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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카 앤드 드라이버 “최고의 서브컴팩트 SUV”에 선정

사진/Car and Driver



 ‘기아 쏘울’이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10Best Trucks and SUVs”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카 앤드 드라이버’는 지난 35년 동안 매해 최고의 자동차 10선을 발표해왔다. 전세계적으로 SUV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해 새롭게 생긴 “10Best Trucks and SUVs”는 서브컴팩트 SUV, 서브컴팩트 럭셔리 SUV, 컴팩트 SUV, 컴팩트 럭셔리 SUV, 미드-사이즈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라지 SUV, 미드-사이즈 픽업, 풀-사이즈 픽업, 그리고 밴으로 세분화되어, 2017년 구매를 추천하는 타입별 최고의 자동차가 선정됐다.


 150대 이상의 차량이 후보자 자격을 갖춘 “10Best Trucks and SUVs”에서 최종적으로 ‘기아 쏘울’은 피아트 500X, 지프 레니게이드, 마쯔다 CX-3를 누르고 최고의 서브컴팩트 SUV로 인정 받았다.


 다채로운 개성, 2세대로 바뀐 뒤에도 여전히 펑키한 매력과 넓은 실내, 그리고 잘 갖춰진 장비와 그럼에도 경쟁 모델들에 비해 수천 달러 저렴한 가격을 그들은 ‘쏘울’이 가진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10Best Trucks and SUVs” 각 부문 최고의 자동차는 아래와 같다.


서브컴팩트 SUV: 기아 쏘울

서브컴팩트 럭셔리 SUV: BMW X1

컴팩트 SUV: 혼다 CR-V

컴팩트 럭셔리 SUV: 포르쉐 마칸

미드-사이즈 SUV: 마쯔다 CX-9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아우디 Q7

라지 SUV: 메르세데스-벤츠 GLS 450

미드-사이즈 픽업: 혼다 릿지라인

풀-사이즈 픽업: 포드 F-150/ 포드 F-150 랩터

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