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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쉐보레, 상품성 개선한 ‘2019 이쿼녹스’ 출시 쉐보레가 1935년부터 시작된 SUV 개발 노하우로 탄생시킨 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오늘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2019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더보기
폭스바겐 베스트셀러의 터프한 변신 - 2018 Volkswagen Tiguan Offroad 폭스바겐이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오프로드 버전의 티구안 ‘티구안 오프로드’를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티구안 오프로드는 몇 가지 시각적, 기술적인 면에서 기존 티구안과 차별된다.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범퍼 중앙이 ‘Reflex Silver’ 매트 컬러로 마감되고 검은 크롬 트림 스트립이 적용된 새 스타일의 범퍼를 시작으로, 검은 루프 레일, 검은 사이드 미러 커버, 그리고 ‘OFFROAD’ B필러 배지로 한층 더 활동성이 느껴지는 룩으로 꾸며졌다. 내부로 시선을 돌리면,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손잡이에 가죽이 적용되었고 알루미늄 테코레이션 인서트,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풋 페달과 풋레스트, 고무 무늬 바닥 매트가 적용됐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티구안 오프로드는 24도로 더 커진.. 더보기
폭스바겐 SUV 패밀리의 새 막내 - 2019 Volkswagen T-Cross 폭스바겐이 SUV 라인업에서 T-록보다 하위에 위치하는 브랜드 뉴 컴팩트 SUV ‘T-크로스’를 공개했다. T-크로스는 폴로와 같은 ‘MQB A0’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타 많은 기계적 요소들을 폴로와 공유하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모델이다. 차체 전장은 4,107mm로, 4,140mm 길이를 가진 ‘기아 스토닉’보다 짧으며, 폴로에 비해서는 54mm 길고 97mm 넓다. T-록의 전장은 4,234mm다. 축간거리 2.56미터에서 T-크로스는 성인 다섯 명이 충분히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시트가 14cm 앞뒤로 이동 가능하고 앞쪽 동승석 시트도 평평하게 접을 수 있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뒷좌석 시트 위치에 따라 기본 적재 공간은 385리터부터 455리.. 더보기
7인승 SUV가 된 7시리즈, “first-ever” BMW X7 시장의 큰 관심이 쏠린 BMW의 브랜드 뉴 플래그십 SUV ‘X7’이 이번 주 드디어 공개됐다. X7은 올 6월에 공개된 뉴 제너레이션 X5를 기술 기반으로 BMW가 새롭게 개발한 7인승 대형 SUV다. SUV 타입의 7시리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된 X7은 전장 5,151mm, 폭 2,000mm, 높이 1,805mm, 축간거리 3,105mm로 이루어진 차체를 가졌다. 지금껏 BMW가 만든 SUV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다. 7시리즈와 비교해 전장, 축간거리 모두 길고 폭도 넓다. 5,162mm 전장을 가진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비교하면, 전장은 짧지만 축간거리는 더 길고 폭도 더 넓다. X7에는 기본 20인치, 그리고 최대 22인치 휠이 달린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X7의 거대한 휠은 그에 .. 더보기
[2018 Paris] 미래로 향하는 벤츠의 첫 걸음, Mercedes-Benz EQC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의 순수 전기차 ‘EQC’를 최초 공개했다. 앞차축과 뒤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408마력을 발휘하며, 5.1초에 불과한 제로백으로 대변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함과 동시에 주행거리로 450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한다. 뿐만 아니라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통해 전달되며, 뛰어난 실용성도 겸비했다.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전기화 제품과 기술 브랜드인 ‘EQ’에서 탄생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이다. 생산은 독일 브레멘(Bremen) 공장에서 201.. 더보기
기아차, 고객 선호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2019년형 모하비' 출시 8일, 기아차가 국내 유일의 3.0 디젤 대형 SUV인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유보)’의 무상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강화했다. 또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최상위 트림인.. 더보기
[2018 Paris] 2019 Mercedes-Benz GLE, 프리미엄 & 하이테크 SUV 이번 주 개막한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신형 ‘GLE’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GLE는 동급 프리미엄 SUV들 가운데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우수하며, 또 듬직하고 멋스러운 완전히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 내부 공간은 더 커지고 안락해졌으며 3열 시트를 옵션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더 커진 스크린, 720 x 240 해상도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MBUX 인테리어 어스시트로 기능성이 대폭 향상됐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는 손과 팔 동작을 인식해 편리한 기기 조작이 가능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48볼트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됐고, 교통 정체 상황에서 운전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 액티.. 더보기
고성능 하이브리드 준중형 SUV - 2019 DS 7 Crossback E-Tense 4x4 시트로엥의 고급차 서브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프리미엄 준중형 SUV ‘DS 7 크로스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의 이름은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다. DS 브랜드의 모든 전기화 모델에 쓰이는 이름 ‘E-텐스’가 붙으면서 이름이 조금 복잡해졌다. 이번에 공개된 DS 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200ps(197hp) 출력을 발휘하는 1.6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두 기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구조의 친환경/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으며, 이것은 총 300ps(296hp) 출력과 (450Nm) 토크라는 폭발적인 동력 성능과 함께 WLTP 기준으로 2.2 l/100km라는 우수한 연비를 발휘한다. 엔진의 강력한 동력은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서 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