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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4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xpb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이 르노의 F1 엔진 부문을 인도 레드불이 엔진 파트너 르노의 F1 프로젝트에 더욱 깊이 관여한다. 르노는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를 무척 고단하게 출발했다.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하며 프랑스 메이커의 워크스 파트너가 된 레드불은 이후 르노에게 개혁의 압박을 가했고, 이 과정에 케이터햄에서 일하던 시릴 아비테보울이 프랑스로 복귀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레드불은 이제, 메르세데스와 60마력이 차이난다고 소문나 있는 르노의 ‘파워유닛’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독일 미디어는 덧붙여, 개발 라인은 이미 확립되어있으며 프랑스 비리 샤티용(Viry-Chatillon)이 계속 엔진과 터보차저를 책임지지만, 전기와 에너지 저장소에 대해서는 레..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GP 레이스 - 해밀턴 리타이어, 리카르도 우승! 2014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에서 놀랍게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우승했다. 여름휴가 전 열린 헝가리 GP에서도 우승했었는데, 이번에 2연승을 올린 것이다. 레이스가 시작돼 두 바퀴째에 접어들 때만해도 흐름은 메르세데스를 향해 있었다. 그러나, 첫 코너 라 소스(La Source) 헤어핀에서 루이스 해밀턴과 세바스찬 베텔에게 속수무책으로 추월 당한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다시 베텔을 추월한 뒤 해밀턴과 순위 다툼을 벌이다 타이어와 프론트 윙 간 발생한 접촉 사고 이후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7km 길이의 서킷에서 이제 막 두 번째 섹터에 돌입한 시점에 해밀턴의 머신 타이어는 로스버그 머신의 프론트 윙에 손상돼 펑크가 났고, 한참 떨어진 피트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XPB/Prelli 더보기
[2014 F1] 폴 놓쳤지만 기뻐하는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은 벨기에 GP 예선에서 끝까지 폴 포지션을 다툴 수 없었던 이유로 브레이크를 지목했다. 이미 독일에서 심각한 브레이크 문제를 겪었던 메르세데스의 영국인 드라이버는 결과적으로 폴 포지션을 잡은 현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 옆 두 번째 스타팅 그리드를 손에 넣었다. 해밀턴은 왼쪽 앞 브레이크 디스크 이슈로 고전했는데, 이 문제로 제동 때 머신이 한쪽으로 쏠렸다. “왼쪽 앞 브레이크가 둔해졌습니다.” 해밀턴은 예선 후 말했다. “머신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쏠려 제동 구간을 더 뒤로 가져갔고, 그만큼 기록은 지연되었습니다.” “이곳에선 제동에 확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왼쪽 브레이크는 기능하지 않았습니다.” 해밀턴은 레이스 전에 브레이크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실망은 하지 않았습니.. 더보기
[2014 F1] 12차전 벨기에 GP 예선 - 로스버그가 젖은 스파에서 4연속 폴 2014 FIA 포뮬러 원 시즌 12차전 독일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7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빗속에서 치러진 예선은 초반 해밀턴에게 다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는 듯 보였으나, 가장 마지막에 웃은 건 로스버그였다. 예선 시작 3시간 전 실시된 마지막 3차 프랙티스에서는 메르세데스 엔진 고객 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기록을 새겼다. 간밤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프랙티스는 젖은 트랙에서 시작되었는데, 도중에 슬릭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노면이 말라 예선을 준비할 수 있었고, 노면 상태가 가장 최상일 때 보타스가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그리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두 번째로 빠른 기록,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을 냈다.. 더보기
[2014 F1] 레드불, 스파 피트스톱 연습에 전기 엔진 사용 레드불이 이번 주 수요일 스파에서 올-일렉트릭 포뮬러 머신을 사용한 사실이 언론 매체를 통해 드러났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와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현 월드 챔피언 팀의 전동 프로토타입이 프랙티스 연습에 사용되었으며, 이 머신의 정체는 2014년 노즈를 한 2013년형 머신 RB9이었다고 전했다.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할 건 이 머신의 추진력이다. 전기 에너지로만 움직이는 모터가 메카닉들이 피트스톱을 연습하는 피트박스를 들어갔다 나왔다했던 것이다. 피트스톱 연습이 끝나면, 콕핏에 탑승한 메카닉이 버튼을 누르자 후진 경고음이 나오더니 또 다른 피트스톱을 준비하기 위해 머신이 후진했다고 오토스프린트는 고발했다. “이것은 새로운 포뮬러 E.. 더보기
[2014 F1] 페르스타펜, 메르세데스 아닌 레드불을 선택 레드불 레이싱이 높은 평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10대 신예 맥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이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단숨에 카트에서 F3로 진격해 첫 포뮬러 레이스 경험에도 불구하고 7승을 올린 그와 관련해 모터스포츠계에는 일찍이 젊은 네덜란드인이 메르세데스와 계약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그런 그를 차지하기 위해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 박사가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맥스가 어쩌면 내년에 17세의 나이로 토로 로소를 통해 F1에 데뷔할지도 모른다는 소문까지 부상한 상황에서 전 그랑프리 드라이버 출신의 아버지 요스 페르스타펜은 “그(아들)는 이미 꽤 성숙했다.”며 F1에 데뷔할 준비가 되어있단 취지의 발언을 했다. “우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