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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독일 스포츠 카 시장에서 911, TT 제치고 판매 1위 사진/포드 ‘포드 머스탱’이 독일의 베스트-셀링 스포츠 카가 됐다. 미국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머스탱’은 작년 여름에 처음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로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더니, 지난달 3월에는 급기야 다른 모든 유럽산 스포츠 카들을 제치고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월 한 달간 독일에서 ‘포드 머스탱’은 ‘포르쉐 911’ 752대, ‘아우디 TT’ 708대보다 많은 780대가 판매됐다. 현행 ‘머스탱’은 포드가 글로벌 시장에 눈을 맞춰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발해 내놓은 모델로, 포드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거의 모든 시장에서 수개월 동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 차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독일에서 ‘머스탱’의 가격은 4기통 모델이 3만 8,000유로, V8 모델이 4만 유.. 더보기
750마력 “블랙 호크” TT - [HPerformance] Black Hawk, TT RS 독일 튜닝 하우스 HPerformance가 아우디의 5기통 TFSI 엔진에서 750마력을 뽑아냈다. ‘GTX-35’ 터보차저, 90mm 클럽스포트 배기 시스템을 달고 연료 펌프와 인젝션을 튜닝, 아우디 R8에서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가져왔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최고출력과 89.7kg-m의 토크를 갖는데 필요한 금액은 총 5만 유로(약 6,200만 원). TT RS 오너 가운데 750마력의 파워를 갖기 위해 이 정도의 비용을 치를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HPerformance는 9,999유로(약 1,200만 원)짜리 600마력 사양의 터보 킷도 준비해두었다. HPerformance는 지난 9월에도 TT RS 튜닝 킷을 선보였었는데, 당시엔 510마력 사양이었다. photo. HPERFORMA.. 더보기
AUDI TT RS CLUBSPORT by HPERFORMANCE 독일 튜너 HPerformance가 ‘아우디 TT RS 클럽스포트’를 공개했다. 이미 몇 차례 폭스바겐 차량을 튜닝한 경험이 있는 그들은 TT의 세대 교체로 인해 포커스에서 밀려난 TT RS를 독려하는 ‘클럽스포트’ 튜닝 킷을 발표했다. ‘TT RS 클럽스포트’에는 HPerformance의 스테이지5 파워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있다. 새 터보차저 등을 단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엔진에서는 이제 510ps(+150ps) 출력, 70.4kg-m(+23kg-m) 토크가 발생된다. KW의 클럽스포트 서스펜션과 370x35, 342x28mm 사이즈의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코너링에서의 자신감도 고취되었다.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해 범퍼 아래쪽에는 스포일러 립을, 범퍼 모서리엔 두 개의 지느러미를 달고 리어 윙을.. 더보기
TTS를 추월한 TT 2.0 TFSI – [ABT] Audi TT Roadster 아우디 튜닝 스페셜 리스트 ABT 스포츠라인이 ‘TT 로드스터’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덕분에 TT의 외모는 더 댄디해졌고, 주행 퍼포먼스는 더 찰기 있어졌다. ABT 스포츠라인은 ‘TT 로드스터’에 실리는 2.0 TFSI 엔진 출력을 80ps 높였다. 그렇게, 이제 310ps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하며, 토크로는 37.7kg-m(370Nm)가 아닌 44.9kg-m(440Nm)를 낸다. TTS보다 강력해져, 족보가 조금 이상해졌다. 직전 가속 뿐 아니라 코너링도 더 재밌어졌다. ABT의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전후 스프링이 각각 35mm와 30mm 단축되었고, 최대 30mm 휠 스페이서와 함께 넓어진 휠 아치를 경량 20인치 휠이 가득 채운다. 스테빌라이저도 추가됐다. 세련된 휠과 잘 조화되는 외관 .. 더보기
2.5 TFSI 엔진에서 600마력을 뽑아냈다. - 2015 Audi TT clubsport turbo concept 아우디 TT가 뵈르터제 이벤트를 핑계로 전동 트윈차저가 장착된 2.5 TFSI 엔진을 손에 넣었다.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이 무려 600ps(591hp)에 달한다. RS3에서 이 엔진은 367마력을 발휘했지만, ‘TT 클럽스포츠’라 불리는 이 쇼 카는 전동 터보차저 기술로 한 단계 고차원화된 퍼포먼스를 발휘, 367마력을 하찮게 만들어버린다.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에서 공급하는 전력을 받아 전동 터보차저가 토크 간극을 좁혀, ‘TT 클럽스포츠’는 최대토크 66.3kg-m(650Nm)/3,000~ 7,000rpm로 3.6초 만에 제로백 가속력을 주파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정지된 상태에서 2.5초 만에 16미터를 이동한다. 아우디에 .. 더보기
2019년, 아우디 TT 라이벌 벤츠 스포츠 카 등장한다. 이달 초,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엔트리 전륜 구동 스포츠 쿠페를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영국 『오토카(Autocar)』에 의해 조금 더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스포츠 쿠페에 관한 정보는 무척 제한적이다. 하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확실해 보인다. 『오토카』에 의하면, 향후 10년 내에 글로벌 럭셔리 카 판매에서 아우디, BMW를 추월한다는 계획에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가 이 프로젝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차기 A-클래스의 MFA 플랫폼을 사용, 아우디 TT와 경쟁하는 이 신형 스포츠 쿠페는 기본적으로 디자인은 AMG GT와 같은 상위 쿠페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TT와 제대로 된 경쟁을 하려면 오픈 톱 버전 개발이.. 더보기
유럽서 ‘아우디 TT’에 새 엔트리 모델 1.8 TFSI 추가 오직 2리터 엔진 뿐인 ‘아우디 TT’에 새롭게 1.8리터 엔진이 추가됐다. 물론, 유럽 얘기다. ‘아우디 TT’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서 184~ 310마력을 발휘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새 1.8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는 A3와 같은 180ps를 발휘한다. 토크로는 25.5kg-m(250Nm)/1,250~ 5,000rpm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9초가 걸린다. 스포츠 카로써의 성능을 여전히 잃지 않고 있다.(최고속도는 237km/h) 하지만 2.0 TDI 디젤 모델(184ps, 38.7kg-m)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적은데다, 연비도 디젤 모델이 훨씬 우수하다. 1.8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00km 당 7.0~ 7.6리터인데, 2.0 TDI에서 ‘TT’는 4.2~ 4.5리.. 더보기
BMW 임원, 미니 수퍼제레라의 양산 착수설을 부인 이번 주 영국 『카 매거진(CAR Magazine)』은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 컨셉트 카의 양산이 독일의 수뇌부에서 최종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그런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 소식을 독일 메이커의 고위 임원이 부인했다. 그 고위 임원은 BMW 이사회 멤버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수퍼레제라 비전’의 양산 프로젝트 착수를 자신이 강력하게 주장해왔으나, 아직 최종 승인은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행 미니 쿠퍼보다 작은 ‘로켓맨’의 양산화 또한 BMW 그룹에서 관망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우디 TT와 정면으로 대결하는 A-클래스 기반의 스포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