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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트랙 레디, 코베트의 V8 엔진 탑재한 ‘오펠 GT’ ‘오펠 GT’는 GM과 독일 오펠 사이에서 탄생한 스포츠 로드스터다. 미국에서는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로, 한국에서는 대우 엠블럼을 달고 G2X로 다양하게 출시되었지만, GM이 그 시기에 만든 다른 대부분의 차들처럼 야심차게 개발되었던 GM의 이 로드스터 역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출시 후 오래지 않아 단종된 이 차를 독일 튜닝 하우스가 화끈하게 “메이크 오버”시켰다. Mädchen &Motoren은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 카 코베트에 올라가는 엔진을 ‘오펠 GT’에 실었다. 그리고 레카로 버켓 시트 위로 FIA 세이프티 셀을 치고, 사방에 모터스포츠 장비를 둘렀다. 불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떼어내 중량을 1,150kg까지 낮췄다. 반대로 엔진 룸의 내용물은 더 풍성해졌다. 이곳에는 코베트의 .. 더보기
쉘비의 옷을 입고 부활한 비운의 포드 GT – 2014 Galpin Ford GTR1 사진:Galpin  포드 GT가 돌아왔다. 하지만 포드를 통해서가 아니다. 로스 앤젤레스의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 GAS)의 의해 탄생한 최고출력 1,024hp의 ‘포드 GTR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갤핀 포드 GTR1’은 배기량 5409cc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1,024hp를 발휘해 최고속도 225마일(약 362km/h)을 질주한다. 섀시 중간에서 생성되어 나오는 출력과 토크는 1,024hp, 102.2kg-m. 하지만 옥탄가 100%의 가솔린을 넣으면 1,197hp, 122.6kg-m로 솟구친다. 무지막지한 파워는 정지해있다가도 3.1초 뒤면 60마일(96km)을 주파하는 놀라운 가속력으로 연결된다. 6.8초면 100마일(160km)을 주파한다. 카본 세라믹 .. 더보기
[Spyshot] 프로모션 촬영 중 포착된 - 2014 BMW 3 Series GT 사진:? 우려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2014년형 ‘BMW 3시리즈 GT’가 위장막이 완전히 걷힌 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3시리즈 GT’ 역시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을 가졌다. 하지만 5시리즈 GT에서 실패한 우둔한 실루엣을 회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얄팍한 체형을 가졌다. 이날 발견된 차량은 갈색 톤과 회색 톤의 두 가지 모델. 전자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본이 되는 스탠다드형 모델이며 후자는 보다 공격적인 아이템들로 무장한 M 스포츠 모델이다. LA 오토쇼 개최지인 LA 컨벤션 센터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된 헐벗은 ‘3시리즈 GT’는 당초 9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금은 3월 제네바 모터쇼가 의심된다. 더보기
‘M’이 되는 지름길 - 2011 BMW 5 Series GT M Sport 사진:BMW BMW가 올해 가을 영국시장에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른 여타 모델들처럼 5시리즈 GT에서도 M 스포츠 패키지는 외장과 내장, 그리고 서스펜션에 소홀하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역시나 외장이다. 식욕이 배증된 범퍼 한켠에 다크 크롬 배기파이프를 내밀고, 한층 낮아진 서스펜션 양끝으로 19인치 V스포크 M 합금 휠을 신어 훨씬 젊고 혈기왕성한 비주얼로 거듭났다. 투자금을 좀 더 늘리면 20인치 트윈 스포크 M 합금 휠을 장착할 수도 있다. 패브릭과 알칸타라를 껴입은 스포츠 시트, M 가죽 스티어링 휠, 풋 페달, 도어 실이 M 향기를 채우는 실내에 팔라듐 그레이 가니시를 대시보드에 부착, 천장에는 무연탄을 입혔다. 7종으로 .. 더보기
R8 플래그십 ‘GT 스파이더’ - 2012 Audi R8 GT Spyder 사진:아우디 3일, 아우디가 플래그십 슈퍼스포츠 카 R8 GT의 오픈-톱 모델 ‘R8 G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최대시속 317km/h 오픈-톱 슈퍼스포츠 ‘R8 GT 스파이더’는 캐빈 뒤에 세로로 탑재된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560ps 출력을 생성해낸다. 카본 파이버 스킨과 시트 채용 등의 효과로 85kg 가벼워져 6,500rpm/55.1kg-m(540Nm) 피크토크를 기반으로 기존 V10 스파이더보다 0.3초 빠른 0-100km/h 제로백 3.8초를 주파한다. 퍼포먼스 향상에 기인해 서스펜션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안티 롤-바가 보강되었으며 차체 중심은 10mm 낮아졌다. 섀시를 떠받드는 19인치 휠에는 235/35 & 295/30 타이어를 결합했다. 또한, 한정생산되는 333대 차량의.. 더보기
트윈파워 터보 패키지, 4기통과 3기통 엔진에 확대 - BMW 트윈파워 터보 패키지가 적용된 BMW의 6기통 가솔린 엔진. 사진:BMW BMW가 트윈파워 터보 패키지를 4기통과 3기통 엔진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009년에 BMW는 터빈으로 연결된 배기관을 두 개로 나눈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차저에 직접분사장치와 밸브트로닉 기술을 한데 묶은 트윈파워 터보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배기량 3.0 6기통 가솔린 엔진에 적용돼 ‘5시리즈 GT’로 처음 시장에 데뷔했다. 이달 초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트윈파워 터보 패키지가 적용된 배기량 2.0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컴팩트 SUV ‘X1’이 등장했다. ‘X1’은 이를 통해 자연흡기 엔진보다 43%나 강력한 245ps 출력을 낳았고, 고배기량 엔진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에도 환경성은 16% 뛰어난 약 1.. 더보기
크로스오버 엘레강스 스페셜 - 2011 BMW 5 Series GT By Trussardi 사진:BMW 10일, BMW가 이탈리아 유명 패션브랜드 트루사르디(Trussardi)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합작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바이 트루사르디’를 발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써의 독자적인 우아함을 입은 ‘5시리즈 GT 바이 트루사르디’는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주변 프레임에 ‘헤럴딕 브라운(Heraldic Brown)’이라 불리는 메탈릭 브라운 바디컬러와 동일한 페인트를 칠하고, 20인치 더블 스포크 합금 휠은 다크 그레이 매트 페인트로 마무리해 세단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5시리즈 GT’만의 잠재되어 있던 독창적인 우아함을 이끌어냈다. 동일한 기조로 색상 연출이 이루어진 인테리어에는 시트에 글러브 베이지 스페셜 가죽을 씌운 뒤 트루사르디의 가죽.. 더보기
[Spyshot] 컴팩트 액티비티 투어러?, BMW 1 Series GT 사진:autoblog 영국을 중심으로 ‘BMW 1시리즈’의 새로운 멤버에 대한 신상이 퍼지고 있다.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 현재 BMW가 개발 중인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영향을 다분히 받은 ‘1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액티비티 세단, 액티비티 쿠페와 연결고리를 갖는 일명 ‘컴팩트 액티비티 투어러(아닐수도;)’로, 5도어 해치백과 웨건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 BMW를 원하지만 지금의 라인업에서는 여유로움과 유연함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출 ‘1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5시리즈’ 세단보다 뒷좌석 발밑공간이 넓다는 게 또 하나의 특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