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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1] 페라리 회장 “F1 철수 위협 농담 아냐”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이 최근 자신들이 주장한 F1 철수 위협은 진심이라고 밝혔다. 페라리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포뮬러 원에 매 시즌 한 번도 빠짐 없이 참가한 유일한 팀이다. 그들은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가 2021년부터 시행되는 새 엔진 규정에 관한 청사진을 발표한 올 11월에 만약 그 구상을 그대로 밀어붙인다면 F1을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페라리는 2009년에도 F1 철수 위협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예산 상한제 도입 문제를 놓고서 생긴 갈등이 이탈리아 팀을 자극시켰다. 그때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페라리를 이끌던 시기다. 그 이후 거의 10년 만에 이번에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이 F1 철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올해 초 F1의 소유권을 완전히 취득한 리버티 미디어가.. 더보기
더욱 진보한 아이코닉 오프로더 - 2018 Jeep Wrangler 세계적인 아이코닉 오프로드 자동차 ‘지프 랭글러’가 풀 체인지 됐다. 기존의 오랜 전통성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도 기술적으로 크게 진보된 신형 랭글러는 파워트레인은 더 효율적이 됐고 포장과 비포장 주행 능력이 모두 항상되었으며 각종 첨단 안전 기술들을 채택 받았다. 이번으로 랭글러는 4세대째로 진화했다. 외모만 봐서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워졌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이번 신형 랭글러는 새로운 설계 방식이 적용되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장력 스틸이 사용된 새 플랫폼에서 90kg 가량 가벼워졌다. 동시에 강성은 증가했다. 도어와 후드를 포함해 많은 차체 외장 패널을 경량화를 위해서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비포장 도로 주행시 많은 손상이 가는 부위 중 하.. 더보기
올-뉴 지프 랭글러, 현대적 느낌의 외관 공개됐다. 올-뉴 ‘지프 랭글러’의 외관 사진이 이번 주 최초 공개됐다.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가 현지시간으로 31일, 본래의 가치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이 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춘 파워트레인과 각종 고급 기술을 적용 받고 새롭게 다시 태어난 신형 랭글러를 이달 말 정식 공개에 앞서 일부 공개했다. 4X4계의 아이콘 랭글러는 이번 풀 체인지 뒤에도 ‘키스톤’ 시그니처 그릴과 둥근 헤드램프라고 하는 낯익은 조합을 계속 유지한다. 윈드스크린은 여전히 앞으로 접을 수 있게 설계되었고, 문과 지붕을 뗐다 붙였다해 다양한 형태로 차를 변형시킬 수 있다. 신형 지프 랭글러는 11월 29일에 완전 공개될 예정이다. LA 오토쇼가 열리는 시기인 이때 신형 랭글러의 추가 사진과 상세 차량 정보가 공.. 더보기
벤츠, FCA 코리아 총 25개 차종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25개 차종 4,4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 컴패스 등 4개 차종 4,144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짚 컴패스 등 3개 차종 3,856대는 사고 시 차량충격센서 등에서 신호를 전달받아 에어백 등을 동작시키는 역할을 하는 탑승자보호컨트롤러(ORC) 내부회로가 잘못 제작되어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피아트 프리몬트 차종 288대는 스티어링 휠(핸들) 뒷면 덮개와 내부의 에어백 관련 배선이 닿아 배선이 손상될 수 있으며, 배선이 손상될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9월 14일부터 에프씨에이코.. 더보기
FCA코리아, 한정 스페셜 에디션 ‘랭글러 레콘 에디션’ 출시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지상 최강 오프로더의 성능과 감성을 더욱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을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인 레콘 에디션(Recon Edition)은 더욱 더 강력해진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4:1 저속 기어비와 73.1:1의 크롤비를 제공하는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전자제어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방 스웨이바 분리 시스템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또한, 내구성 높은 헤비 듀티 캐스트 디퍼런셜 케이스와 고강도 모파 프리미엄 락 레일(rock rails)을 적용해 바위등 장애물 돌파시 차체 손상을 방.. 더보기
디젤 게이트가 FCA와 벤츠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주 독일 검찰이 다임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는 디젤차의 배출가스를 조작하고 허위 광고를 했다는 혐의로 현재 독일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다. 올 3월에 이미 독일 검찰은 허위 광고와 사기 혐의로 다임러 관계자들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다. ‘로이터(Reuters)’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압수수색에는 23명의 검찰을 비롯해 230여명의 추가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독일 내 11개 사무실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재 미국에서도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그들은 미국에서 판매하려던 2017년형 디젤차의 인증 계획을 전면 취소했는데, 표면적 이유는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디젤차 인증 절차.. 더보기
총 28개 차종 4만 222대, 다카타 에어백 등 원인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수입 판매한 자동차 총 28개 차종 4만 2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다카타 에어백 리콜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토요타와 렉서스 모델 7개 차종 2만 2,925대(6월 1일 시행)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닷지와 크라이슬러 모델 3개 차종 8,417대(5월 25일 시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2개 차종 3,346대(6월 1일 시행) 등에서는 에어백(다카타)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 사상자가 없지만, 해외에선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더보기
[Spyshot] 처음으로 포착된 차기 ‘지프 랭글러’ 실내 한결 모던한 차기 지프 랭글러의 실내가 처음으로 외부에 드러났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처음 공개된 차기 랭글러의 실내는 컬러풀한 대쉬보드로 나름 산뜻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그리고 광을 낸 메탈릭 링으로 둥근 에어컨 송풍구를 감싸는 등 스타일 연출에 꽤나 신경을 썼다. 하지만 평면에 가까운 대쉬보드의 기본 형태는 현재와 별반 차이가 없다. 중앙에 위치한 두 에어컨 송풍구 사이에는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비율의 최신 U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그 아래엔 HVAC 제어 장치들이 있는데, 거기에도 세련된 메탈 느낌의 장식이 사용되었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미디어 입력 장치와 파워 윈도우 스위치 등이 있다. 투박한 박스형 외관은 차기 랭글러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계속해서 도어를 분리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