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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2015 F1] FIA, 2016년 신규 참전 팀 모집 F1 통괄 단체 FIA가 2016년 챔피언쉽에 참가할 신규 팀 모집을 시작했다. 현재 F1은 스포츠의 미래에 관한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매너, 포스인디아, 자우바, 그리고 로터스가 당장이라고 붕괴할 수 있는 의기에 놓여있다고 보고 있다. 모나코 패독에서는 온통 ‘커스토머 카’에 관한 얘기들 뿐이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현재 빅 팀이 세 대의 머신을 운용하는 계획과 함께, 스스로 고안한 ‘슈퍼 GP2‘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빅 팀들에겐, 추가로 두 대의 머신을 준비해 그리드 하위 팀들에게 공급하는 자체 아이디어가 존재하는 것으로 모나코에서 밝혀졌다. 여기에 FIA도 끼어들었다. 이번 주 목요일 그들은 “2016이나 2.. 더보기
[2015 F1] FIA는 주류 광고 금지 못해 – 장 토드 FIA에게는 주류 브랜드의 스폰서쉽을 금지시킬 권한이 없다. FIA 회장 장 토드가 이렇게 밝혔다. 모나코 GP 주말에 ‘유로케어(Eurocare)’로 불리는 유럽 알콜 정책 연합은 포뮬러 원에서는 5억 명에 이르는 글로벌 팬들이 매 5초마다 주류 광고에 노출된다며, 노출의 정도가 “극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 그룹은 ”(FIA에) 주류 스폰서쉽을 지양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FIA 회장 장 토드는 이번 주 목요일 호주 『ABC』 미디어를 통해 자신은 F1에서 주류 광고를 금지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주류 광고를 사용하는 문제는 FIA와 관련 없습니다. 이것은 각 국가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저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데는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하지만 각 국가에서 나서야합니다.” “알콜.. 더보기
[2015 F1] 단속 강화에 나선 FIA 팀들이 규정을 충실히 존중하도록 FIA가 엄격한 태도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 FIA는 이미 연료 유량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이제 그들은 ‘신뢰성’에 근거한 이유라고 거짓 주장하고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의 엔진 ‘동결’ 상황에서 엔진 제조사들은 신뢰성이 이유라면 개수가 제한된 업그레이드 ‘토큰’을 쓰지 않고도 파워 유닛을 개량할 수 있다. 그런데 혼다는 지금까지 단 하나의 업그레이드 ‘토큰’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50마력에 즈음한 출력 향상을 동반한 큰 진보를 이뤘다. 독일 매체는 이제 트랙에서 실사용하기 8일 전에 ‘신뢰성’ 업그레이드 신청을 해야한다는 기술 지침을 FIA가 .. 더보기
[2015 F1] FIA, 프론트 윙 유연성 검사 강화한다. FIA가 다음 주 열리는 캐나다 GP에서 더욱 엄격한 프론트 윙 부하 시험을 한다. 현재 포뮬러 원의 기술 규정은 플랙시블 바디워크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고, FIA에게는 팀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레이스 전후로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런데 최근, 일부 팀이 프론트 윙의 엔드플레이트나 메인 윙 만을 검사 대상으로 정한 현재 규정이 가진 허점을 이용해, 속도가 붙으면 평평해지는 플랩으로 저항을 감소시키는 꼼수를 쓰고 있단 의혹이 일기 시작했다. 이것은 지난 몇 경기에서 머신의 노즈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제로 목격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FIA는 다음 레이스에 앞서 모든 팀에게 기술 지침을 발행하고, 윙 플랩 또한 검사 대상에 포함시킨 더욱 엄격한 시험이 실시될 것이라고 .. 더보기
[2015 F1] 맥스 페르스타펜,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맥스 페르스타펜이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다음 경기 캐나다 GP에서 적용되는 이 패널티는 로맹 그로장과 발생한 사고로 부과되었다. 문제의 사고는 턴1 Ste Devote로 향하는 길에 발생했다. 맥스 페르스타펜(토로 로소)이 막 제동에 들어간 로맹 그로장의 로터스 머신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 1차 충돌 뒤에도 속도가 죽지 않은 토로 로소 머신은 건너편 방벽에 부딪히고 나서야 멈춰섰다. 17세 네덜란드인 토로 로소 드라이버는 그로장이 “분명 (전보다) 10~ 15미터 일찍 브레이크를 밟았다.”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튜어드는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스튜어드는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5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슈퍼라이센스 벌점 2점을 부과했다. 사고 당시 9위를 .. 더보기
[2015 F1] 카를로스 사인즈, 피트레인에서 스타트한다. 카를로스 사인즈가 의무적인 FIA의 중량 측정 호출을 놓치는 바람에 치명적인 패널티를 받았다. 이번 주말 모나코에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던 스페인인 토로 로소 드라이버는 예선 Q3에서 최종 8위를 했다. 하지만 그는 내일 피트레인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 스튜어드가 중량 측정을 받으라고 호출했지만 그것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Q1에서 붉은 신호등으로 알렸지만 드라이버는 중량 측정을 받기 위해 정지하지 않았다.” 스튜어드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FIA 포뮬러 원 경기 규정 26조 1항에 따라 해당 드라이버는 피트레인에서 출발이 요구된다.” 예선이 종료된 뒤 사인즈는 신호를 “늦게 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사소할 수 있는 실수 한 번으로 그는 값진 포인트를 획.. 더보기
[2015 F1] 2017년 재급유 부활이 결정 내년 2016년부터 팀들은 각 레이스에서 타이어 화합물(컴파운드)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FIA가 밝혔다. 피렐리의 폴 헴버리는 최근 포스인디아가 타이어 종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하자, 그렇게 되면 안전에 많은 리스크가 초래될 수 있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었다. “우리가 선택을 내리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지난주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그랑프리) 주말에 맞닥뜨릴 수 있는 노면 상태와 온도 범위 같은 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그는, 특히 톱 팀들의 경우 결론적으로는 화합물 선택이 같아질 수 밖에 없는데, 간혹 그들 중 일부가 리스크를 감수하는 선택을 내리게 되면 결국 안전에 타협이 발생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더보기
[2015 F1] ‘커스토머 카’ 재부상··· 전략 그룹 미팅 실익 없어 이번 주 목요일 열린 전략 그룹 미팅에서 커스토머 카 도입 가능성에 문이 열렸다. 반면 비용 절감 제안들은 대부분 시행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을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가 전했다. 이번 전략 그룹 미팅에서는 풍동을 금지하고 CFD(전산유체역학)로 전환해 연간 1,500만 달러~ 2,000만 달러를 절약하는 방안 등 다양한 비용 절감 구상들이 주요 의제로 올랐다. 또, 엔진 공급 비용을 낮추고, 더욱 균등한 수익 분배 구조를 위한 생산적 대화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영국 런던 비긴 힐(Biggin Hill)에서 이루어진 미팅에서 이러한 구상들은 뒷전으로 밀려났으며, 사실상 커스토머 카 도입 카드만이 다시 등장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