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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5 F1] 르노, 단독 팀 운용 가능성 있다. 르노가 포뮬러 원 참전 체제 변경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최근 소문에는 워크스 파트너 레드불과의 불화설 속에 로터스와 케이터햄 두 엔진 고객을 잃은 르노가 어쩌면 예전처럼 르노 브랜드를 앞세운 워크스 팀을 다시 운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 르노의 시릴 아비테보울은 레드불과의 불화가 심화돼 끝내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을 부인했다. “레드불과의 우리의 파트너쉽은 강화되어오고 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체적인 상황은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르노가 토로 로소와 같은 팀을 매입해 다시 한 번 단독으로 F1에 뛰어들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아비테보울은 그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곳에 마케팅을 위해 있습니다.. 더보기
[2015 F1] 최고속도에서는 윌리암스가 최속, 레드불이 최저 지금까지 윌리암스가 2015년 가장 빠른 머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데 지표가 된 데이터는 스톱워치가 아니라 지난주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측정이 실시된 스피드트랩(Speedtrap)이다. 프론트 스트레이트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최고속도 337.5km/h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메르세데스 엔진의 우월함 만이 아니라, FW37의 저항이 낮다는 것을 말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거기에, 르노에서 메르세데스로 엔진을 교체한 로터스가 시속 1km 뒤져 2위를 했다. 로맹 그로장은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빠른 누계 랩 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에 우리는 직선주로에서 가장 느렸습니다.” 패스터 말도나도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더보기
[2015 F1] 르노 엔진에 주행성 이슈 있다. - 호너 르노는 분명 1년 사이 진전을 이뤘지만, 메르세데스의 지배력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와 헬무트 마르코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워크스 엔진 파트너 르노가 2015년에 더 나은 엔진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만큼은 자신 있다. 헤레스와 바르셀로나에서 르노의 새 엔진을 경험한 다니엘 리카르도는 지난 주, 2015년 파워 유닛이 “틀림없이 파워가 늘었다.”고 말했다. “파워는 늘었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하지만 고르게 분배되지 않습니다.” “거기엔 아직 주행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소프트웨어 변경으로 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둘째 날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둘째 날 - 리카르도가 더블 톱 (최종수정 2015년 2월 21일 16시 14분) 다니엘 리카르도가 주행거리와 랩 타임을 모두 리드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2차 동계 테스트 둘째 날은 레드불에게 올해 들어 가장 고무적인 하루였다. 레드불은 엔진 파트너 르노의 파워 유닛 이슈 탓에 동계 테스트의 시작이 좋지 못했다. 이날은 초반 피트레인 끝에서 예기치 않은 정차를 하긴 했지만, 다니엘 리카르도는 총 143바퀴를 달려냈으며 오후에 레이스 시뮬레이션도 완수했다. “(RB10과) 특성이 비슷합니다.” 리카르도는 말했다. “하지만 이게 나쁜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우리의 섀시는 무척 강력했으니까요. 몇 가지 부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틀림없이 마력이 더 늘었습니다.” “아직 스피드 트랩은 그(메르세데스) 만큼 빠르지 않지만.. 더보기
[2015 F1] 르노, 바르셀로나서 한계 탐색한다. 메르세데스에 이어 이번에는 르노가 헤레스 테스트에서 풀 스로틀을 밟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헤레스 테스트를 마친 뒤, 헬무트 마르코는 레드불에게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새 엔진은 파워가 낮춰진 상태였고, 옛 부품과 새 부품이 혼재된 상태로 ‘RB11’이 헤레스를 달렸었다고 밝혔다. 이어 르노 스포츠의 레미 타핀은 2015년 새 파워 유닛은 지금까지 “80, 혹은 90퍼센트” 만큼만 사용되었다고 프랑스 『F1i 』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르노는 이제 “시즌 개막전까지 100%에 도달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모멘텀을 얻어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헤레스에서는 제 생각에 1.5초 본래의 페이스에서 느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행거리를 얻기 위해서는 파워 유닛을 .. 더보기
[2015 F1] 호너, 레드불의 고전을 부인 레드불에게 2015년은 2년 연속 고행의 시즌이 될 수 있단 일각의 우려에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반박했다. 지난해 레드불은 어쨌든 마지막에 챔피언쉽을 2위로 마치긴 했지만, V6 터보 엔진 도입 첫 해에 대처하는데 엔진 파트너 르노가 크게 고전해 그 시작은 매우 절망적이었다. 이후에 르노는 바로 전년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레드불의 강한 압박 속에 대규모 구조 조정을 실시했고, 2015년을 위한 ‘파워 유닛’을 크게 손봤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수확물을 처음으로 시험한 무대에서 다니엘 리카르도는 종합적으로 12번째로 밖에 페이스가 빠르지 않았다. 레드불의 새 얼굴 대닐 키바트는 멕라렌-혼다에만 빨랐을 뿐이었다. 그리고 첫날 하루를 아예 결석한 로터스보다 많은 바퀴를 달리지도.. 더보기
[2015 F1] 레드불의 진짜 실력은? 지난해 챔피언쉽을 2위로 마쳤던 레드불에게 새 시즌을 앞두고 커다란 의문 부호가 던져졌다. 헤레스에서 진행된 첫 공식 테스트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나타낸 가장 좋은 랩 타임은 4일을 통틀어 12번째로 밖에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리카르도의 새 팀 동료 대닐 키바트의 페이스는 더욱 나빠, 오직 멕라렌-혼다 밖에 뛰어넘지 못했다. 신뢰성에서도 약점을 나타냈다. 첫날을 결석한 로터스가 4회 챔피언 팀보다 더 많은 거리를 달렸을 정도. 리카르도와 키바트 둘이 합쳐 헤레스에서 달린 바퀴수는 166바퀴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는 516바퀴를 달렸었다. 윌리암스 테크니컬 보스 팻 시몬스는 여전히 메르세데스가 넘버1이라는데 동의한다. 윌리암스와 페라리가 막상막하의 상태로 2위이며,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