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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딱 45대. 고성능 트랙 토이가 된 포드 GT - 2019 Ford GT Mk II 포드가 이번 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미드십 슈퍼카 GT의 퍼포먼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트랙 토이 ‘GT Mk II’를 최초 공개한다. ‘GT Mk II’는 포드의 미드십 슈퍼카 GT에 잠재된 퍼포먼스를 제약 없이 모두 끄집어내기 위해 포드 퍼포먼스와 멀티매틱(Multimatic)이 개발한 트랙 전용 슈퍼카로, 포드가 성공을 거둔 FIA 세계 내구 선수권, IMSA 스포츠카 선수권에서 검증된 지식들을 활용해 레이스 시리즈의 규정과 규제에 구속 받지 않고 개발되었다. 거대한 듀얼-엘리먼트 리어 윙, 새로운 레이싱 스플리터와 디퓨저, 팬더 루버로 이제 GT는 레이싱 카와 판박이인 외관을 가졌다. 그리고 차체 중앙에 배기량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됐는데, 이 엔진 역시 트랙 전용.. 더보기
가장 가볍고 가장 빠른 그랜드 투어러 - 2020 McLaren GT 맥라렌이 슈퍼스포츠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를 공개했다. 맥라렌 패밀리의 새 모델 ‘GT'는 슈퍼스포츠 카의 속도와 강력함은 물론,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데 불편함이 없는 실용성과 주행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맥라렌이 처음으로 만든 진정한 그랜드 투어러인 GT는 스피드테일(Speedtail)의 DNA를 공유하면서 가볍고 늘씬한 차체를 가졌다. 전장은 4,683mm, 전폭은 2,095mm로 720S와 비교해 140mm 길고 165mm 넓다. 현재 맥라렌에서 가장 큰 차체를 가진 GT에는 총 570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다. 풀-사이즈 글라스 테일게이트를 열어 420리터 크기의 뒤쪽 짐칸에 접근할 수 있는데, 테일게이트는 전동으로 열리며 이 공간에는 골프 가방이나 185cm 길이의 스키도 들어간다. 앞.. 더보기
[MOVIE] 포드 GT – 때로는 퍼포먼스가 전부일 때도 있다. 포드 GT는 최고출력으로 656마력의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을 차체 중앙에 탑재한,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다. 유아시트를 설치할 수도 없고 골프가방을 실을 만한 공간도 없다. 열선 스티어링 휠, 사각지대감지 장치도 없다. 하지만 최근 포드는 높은 인기에 당초 1,000대로 계획했던 GT의 총 생산분을 350대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때로는 퍼포먼스가 전부 일 때도 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사진] BMW 3시리즈 GT, 후속 모델 개발 없다. BMW 고위 관계자는 외신을 통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후속 모델은 개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9년 BMW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최초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7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5시리즈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넓은 실내 공간과 우수한 실용성, 그리고 해치백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금방 사람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켰다. 수년 뒤, 그들은 3시리즈 기반의 크로스오버 모델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도 선보였다.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다운사이징 모델이었다. 중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호불호가 갈렸던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고 6시리즈 라인업으로 편입되며 장기 생존권을 보장 받았지만,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세대 변경 주기의 끝에 도달하면 .. 더보기
[2017 Goodwood] AMG 창립 50주년 맞아 역사적 벤츠들 집결했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던 & 클래식 AMG SUV들과 함께 고즈넉한 굿우드 힐을 산책했다. 또한 AMG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해 굿우드에서 초연된 585마력의 GT R를 포함해 E 63 S 4매틱, GT C 로드스터, SLS 블랙 시리즈 등이 굿우드 힐 클라임 코스에서 파워풀한 주행을 뽐냈으며, 그 밖에도 1987년 탄생한 300 CE “해머(Hammer)”,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의 유산 W25와 W125 “실버 애로우”, 1927년식 타입 S, 1994년식과 2005년식 C-클래스 DTM 레이스 카 등도 자리를 빛냈다. 토요일에는 F1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2014년식 ‘F1 W05 하이브리드’를 몰고 굿우드 하우스 주변 열기를 고조시켰다... 더보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포드 GT’ 인도 시작 사진/포드 2015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깜짝 공개됐던 포드의 뉴 제너레이션 미드쉽 슈퍼카 ‘GT’가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지금 첫 고객에게 인도된다. 로드-고잉 버전의 올-뉴 ‘GT’는 주로 레이스 카를 조립 생산해온 캐나다 온타리오의 소규모 조립 시설 ‘Multimatic’에서 연간 250대씩 4년 간 총 1,000대가 제작된다. 이번에 그 첫 번째 모델이 생산라인을 떠났다. ‘GT’가 처음 공개된 것은 무려 2년 전 일이지만, 아직 몇 가지 구체적인 정보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은 “600마력 이상”으로만 알려져있으며, 가격 정보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5~ 6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고성능 슈퍼카.. 더보기
[2016 WEC] 최종전 6 Hours of Bahrain - 아우디 1-2, 포르쉐 더블 타이틀 획득 사진/미쉐린, WEC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6 시즌 마지막 경기 바레인 6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가 1-2피니쉬를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것은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던 No.8 아우디 크루 루카스 디 그라시(Lucas Di Grassi), 로익 듀발(Loic Duval), 올리버 자비스(Oliver Jarvis)다. 이번에 치러진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6시간 뒤에 함께 시상대에 오른 No.8 아우디와 No.7 아우디가 선두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다. 결정적으로 레이스 중반에 나온 풀 코스 옐로우 때 둘은 서로 전략이 갈렸고, 이때 트랙에 그대로 머물러있는 것을 선택한 No.7 아우디와 달리 피트인하는 것을 선택했던 No.8 아우디가 마지막에 루카스 디 그라시를 태우고 가장 먼저 피.. 더보기
에코부스트 엔진과 경량 기술력의 집약체 - 2017 Ford GT 사진/포드 지난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드가 최초로 공개한 올-아메리칸 슈퍼카 ‘GT’다. 1960년대에 스포츠 카 레이싱에서 페라리를 격퇴하고 르망에서 네 차례 타이틀을 획득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포드 GT40’가 2004년 고성능 로드카로 부활한데 이어, 최근 뉴 제너레이션 모델로 다시금 우리 곁을 찾아왔다. 지난해 처음 베일을 벗은 포드의 뉴 제너레이션 미드쉽 슈퍼카는 경량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알루미늄 전후 서브 프레임,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 이루어진 경량 차체에, 차량의 주행 상황에 따라 각도와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장치로 무장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없이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결합된 “에코부스트” 3.5 V6 트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