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T

DTM 신형 세이프티 카 공개 - Mercedes-AMG GT S Safety Car DTM 2015 DTM의 새로운 세이프티 카가 공개되었다. 이번 주말 독일 라우지츠(Lausitz)에서 열리는 시즌 2차전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AMG GT S’가 그 첫 임무를 수행한다. DTM의 새로운 세이프티 카는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어링 카 시리즈가 트랙에서 안전하게 레이스를 끝마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510ps(503hp) 출력을 내는 8기통 엔진을 포함해, 포뮬러 원의 신형 세이프티 카와 마찬가지로 시판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DTM에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C 63 AMG 쿠페 블랙 시리즈가 세이프티 카로 사용돼왔다. photo. 벤츠 더보기
[MOVIE] Mercedes-AMG GT S by EVO AMG GT를 “SLS의 다운그레이드 모델”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말하려하면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비록 6.3리터 V8 자연흡기 엔진(571마력)은 없지만, 510마력을 내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있고, ‘GT S’의 3.8초 제로백은 SLS AMG와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부를 수 있을까. 더보기
BMW, 40주년 기념 리버리 입은 ‘BMW Z4 GTLM’ 공개 북미에서 최초로 BMW가 레이스 우승한지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Z4 GT 머신이 특별한 옷을 입었다. 2015년형 ‘Z4 GTLM’이 1975년 3.0 CSL에게서 영감을 받아 M 스트라이프를 휘감았다. 흰 바탕에 BMW M의 세 가지 브랜드 컬러 다크 블루, 라이트 블루, 레드로 구성된 세 줄의 줄무늬가 3.0 CSL과 판박이로 본네트, 범퍼, 그리고 차체 옆면을 따라 힘차게 질주한다. 다만, BMW의 초기 모터스포츠 활동을 함께 한 텍사코(Texaco)와 연관이 있는 BMW M 로고의 세 가지 색상이 텍사코와의 파트너쉽이 종료된 후 보라색이 다른 색상으로 대체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40년 나이 차이가 나는 3.0 CSL과 ‘Z4 GTLM’이 두른 M 스트라이프에도 색상 차이가 있다. 올.. 더보기
[2015 Geneva] 포드 GT, 연간 250대씩 생산된다. 포드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카본 바디, 버터플라이 도어, +600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올-뉴 ‘GT’를 서프라이즈 공개했었다. 그리고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올-뉴 ‘GT’가 유럽에서는 최초로 피로되었다. ‘포드 GT’는 “피닉스(Phoenix)”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명으로 포드의 제품 개발 센터 지하층에서 비밀리에 개발이 이루어져, 극히 일부만이 그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세계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만, 연간 생산대수는 250대로 제한된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40’이 페라리와 포르쉐를 격퇴하고 우승한지 50주년이 되는 내년 2016년에 출시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될까?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드 그룹 부사장 라즈 나이르(Raj Nai..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과감한 도전 - 2015 Aston Martin DBX concept (최종수정 2015년 3월 4일 2시 27분)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이 “럭셔리 GT 세그먼트”에 대한 획일화된 사고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DBX 컨셉트’를 선보였다. ‘DBX’는 호화로움과 세련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족 친화형 성향을 띠며 통상의 GT 카보다 뛰어난 실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실내에는 각각 공간이 독립된 4개의 시트가 배치되어있어, 7인승 MPV만큼 많은 가족을 태우지 못한다. ‘DBX’는 순수 전기차다. 차체 하부에 위치한 리튬-황 배터리에서 전기 에너지를 공급 받아 움직이는 플래터 모터(platter motor)가 각 바퀴 안쪽에 설치되어, 네 바퀴를 모두 구동시킨다. 그리고 드라이브-바이-와이어 스티어링, 운동 에너지 재생 시스템, .. 더보기
[사진] ‘메르세데스-AMG GT S’ 북미 가격, 재규어와 포르쉐 사이 AMG의 두 번째 독자 개발 고성능 모델 ‘AMG GT S’가 북미에서 13만 825달러(약 1억 4,000만원)부터 판매된다. 운송료가 포함된 이 가격은 “베이비 SLS” AMG GT의 벤치마크 모델인 포르쉐 911 터보의 15만 2,095달러(약 1억 6,400만원)보다 낮은 것이다. 포르쉐 911 터보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터보 엔진에서 520hp를 발휘한다. 토크는 67.3kg-m(487lb-ft). 반면 ‘GT S’는 4.0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503hp, 66.2kg-m(479lb-ft) 토크를 발휘하고 0-60마일 가속에 3.8초를 나타낸다. 후방 엔진 탑재 쿠페의 0-60마일 가속은 3.2초로, 사실 제로백을 놓고 비교하면 3.8초의 911 GTS에 더 대등하다. 911 GTS.. 더보기
포드 퍼포먼스의 극적인 표현 - All-New 2017 Ford GT 포드가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올-뉴 슈퍼스포츠카 ‘GT’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이 차는 컨셉트 카가 아니다. 내년에 실제로 양산이 이루어지는 포드의 고성능 슈퍼카다. ‘GT’의 후속 모델이 나온다는 보도가 전혀 없었던 게 아니었지만, 이렇게 파격적인 용모로 탄생할지는 예측하지 못했다. 차대는 탄소섬유 튜브 앞뒤에 알루미늄 서브프레임을 붙인 구조이며, 외장 패널은 모두 탄소섬유로만 만들었다. 얼핏 보기에 차체가 굉장히 낮아 보이는데, 실제 바닥에서 지붕까지의 높이가 122cm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짝 평평한 노즈 양쪽에 휀더가 봉긋 솟은 모습은 페라리 F430과 얼핏 닮았다. 비교적 심플한 아래쪽 에어댐에는 콧수염 마냥 굵고 까만 스플리터가 힘차게 뻗어.. 더보기
AMG의 두 번째 완성차 “베이비 SLS” - The new Mercedes-AMG GT (수정) 메르세데스-벤츠가 10일, SLS AMG의 축소판 ‘AMG GT’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의 신형 스포츠 카는 포르쉐 911 터보를 타겟으로 개발되었다. "AMG GT"​라는 간결한 모델명이 강조하고 있듯 GT 캐릭터에 충실한 앞엔진-뒷바퀴굴림 방식의 2인승 쿠페로 만들어졌다. 육중한 걸윙 도어는 없다. “프론트 미드”에 해당하는 포지션에 엔진을 탑재해 47대 53이라는 “최적의” 무게 배분을 달성했다. SLS AMG 못지않게 활주로처럼 긴 본네트 아래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숨쉰다. 거기서 나오는 파워는 두 가지. 기본적으로 462ps(456hp), 61.2kg-m(600Nm)를 발휘하고, 고성능 ‘S’ 모델에서는 510ps(503hp), 66.3kg-m(650Nm)를 발휘한다. 스티어링 휠에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