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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가형 코닉세그.. 하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은 - 2017 Rezvani Beast Alpha 사진/레즈바니 미국 캘리포니아 거점의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 레즈바니(Rezvani)에서 새로운 2인승 스포츠 카 모델이 등장했다. 지난해 700마력의 괴팍한 트랙-포커스 카를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에는 일반 도로에서 몰기에 부담이 덜한 500마력의 2인승 스포츠 카를 선보였다. 이름은 ‘비스트 알파(Beast Alpha)’다. ‘로터스 엘리스’의 알루미늄 모노코크에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카본 파이버 패널을 제작해 씌웠고,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를 써 어쩐지 로터스의 것보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실내를 완성했다. 에어백이나 에어컨 시스템, 파워 윈도우 등..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다. 게다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비스트 알파’에서는 가능하다. 엔진은 혼다의 것을 사용하는데,.. 더보기
페라리 SUV? 510마력의 알파로메오 최초 SUV - 2017 Alfa Romeo Stelvio Quadrifoglio 사진/알파로메오 오래토록 기다려온 알파로메오 최초의 SUV ‘스텔비오(Stelvio)’가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탈리아 알프스의 유명 고갯길에서 이름을 따온 ‘스텔비오’는 알파로메오가 2020년까지 내놓을 계획인 8종의 신차 가운데 세단 ‘줄리아’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알파로메오에게 있어 첫 번째 SUV 모델인 ‘스텔비오’는 줄리아처럼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외관 디자인도 줄리아와 무척 닮았다. 이번에 알파로메오는 고성능 모델 ‘콰드리폴리오(Quadrifoglio)’로 스텔비오를 최초 공개했다. ‘콰드리폴리오’는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모델들에 붙는 이름으로,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는 포르쉐 마칸 터보의 400마.. 더보기
2세대로 진화한 마쯔다 중형 SUV, 엔진은 그대로 - all-new 2017 Mazda CX-5 사진/마쯔다 이번 주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 마쯔다의 인기 SUV 모델인 ‘CX-5’의 2세대 신형 모델이 공개된다. 2012년에 처음 출시됐던 마쯔다의 중형 SUV ‘CX-5’가 이번에 2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선대 ‘CX-5’에도 적용되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진화를 거듭한 최신 버전의 ‘KODO’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은 신형 ‘CX-5’는 ‘CX-9’처럼 게슴츠레한 헤드라이트를 가졌고, 헤드라이트와 맞붙은 프론트 그릴은 그 크기가 훨씬 커졌으며 굵고 선명한 크롬 장식이 안정감 있게 그릴 아래쪽을 타고 흐른다. A필러 위치가 35mm 뒤로 이동되었고, A필러, B필러, 사이드 실이 보강돼 비틀림강성이 15.5% 증가했다. 또한 윤거가 10mm 넓어지고, 계속해서 맥퍼슨과 멀티-링크 방식..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 200 AMG Line’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C-클래스’ 라인업에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C 200 AMG Line’을 추가 출시한다.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2014년 6월 국내 출시된 5세대 ‘더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하여 세그먼트의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고객이 선호하는 AMG Line 적용으로 제품력을 강화한 더 뉴 C 200 AMG Line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C 200 AMG Line’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의 디자인을 적용한 AMG 익스테리어, AMG 인테리어와 카본 스타일 리어.. 더보기
재규어 코리아, AWD 모델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2017년형 XE’ 공식 출시 사진/재규어 재규어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 ‘재규어 XE’에 AWD 모델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2017년형 ‘XE’ 라인업의 판매를 금일부터 시작한다. ‘재규어 XE’는 역대 재규어 세단 중 가장 가볍고 가장 강성이 높으며 가장 에어로다이내믹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뛰어난 프로포션, 다이내믹하면서도 엣지 있는 느낌을 살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2017년형 재규어 XE’는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프레스티지와 포트폴리오 세부모델에 AWD 시스템을 추가해 총 7가지의 확대된 세부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적용된 ‘재규어 XE AWD’는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하며, 역동적인 주행 .. 더보기
STI 튠, 리미티드 에디션 임프레자 - 2016 Subaru WRX S4 tS WRX S4 tS NBR Challenge Package사진/스바루 이번 주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서 기존 ‘WRX S4’를 기반으로 개발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WRX S4 tS’를 출시했다. ‘WRX S4 tS’는 흡배기 계통의 개량을 통해서 엔진 토크가 10% 강력해졌다. ‘WRX S4 tS’에는 2.0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으며, 최고출력으로 300ps(296hp), 최대토크로 40.8kg-m(400Nm)를 발휘한다. 오일 쿨러 추가로 “Sport Lineartronic” 변속기의 냉각 성능이 향상되었다. STI 라인업에서 정상에 위치하는 ‘S207’ 모델에서 몇 가지 기술을 차용해오면서, ‘S207’처럼 빌슈테인의 가변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 “DampMatic II”을 플랙시.. 더보기
“하이! 에이시아” 세단으로 변신한 ‘RS3’ - 2017 Audi RS 3 Sedan 사진/아우디 올 4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A3’ 라인업이 한꺼번에 공개되었을 때, 거기에 빠져있었던 플래그쉽 모델 ‘RS3’가 이번에 공개되었다. 그런데 해치백이 아니라 세단이다. 2016 파리 모터쇼에서 ‘RS3 세단’이 베일을 벗었다. ‘TT RS’의 것처럼 실린더가 다섯 개인 2.5 TFSI 엔진이 이 신형 ‘RS3 세단’에 탑재됐다. ‘TT RS’에서 엔진 뿐 아니라 최고출력 400ps(394hp)도 그대로 가져와, 기존 ‘RS3 스포트백 퍼포먼스’보다 33마력 강력해졌다. 마찬가지로 4도어 바디를 가진 ‘메르세데스-AMG CLA 45’의 381마력보다도 강력하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400마력의 힘을 받아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RS3 세단’은 0-100km/h “제로.. 더보기
트랙에서 즐기는 N 퍼포먼스 - 2016 Hyundai RN30 concept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29일,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레이싱 콘셉트 카다. ‘RN30’에는 현대자동차가 N 양산 모델을 위해 개발 중인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다. 고성능 콘셉트카로서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사이즈를 증대시키고 엔진 블록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일부 주조 부품을 단조 부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최대출력 380마력(PS) 및 최대토크 46kg-m를 구현했다. 또한 최대토크 허용 범위가 높아 고출력 엔진에 최적으로 대응하는 고성능 전용 습식 DCT를 적용해 레이싱 카에 어울리.. 더보기