 하나인 포스인디아에서 니코 훌켄버그가 0.613초 차 3위를 달렸고, 세바스찬 베텔(페라리, +0.622),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 +0.682), 카를로스 사인스(토로 로소, +0.746),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0.794),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0.853),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0.974), 젠슨 버튼(멕라렌, +1.027)가 나머지 상위 10.. 더보기
[2016 F1] 타이어 공기압 꼼수 이제 못쓴다. 사진/AMuS FIA가 팀들이 찾아낸 타이어 공기압 꼼수를 서둘러 차단했다. 지난 유럽 GP가 종료된 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을 필두로 일부 팀이 차량의 액슬을 데우는 장치를 이용해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그리드 상에서 타이어 내부 공기를 온도를 끌어올려 팽창시키는 꼼수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을 만방에 알렸던 저명한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FIA는 그에 대한 대응으로 팀들에게 차량에 바퀴를 장착하기 전에 먼저 타이어 공기압을 검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 조치는 당장 이번 주 오스트리아 GP부터 적용된다. 더보기
[2016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FP1 - 여러 변수에도 로스버그가 톱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9차전 오스트리아 GP의 첫 일정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지난 유럽 GP 우승자인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가장 빠른 랩을 달렸다. 오스트리아 GP가 개최되는 장소는 ‘레드불링’이다. 하지만 그 이름과 무관하게 결코 레드불에게 유리하지 않으며 엔진 파워가 강한 머신에 유리한 구조를 띤 이 서킷에서는 지난 두 해 특히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인 윌리암스가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우리시간으로 17시에 시작된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끊임없이 한계를 탐색했고, 그러면서 여러 차례 트랙을 이탈하는 아찔한 모습을 연출했다. 1분 7초 373이라는 세션 톱 타임은 해밀턴이 아닌 니코 로스버..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 “2018년까지 레드불에서 뛴다.” 사진/레드불 이번 주, 다니엘 리카르도가 2018년 말까지 레드불과 계약을 연장한 사실을 밝혔다. 올해 말 키미 라이코넨과 계약이 종료되는 페라리가 계속된 미디어의 추궁에도 불구하고 36세 핀란드인과 계약을 연장하는지 확실한 대답을 않으면서, 현재 F1에서 높이 평가되는 여러 젊은 드라이버들의 이름이 페라리 이적설에 오르내렸었다. 그리고 거기에 선봉에 발테리 보타스와 다니엘 리카르도가 있었다. 하지만 모나코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데 이어 다음 날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우승 경쟁을 펼쳤던 리카르도는 이번 주 레드불의 홈 그라운드 오스트리아에서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에 도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계약 연장 사실을 밝혔다. 더보기
[2016 F1] 루이스 해밀턴, 오스트리아서 마지막 파워 유닛 사용 사진/ESPN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올 한 해 패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파워 유닛을 이번 주 오스트리아에서 사용하게 됐다. 현재 F1 규정은 한 시즌이 끝날 때까지 각 드라이버가 사용할 수 있는 파워 유닛의 수를 다섯 기로 제한하고 있다. 그것을 넘기게 되면, 가혹한 10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떨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주 오스트리아 GP에서 여섯 가지 파워 유닛 구성품 가운데 다섯 번째 MGU-H와 터보차저를 사용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13경기. 해밀턴이 여섯 번째 부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시즌을 마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한편 해밀턴은 내연 기관(ICE)과 MGU-K의 경우 세 번째 유닛을, 에너지 저장소와 제어 전자장치는 네 번째 유닛을 사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