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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아우디 디자인 아이콘의 변신 - 2018 Audi TT 3세대 아우디 TT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아우디의 디자인 아이콘 TT는 이번에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해진 엔진 구성, 그리고 보다 풍족한 기본 장비로 2인승 스포츠 카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이 대폭 향상됐다. 오리지널 TT 출시 20주년인 올해 아우디의 3세대 컴팩트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은 3D 타입의 새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형 흡기구 디자인을 기본 모델부터 적용 받아 캐릭터가 훨씬 강렬해졌다. 휠 디자인과 3가지 바디 컬러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그리고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라이트가 옵션 장착된다. 신형 TT에 탑재되는 엔진은 총 세 종류다. 원래 TT의 기본 모델에는 180마력의 1.8 TFSI 엔진이 탑재됐었지만, 이제 197마력의 2.0 .. 더보기
[Spyshot] 위장하고 나타난 ‘아우디 TT’ 아우디가 TT의 신형 모델을 준비 중이다. 2014년에 3세대로 진화한 TT는 풀 체인지가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즉 부분 변경을 거쳐서 2018년 시장에 출시된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신형 TT를 보면,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차체의 앞과 뒷부분을 집중적으로 가리고 있다. 위장막 없이 방치된 헤드라이트와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변경되지 않는 듯 하다. 큼지막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새 허니콤 그물망이 빼곡이 들어차 있으며, 에어 인테이크 주변으로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는 듯 보이나, 어떤 스타일로 바뀌는지 정확히는 확인되지 않는다. 신형 TT는 현재 엔진 라인업을 그대로 가져다 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에서 시판 중인 TT에는 180마력의 1.8 터보 가솔린 엔진과 230마력의 2.. 더보기
아우디가 2017 SEMA 쇼에 출품한 세 종류의 고성능 차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EMA 쇼에 아우디가 R8 슈퍼카 한 대와 두 종류의 고성능 TT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2018년부터 미국에서는 TT RS와 R8 V10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를 이용할 수 있다. TT RS와 R8 V10 두 차의 잠재력을 발현시켜주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는 특히 TT RS에서 크게 네 가지: 서스펜션, 배기, 그리고 내장과 외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아준다. 2방향 가변 코일 오버 서스펜션, 후방 크로스-멤버 보강재, 제동 장치 강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를 두른 20인치 경량 휠,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에어로 파츠를 통해 차의 조종성과 제동 성능 등이 두루 향상된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더보기
더위를 잊게 만들어줄 짜릿한 베이비 R8 - [ABT] TT RS-R Roadster 아우디 TT가 V10 미드십 슈퍼카 R8 만큼 빨라졌다. 독일 튜너 ABT의 최신 프로젝트는 아우디 TT RS 로드스터가 그 대상이다. 이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5기통 엔진이란 타이틀을 가진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이 이번에 무려 100마력이 더 강력해졌다. 지금 최고출력은 500ps(493hp)에 이른다. 토크 또한 적지 않은 양이 증가했다. ‘TT RS-R’라는 새 이름으로 불리는 지금 9.2kg-m 치솟은 58.1kg-m(570Nm)를 최대토크로 발휘한다. 이러한 강력한 힘으로 TT RS-R 로드스터는 0->100km/h 가속을 0.5초 단축된 기록 3.4초에 해치운다. R8 V10 스파이더 플러스에 고작 0.1초 밖에 밀리지 않는다. TT RS-R 로드스터는 일단 외모부터가 .. 더보기
TT를 위한 스포츠 기어 - 2016 Audi TT as S line competition 사진/아우디 400마력의 포켓 로켓 ‘TT RS’처럼 고정식 리어 윙을 달았지만, 230마력이라는 비교적 검소한 힘을 발휘하는 TT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TT S 라인 컴페티션’이 새롭게 등장했다. 올해 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TT S 라인 컨페티션’은 ‘TT S’에 달리는 리트랙터블 스포일러보다 크고 상시 고정된 리어 윙으로 기존 TT보다 강렬한 룩을 가졌다. 싱글 프레임 그릴, 사이드 미러, 디퓨저 인서트는 블랙으로 처리되었고, 테일파이프에는 블랙 크롬 피니쉬가 적용되어 TT가 가지고 있던 본연의 스포티 캐릭터가 한층 강조되어 표현됐다. 그처럼 완전히 검은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휠이나, 5스포크 블레이드 디자인에 투톤으로 멋을 낸 19인치 휠이 ‘TT S 라인 컨페티션’에 장착된다. 스프링과 댐퍼.. 더보기
[MOVIE] 남아프리카의 한 남성이 만든 자작 스포츠 카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5JhDRHmDDE 남아프리카의 한 전기 기술자가 자신의 특별한 어릴적 꿈을 성취했다. 그가 어릴적 꿨던 꿈은 보통 다른 사람들이라면 죽을 때까지 꿈으로만 간직하고, 또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그런 것이었지만, 그는 보통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다. 아마도 콜벳 C5에 큰 감명을 받았던 것 같은 그는 우리 돈으로 약 2,000만원 가량을 들여 직접 자신만의 스포츠 카를 제작했다. 더보기
스포츠 카와 슈퍼카의 경계를 달린다. - 2016 Audi TT RS 사진/아우디 신개발 5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00ps를 발휘하는 아우디 TT, ‘TT RS’가 이번 주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됐다. 잔뜩 성이 난 얼굴과 날선 고정식 리어 윙으로 내부에 감춰진 폭발력을 넌지시 내비추는 신형 ‘TT RS’는 선대의 스틸 블록이 아닌 알루미늄 블록을 사용하는 새로운 2,480cc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0ps가 증가한 400ps(394hp), 그리고 최대토크로 3.1kg-m 증가한 49kg-m(480Nm)를 발생시킨다. “콰트로” 시스템과 런치 컨트롤 시스템으로 타이어 슬립을 최소화해, 신형 ‘TT RS’는 쿠페 바디에서 3.7초, 로드스터 바디에서 3.9초의 제로백 가속력을 뽐낸다. (540ps 사양의 ‘아우디 R8’이 제로백으로 3.5초를.. 더보기
워즈 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 발표··· 한국차는? 사진/Autoguide 매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이번 주, 2016 에디션을 발표했다.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최종 10선이 가려졌다. 해당 시기 이전에 페이스리프트되었거나 풀체인지돼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 총 47대가 올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거기서 아우디 TTS, BMW 7시리즈, 캐딜락 XT5, 쉐보레 카마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시빅, 렉서스 RX, 메르세데스-벤츠 GLC, 닛산 맥시마, 볼보 XC90이 최종 10선까지 살아남았다. 지난해 기아차의 신형 세도나(수출형 카니발)가 저 중 한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 한국차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최종 10선에 럭셔리 브랜드의 이름이 3곳 이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