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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SC

[2010 F1] FIA, 2011년 잠정 캘린더 등.. WMSC 결과 발표 사진_xpb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FIA가 13번째 F1 팀을 선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원래 올해 F1에는 총 13개 팀이 참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직전에 USF1이 참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1개 팀이 빠진 상황에서 2010 시즌이 시작되었고, USF1이 빠진 빈자리는 다음 해에 F1 참전을 원하는 새로운 팀에게 제공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준에 적합한 팀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FIA는 최종적으로 13번째 팀을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같은날, 만약 F1 드라이버가 교통 법규를 위반할 경우 슈퍼라이센스를 박탈할 수 있는 강도 높은 규제를 추진 중이라고 FIA는 밝혔다. 또한 2008년 싱가포르 GP에서 발생한 '충돌 게이트'와 같은 비극적인 스.. 더보기
[2010 F1] FIA, 페라리 팀 오더 공청회 9월 8일로 확정 사진_페라리 페라리 팀 오더 소동을 종결 지을 FIA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공청회가 9월 8일 수요일에 열린다. 지난달 7월에 개최된 독일 GP에서 규정을 어기고 드라이버에게 순위를 바꾸라고 지시한 페라리는 이미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지만 실질적인 처벌은 9월 8일 파리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2002년 오스트리아 GP에서 팀 오더 파문을 일으킨 장본이기도 한 장 토드 FIA 회장이 아니라 부회장 그레이엄 스토커(Graham Stoker)가 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페라리는 FIA의 결정을 받아들여 상소를 준비하지 않고 있다. 더보기
[2010 F1] 페라리, 팀 오더 행위로 10만 달러 벌금 + ? 사진_페라리 독일 GP 레이스가 종료된 직후, 팀 오더와 관련해 스튜어드로부터 조사를 받은 페라리가 10만 달러(약 1억 2천만원) 벌금 처분을 받았다. 67랩을 도는 호켄하임 레이스를 최종적으로 제압한 것은 페르난도 알론소였다. 하지만 레이스 종료 17랩쯤을 남겨두었을 때까지만 해도 알론소의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가 레이스를 리드하고 있었다. 당시, 알론소보다 스피드가 느린 듯 보였던 마사는 팀으로부터 포지션을 내주라는 직접적인 지시를 받진 않았지만 담당 레이스 엔지니어로부터 "페르난도가 너보다 빠르다.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라는 무전을 받았고, 마사는 이 교신 후에 슬그머니 알론소에게 포지션을 내줬다. 그런데, 담당 레이스 엔지니어가 이후에 "미안하다"는 무전을 마사에게 보내면서 팀 오더의 의도가 .. 더보기
[2010 F1] FIA, 단독 타이어 공급 업체로 '피렐리' 확정 사진_브릿지스톤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F1 단독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피렐리가 최종 선정 발표되었다. 2013년까지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피렐리는 다음 새 시즌이 시작되기 까지 남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현행 규정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F1 팀들이 현재 몰두하고 있는 2011년형 머신 개발에는 브릿지스톤의 2010년 사양 타이어가 기반이 되며, 2011년에도 현재와 동일한 4가지 종류의 드라이 타이어와 2가지 종류의 웨트 타이어가 공급된다. 이날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에서는 또, 107% 룰 도입이 확정 발표되었다. 2002년에 사라졌던 107% 룰이 되살아나는 내년부터는 예선 Q1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