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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파워 2017 미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와 뷰익이 1위 차량 구매 기간이 1년에서 5년 사이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 영업소나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한 독립된 서비스 센터 등에서 받은 서비스의 만족도를 조사한 J.D. 파워 2017 미국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전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자동차 브랜드는 일본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로 874점을 받았다. 그리고 독일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869점,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868점, 포르쉐와 캐딜락이 각각 867점과 865점을 받았다. 올해 고급차 브랜드의 평균 점수는 859점으로 나타났다. BMW(852점), 어큐라(836점), 볼보(836점), 랜드로버(828점)는 이 평균을 넘지 못했다. 대중 브랜드에서는 뷰익이 가장 높은 860점을 받았다. 대중 브랜드의 평균 점수는 807점.. 더보기
‘닷지 바이퍼’ 8월에 생산 종료된다. 지난해부터 단종 소식이 있었던 ‘닷지 바이퍼’가 최종적으로 8월 31일에 생산 종료된다. 2012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던 5세대 ‘닷지 바이퍼’가 당시의 화려했던 데뷔에 비하면 다분히 초라한 모습으로 약 5년 만에 생을 마감한다. 8.4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 654ps(645hp), 최대토크로 83kg-m(814Nm)를 발휘하는 이 아메리칸 2도어 쿠페를 닷지는 이미 작년 10월 무렵부터 공식적으로 계약을 받지 않고 있다. 바이퍼의 생산이 다소 이른 시기에 종료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명백한 첫 번째 이유는 판매 부진이며, 외신이 전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 장착을 요구하는 새로운 연방안전기준을 따를 수 없어서다. 활주로처럼 긴 보닛을 가졌지만.. 더보기
미국 EPA, 이번엔 FCA 치트 스캔들을 제기 사진/Motor Trend EPA 미국 환경보호청이 환경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며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비난했다. EPA가 관련 혐의가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차량은 2014, 2015, 2016년식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닷지 램 1500 픽업 차량이다. “에코디젤(EcoDiesel)” 배지를 달고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해당 차량들은 지금까지 총 10만 4,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FCA는 자신들이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환경 규제를 교묘하게 회피해왔다는 EPA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FCA가 제조 및 판매한 차량에서 적어도 8개의 비밀 소프트웨어가 발견되었으며 일반적인 운행 환경을 가정해 실시한 실.. 더보기
[2017 F1]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2018년 이후 은퇴한다.” 사진/Formula1.com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2018년 이후 자신은 은퇴할 계획임을 분명히 밝혔다. 64세 이탈리아계 캐나다인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피아트를 이끌어온지 10년이 넘은 현재 페라리 회장직까지 겸임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의심할 여지없이” 2018년 이후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은퇴할 계획이라고 3년 전 밝혔던 마르치오네 회장은 이번 주 미국에서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 회장에서 그 계획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시즌을 준비 중인 페라리 F1 팀에 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팀은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도 이틀 밖에 쉬지 못했습니다.” “차는 모든 면에서 훌륭해보이고, 엔진도 테스트 벤치에서 멋지게 달립니다. .. 더보기
‘닷지 바이퍼’ 생산 종료 결정 사진/닷지 ‘닷지 바이퍼’가 단종된다. 현재 3세대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올-아메리칸 슈퍼카 ‘바이퍼’는 2012년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었었다. 3세대 모델은 무려 배기량이 8.4리터나 되는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출력으로 654ps, 토크로 83kg-m를 발휘한다. 지구상 가장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스포츠 카 엔진이다. 닷지는 ‘바이퍼’ 탄생 25주년이자 3세대 모델의 마지막 생산 해인 2016년을 기리며 총 다섯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양산차 최고 랩 타임 1분 28초 65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는 ‘Viper 1:28 Edition ACR’, 화이트/블루 아이코닉 페인트워크를 입은 ‘Viper GTS-R.. 더보기
FCA 4개 차종 1,709대, 벤츠 10개 차종 1,378대 국내 리콜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1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1년 03월 09일부터 2003년 03월 28일까지 제작된 짚 그랜드체로키, 짚 체로키 승.. 더보기
FCA, 북미서 또 리콜··· 그랜드 체로키, 듀랑고 약 35만대 잇따른 리콜로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던 지프가 새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또 다시 두 가지 문제로 북미에서 리콜에 들어갔다. 북미에서만 35만대 이상의 차량이 해당되는 이번 리콜은 2012년 9월 2일 이전에 생산된 2011, 2012년식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차량에 달린 이른 바 ‘화장 거울’에 적절한 절차에 따라 설치되지 않은 배선 문제로 발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발견돼 실시된다. 2014년에 이미 화장 거울 합선 문제로 ‘그랜드 체로키’와 ‘듀랑고’가 리콜에 들어갔었지만, 계속해서 발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번에 또 다시 관련 문제로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또, 2015년식 ‘지프 컴패스’와 ‘지프 패트리어트’ 6만 107대가 파워 스티어링 관련 문제로 리콜에 .. 더보기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 카 라인업 ‘718’로 리네임/ FCA, 미국서 7,000만 달러 벌금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 카 라인업 ‘718’로 리네임 현재 준비 중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복스터’와 ‘카이만’ 두 미드쉽 엔트리 스포츠 카에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718 복스터’와 ‘718 카이만’으로 두 차의 이름 또한 변경한다. 포르쉐가 이같은 내용을 현지시간으로 9일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번에 두 차에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이 4기통 엔진은 복스터와 카이만에 곧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작으로 최초 적용되지만, 일부 고성능 버전에서는 계속해서 6기통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이름 ‘718’은 1950년대에 제임스 딘의 애마로 유명한 550 스파이더의 후속 모델로 등장해 큰 성공을 거뒀던 4기통 오픈-톱 모델 ‘포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