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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2015 F1] 알론소와 버튼, 벨기에 GP 그리드 패널티 멕라렌 드라이버들이 이번 주 벨기에 GP를 앞두고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했다. 팀에서 시즌 7번째 엔진 투입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연소실과 흡배기 레이아웃, 기어-트레인 시스템이 개량된 엔진으로 혼다는 스파-프랑코샹에서부터 페라리에 대적한 수준의 엔진 출력을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내연 엔진 ICE 교체가 요구된 이번 개량에 혼다는 3개의 개발 토큰을 사용했다. 현재 F1 규정은 파워유닛 부품 가운데 하나를 맨 처음 변경할 때 10그리드 패널티를 부과한다. 이후 나머지 부품에 대해서 변경이 있게 되면 5그리드 패널티만 부과한다. 젠슨 버튼은 이미 7번째로 터보차저와 MGU-H를 교체했던 상황. 따라서 이번에 7번째로 내연 엔진을 교체해 받는.. 더보기
[2015 F1] 포뮬러 2 부활, 사실상 2017년으로 연기 포뮬러 2 부활에 다시 노란불이 켜졌다. FIA는 2012년을 끝으로 사라진 F2를 2016년에 다시 부활시켜, F1과 F3 사이에 새로운 계단을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전 페라리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맡고 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브루노 미쉘이 주도한 GP2와 GP3의 성공을 확인한 FIA는 우선 유로피언 F3 포멧을 손보고 F1으로 향하는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플랜을 짰고, 현재 F1 피더 시리즈로 확립된 GP2의 140만 유로(약 18억원)보다 적은 비용으로 드라이버들이 참전할 수 있는 시리즈로 F2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 에 따르면, 대형 매뉴팩처러와 프로모터들의 관심이 적어 지금은 기로에 선.. 더보기
[2015 F1] 두 팀이 2016/17 시즌 엔트리에 실패 두 팀이 2016년 또는 2017년 F1 참전 의사를 갖고 선정 절차에 참여했으나, FIA의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다. FIA는 새롭게 F1 참전을 바라는 희망자들에게 최종적으로 7월 23일까지 서류를 제출 받았다. 거기에 두 팀이 응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FIA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현재 페라리와 개발을 진행 중인 하스가 유일하게 2016년 엔트리를 인정 받게 됐다. 선정 절차에 참여한 두 팀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소식을 전한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예상과 달리 현재 GP2를 리드하고 있으며 멕라렌-혼다의 B 팀이 될지 모른다고 의심됐던 ART 그랑프리는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FIA는 2016년과 2017년 엔트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할 .. 더보기
[2015 F1] 레이스 스타트 제재, 시행 연기 될까? FIA가 시즌 도중에 레이스 스타트 절차를 제재하려는데 대해 F1의 엔지니어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당초, 첨단 기술이나 엔지니어의 세세한 지도에 의존적인 지금의 드라이버들에게 더욱 책임을 지우겠다는 FIA의 새로운 조치를 여론은 크게 반겼다. 하지만 다음 주말 벨기에 GP에서부터 이 조치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올해 시스템을 새 규정에 맞추는 문제를 두고 일부 팀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전했다. “몇몇 엔지니어는 스파에서 큰 혼란을 예측하고 있다.” 독일 매체는 2015년 시스템은 무척 정교한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있어, 만약 드라이버가 스타트에 실수를 하게 되면 “낙담스런 스타트를 하게 되거나 레이스 후반에 클러.. 더보기
[2015 F1] 젠슨 버튼 시트에 반도른이?/ 기술 변혁 2018년 연기 가능성 스토펠 반도른이 내년 페르난도 알론소의 새로운 멕라렌-혼다 팀 동료가 된다. 『이탈리아레이싱(Italiaracing) 』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여름휴가 후 첫 경기가 열리는 스파에서 GP2 시리즈 리더이자 멕라렌 주니어인 23세 벨기에인 반도른이 35세 영국인 젠슨 버튼의 시트에 내년에 앉게 됐다는 것을 멕라렌이 발표한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영국의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Top Gear)에 새로운 진행자 중 한 명으로 F1의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이 낙점됐단 보도가 최근 있었던 상황이다. 한편, F1의 2017년 기술 변혁이 미뤄질 가능성이 전해졌다. F1은 2017년까지 머신의 속도를 랩 당 5~ 6초 빠르게 만들어, 근래에 눈에 띄게 감소한 관중들의.. 더보기
[2015 F1] 포뮬러 원이 올림픽 종목? 모터 레이싱이 올림픽 게임 종목이 될지 모른다. 『F1-insider.com』은 이 계획이 FIA의 고위관계자들 사이에서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결정적으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는 2년 간 잠정 인정했던 FIA를 2013년에 정식 인정으로 지위를 격상해, F1 통괄단체는 올림픽 종목으로 모터 레이싱을 제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 독일 매체는 올림픽 참가에는 친환경적인 포뮬러 E 머신이 쓰일 가능성이 유력하며, 드라이빙은 각국을 대표하는 F1 스타들이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라면 당장 올림픽에 참가합니다.”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말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 같은데요.” 캐나다인 빌르너브는 모터레이싱이 올림픽에 포함되는 것이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 더보기
[2015 F1] 2016년 21경기 일정에 팀들 반발 F1의 2016년 잠정 캘린더를 둘러싸고 팀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 후, FIA는 21경기로 구성된 2016년 잠정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자우바 팀 보스 모니샤 칼텐본은 이미 합의된 20경기 한도를 초과하는 일정이 “스태프와 리소스” 증원을 필요로 하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도 비판적이다. “여름휴가를 가지지 않으면 공장은 더욱 혹독해집니다. 그건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여름방학이 사라지고, 또 20경기를 초과하는 일정을 두고 익명의 중위권 팀 감독은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둘 다 규정 위반이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오직 모든 팀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 더보기
[2015 F1] 해밀턴 포함 다섯 명에게 벌점 패널티 루이스 해밀턴이 헝가리 GP 결승 레이스에서 슈퍼라이센스 벌점을 받은 5명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이 되었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세이프티 카 상황이 끝난 직후, 다니엘 리카르도가 모는 레드불 머신 옆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밀턴은 프론트 윙을 다쳤고,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도 받았다. 곧바로 무전에 대고 팀에 사고를 일으켜 미안하게 됐다고 사죄한 해밀턴은 레이스가 종료된 뒤 FIA로부터 슈퍼라이센스 벌점 2점이라는 패널티를 추가로 받았다. 다사다난한 레이스를 펼친 드라이버 중 한 명이었던 로터스의 패스터 말도나도는 세르지오 페레즈(포스인디아)와의 사고로 이미 레이스에서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받았었지만, 거기에 벌점 2점도 받았다. 말도나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