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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FIA, 페라리 팀 오더 공청회 9월 8일로 확정


사진_페라리


 페라리 팀 오더 소동을 종결 지을 FIA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공청회가 9월 8일 수요일에 열린다.

 지난달 7월에 개최된 독일 GP에서 규정을 어기고 드라이버에게 순위를 바꾸라고 지시한 페라리는 이미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지만 실질적인 처벌은 9월 8일 파리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내려질 예정이다.

 2002년 오스트리아 GP에서 팀 오더 파문을 일으킨 장본이기도 한 장 토드 FIA 회장이 아니라 부회장 그레이엄 스토커(Graham Stoker)가 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페라리는 FIA의 결정을 받아들여 상소를 준비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